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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과 회식 자리로 좋은 푸짐한 한정식 밥상이 좋은 목동현대백화점맛집 : 진진반상 목동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7.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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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다 혹은 대식가라는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친구들과 한참을 이야기 주제로 삼은 적이 있었는데

제 경우는 한정식을 혼자 가서도 맛있게 먹어치우는 것이 아니겠느냐 했는데

많은 경우 2인 기준이라 역시 한정식은 같이 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동에는 사촌이나 지인들이 많이 있어 가끔씩 같이 식사를 하게 되는데

진진반상 목동점의 경우 가족 회식하러 많이 간다더라

라는 지명도만 인지하고 있었던 터





무더위에 이동을 많이 하게 되면 기력을 소진하기 쉬운데

점심을 제대로 거하게 먹고 충전을 해보자 싶어서

진진반상 목동점의 지명도 확인을 해보기로 합니다.







근처에 목동현대백화점이 있어 맛집 찾는 분들도 많고

학교에 방송국에 공원에 회식이나 모임 많은 것이 당연한 지역



서울 양천구 목동 923-12 서울이동통신빌딩 3F





건물 주차장 이용

(평일 2시간, 주말 무료)

02 - 2644 - 4400

11 : 30 ~ 22 : 00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나오기 때문에 좋습니다.

밖에서도 안이 시원하게 되어 있을 듯해서 좋습니다.





입구의 넓은 대기실

대기를 하건 식사를 하건 정말 넓습니다.

대기실은 좌석과 비례를 할 것이기에 안이 얼마나 넓은가 예상 가능합니다.





안쪽으로 향하다 보면 중간에 이런 룸이 잘 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나 회사 모임을 갖기 좋은 구조라 하겠습니다.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룸이 정말 많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넓은 홀과 여기저기 많은 룸

여기가 다 차고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니

손님 많을 때는 엄청 붐비겠다 싶습니다.





이런 정도의 테이블 세팅이 기본인 식당도 많은데

메인 홀로 가는 길 중간에 이런 홀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홀이 양쪽으로 위치를 하고 있으니

자리가 없어서 식사를 못 하는 일은 없겠습니다.

인원이 아무리 많아도 다 소화를 할 수 있는 공간 규모





메뉴는 역시 밥상 단위로 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그만큼의 추가 메뉴가 있다는 의미

따로 드시기 좋은 단품과 고기류는 추가메뉴에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반찬은 포장도 가능





주문을 하면 이렇게 상째 나오기 때문에

푸짐한 기분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차례차례 채워지는 한정식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한정식에서는 요리나 반찬 나오는 순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개별의 온도에 대해서 되게 민감한 편인데

먼저 나와서 식거나 하는 게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 진진반상입니다.

특이라 하면 한정식에서는 그 정도의 고기 메뉴가 더 있다는 뜻

그 메뉴는 바로 소불고기전골과 닭마늘튀김

고기가 우대받는 한정식의 세상





전골이 없어도 상은 푸짐함 그 자체이지만

역시 전골이 모습으로 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파와 버섯 아래 묻혀 있던 소불고기가 모습을 드러내면

전골이 '특'을 맡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전골과 김치 정도만 있어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정식이 좋은 이유는 국물과 함께 먹어도 좋고

비벼 먹어도, 찍어 먹어도 좋은 그런 메뉴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된장찌개나 비벼먹기 좋은 양념 등





계절 반찬과 전, 장조림, 게장 등

많은 반찬 중에서 입맛에 맞는 한두 가지는 꼭 있을 것이라

확실히 여럿이서 드시기 좋은 진진밥상의 상차림





대화를 나누면서 꼭꼭 씹어 맛있게 드시면 좋습니다.

이럴 때는 오래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 아주 빨리 식사를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밥은 돌솥 안에서 맛있게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있습니다.

호박과 밤, 강낭콩이 단맛을 제대로 공급하고 있어 보입니다.





밥 덜어놓고서 따뜻한 물 부어 놓고서

이제 식사를 본격적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이런 한정식에서 가장 먼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식성이 보입니다.





육식파들은 역시 고기가 식사의 시작

물론 무엇이 시작이었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반찬을 보여드렸기에 마음에 드는 반찬과 맛있게 식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떡과 맛있는 차가 후식으로 나와 만족스러운 식사 마무리를 합니다.

진진반상 목동점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잔칫상과 같은 푸짐한 식사

더운 여름에 맛있게 가족들과 시원하게 드시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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