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가 정동진역인 경우
역에서 내리며 바로 보이는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지게 되고
유명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해변에서 해수욕은 많이 즐기지 않는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철책 걷히고 해수욕이 허용되었던 해
방학 때 가족 여행으로 찾아 해수욕을 즐겼던 정동진
산 위의 흉물스러운 호텔도 없던 자연 그대로의 모습
민박집을 나와 해변에서 놀다 들어가서 쉬고 하던 추억이 어린 장소
해수욕 즐기기 참 좋은 곳인데 역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해변 중간 바위 위에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해서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 있으면 파도소리에 담갔다 빼기에도 좋은 곳
많이 상업적으로 바뀐 지금이라고는 해도
상업적인 것이 꼭 나쁠 것은 없고
그래서 느낄 수 있는 정취는 또 따로 있을 것이기에
더위를 피해 놀기에 좋은 정동진 해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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