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입맛이 없다며 고기 뷔페가 아닌
그냥 삼겹살 식당에서 고기를 굽던 친구가 집게를 던지며
"아~ 더워. 다 구워준 고기 먹고 싶다~!"
더울 때 고기 구워 먹으면 맛있지만 더 덥기는 합니다.
바쁜 일상 다 구워준 먹기 편한 고기를
빠르게 먹고 이동할 수 있는 좋은 메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홍대 상권의 한 축인 상수역 1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 중심가로 이동합니다.
음식 메뉴에 있어서는 확실히 홍대에는 답이 있습니다.
구워준 고기를 빠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그 메뉴를 찾아 홍대 주차장 라인으로 진입
그렇게 어울마당로 따라서 직진을 하면
공원 바로 앞에 밥스테이크 홍대점이 있습니다.
줄임말로 하면 밥스 홍대점
상호 자체에 메뉴의 답이 다 들어있습니다.
다 좋아할 것 같아서 밥과 스테이크를 같이 담았어~
구워준 고기를 편하게 들고 먹고 싶었던 친구의 바람 실현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13
별도로 없음, 공영 주차장 | 02 - 332 - 0022 | 12 : 00 ~ 22 : 00 (월 휴무) |
내부는 익숙한 느낌의 펍과 비슷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뭔가 맥주부터 주문을 하게 될 듯한 분위기
입구에서 음식 모형을 보면 앉아서 오래 먹을 느낌이 아님을
잘 알고 들어가게 되는데 자리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포장을 많이 해서 가져갈 그런 밥스테이크
메뉴 구성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뭔가 허리우드 영화에서 형사들이 잠복 중에 먹는 느낌이다.
라는 친구의 표현에 무슨 뜻인지 바로 공감을 하게 됩니다.
친구가 원했던 구워주는 고기
안에서 주문한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구워지고
철판에서 잘 손질된 고기를 담아서 내놓습니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건 음식 신뢰도가 상승하게 되는 요인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하우스 비프 스테이크 세트입니다.
딱 군침 도는 모습에 원하던 그대로의 구현이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는 친구
맥주 안주로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밥스의 하우스 비프 스테이크는
칼이 필요 없는 스테이크라는 장점이 좋습니다.
포크 하나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스테이크
핫 스파이쉬 쉬림프를 통해서 단일과 세트 메뉴 차이를 알게 되는데
음료수와 감자튀김이 빠지면 단일 메뉴입니다.
빠르게 드실 식사 용도로 알맞다 하겠습니다.
두 메뉴 맛을 보면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학원가나 원룸촌이 형성된 지역에 밥스가 있으면
학생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즐기겠다는 점
잘 만들어진 스테이크를 편하게 드실 수 있다는 점
밥스테이크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운 여름에 절로 시원한 맥주 생각나게 하는 맛
바쁠 때,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드시기 정말 좋습니다.
집 근처에 있다면 애용하겠다 싶은 밥스
맥주 안주로도 훌륭한 메뉴입니다.
빨리 먹을 수 있는데 잘 먹을 수 있는 건 참 어려운 조건입니다.
특히 패스트 푸드지만 온전한 형태의 식사를 보장한다면
사는 게 바쁜 분들에게 아주 좋은 메뉴
밥스테이크의 더 많은 곳의 출점이 예상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바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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