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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상견례 장소로 좋은 고급스러운 중식 메뉴의 광화문 중식당 : 친니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8. 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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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뷔페에서 꿔바로우라고 적힌 고기 튀김을 먹고서

제대로 된 꿔바로우가 간절히 먹고싶어 졌다는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고량주 먹을 때가 되었는가 싶습니다.

이 친구가 중국 요리 소환을 할 때는 고량주 먹자는 이야기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역시 고량주

고량주에 중화 요리를 먹기 위해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갑니다.

공연 끝나고도 많이 가지만 상견례나 회식, 모임 자리로도 인기 높은

나름 회식의 메카인 광화문 아띠가 목적지





근처가 사무실인 친구는 뭔가 맛있는 게 먹고 싶은데

멀리 가기는 싫고 덥고 할 때 세종문화회관 지하로 간다 합니다.

이유는 전문 레스토랑이 장르별로 다 모여있기 때문

아띠로 내려가는 통로는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약속 장소로도 많이 잡는 이유는

세종문화회관 못 찾는 사람을 아직 못 봤기 때문이라는 이유

그런 면에서 식사 약속 잡을 때 정말 좋은 위치인 아띠





목적지인 친니는 세종문화회관을 찾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다 찾은 셈입니다.

헤비 길치에게도 찾기 쉬운 장소라 모임 장소로는 아주 좋습니다.





요새는 무슨 공연 하고 있는가 보니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중

아띠가 좋은 점은 장시간 공연 보고서 바로 식사하기 좋은 위치

긴 통로를 따라서 다양한 식당이 있어 좋습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81-3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이용

02 - 733 - 3270

11 : 30 ~ 22 : 00





요새 같은 무더위에는 이런 지하가 좋습니다.

어디든 실내가 시원하긴 하지만

지하라 냉방을 해도 냉기가 안 빠져나가고 잘 보관되는 듯





공부가주나 고량주에 중식 요리를 즐기는 이 친구 덕에

가끔 찾아 맛을 잘 알고 있는 친니

내부는 확실히 자리가 많고 넓어서 좋습니다.





홀에도 인원에 맞게 앉기 편하게 다양한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과 의자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2인부터 4인, 6인, 8인까지 기본 세팅이 되어 있어서

알맞은 자리에 앉기만 하면 됩니다.





친니가 광화문 상견례, 모임, 회식 자리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모임에 맞게 룸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

조용히 대화 나누면서 요리 즐기기 좋은 룸





룸이 제법 많은 편이라 모임 자리 찾는 분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메뉴의 경우는 가격대별로 코스가 잘 준비되어 있어서

자리에 맞는 요리 코스를 선택하시기 좋습니다.





물론 코스에 있다는 의미는 식사로도 즐기실 수 있는 메뉴라는 뜻

여러분이 중식당에서 드시고픈 요리와 식사는

다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없는 게 무엇인가 알 정도의 전문가를 주변에서 본 적이 없긴 합니다.





오늘의 사실상 주인공인 연태고량주

고량주는 수수로부터 만든 증류주인데

34.2도의 목넘김 깔끔한 중국의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산둥 성 고량주





좋은 술은 마실 때 화아~끈 하면서

뜨거운 기운이 돌더라도 머리 안 아프고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데 이 연태고량주가 딱 그렇습니다.

인기 높은 이유를 마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기름진 중국요리와 참 잘 어울리는 술





1번 안주는 멘보샤(面包虾)

미엔빠오 : 빵 + 샤 : 새우

중국식 새우 샌드위치(혹은 토스트)라고 보시면 되는데

방송에서 이연복 쉐프가 만들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싶은데

기름지면서 식감도 좋아서 연태고량주 첫 안주로 훌륭





가벼운 안주로 시작을 했으니 다음은 제대로 된 요리

연태고량주에 잘 어울리는 안주 추천 요청을 하면

친니에서 자신 있게 추천을 해주시는 요리인데

해삼을 쫄깃하게 튀겨내어 버섯 등과 함께 매콤한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무더위에 고량주와는 환상적인 식감 조합의 요리입니다.

줄어드는게 아쉬운 맛





그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술이 맛있어서 안주가 맛있는 것이냐, 안주가 맛있어서 술맛을 살리는 것이냐

중요한 것은 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이 즐겁다는 것





멘보샤나 가상해삼도 맛있지만

이 날의 약속을 이끈 주인공은 바로 꿔바로우

중국 동북 지방의 고기 요리입니다. 엄연히 꿔바로우와 찹쌀 탕수육은 다른 것.

중요한 것은 친구가 이 맛을 원했다고 만들게 맛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꿔바로우 처음 먹었을 때

이 맛있는 걸 왜 이제서야 알았나 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맛있는 술자리의 정리는 역시 짬뽕 국물이 좋습니다.

해산물 푸짐하게 들어간 친니의 삼선짬뽕





겉보기에는 해산물 많이 들어간 탁한 국물의 짬뽕인가 싶지만

국물이 적당히 개운하니 보기보다는 깔끔한 맛의

고량주 마시고서 뒤에 먹기 딱 좋은 국물입니다.

면이나 해산물은 보이는 만큼 두툼하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믿고 찾는 맛으로 연태고량주 주연의 술자리 대성공!

와인콜키지프리와 고량주키핑 서비스도 가능하니 단골로 다니시면 더 편하십니다.



www.chin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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