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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광안대교 방향 근사한 전망의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세계가 여기에 ∞/우리나라 방방곡곡

by 뷰스팟 2017. 10.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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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부산을 찾을 때 아마도 해안을 따라 주로 다니실 분들이 많으실 텐데
퍼즐에서 빼놓은 듯 빠져 있었던 이기대 도시자연공원에서
광안대교 방향 근사한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기대 공원의 경우 바다와 산이 함께 있어
공기도 좋고 이런 숲길도 잘 되어 있어 걷기에 좋습니다.





길을 따라서 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길도 많고
산책로는 물론 운동 시설로 향하는 이런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주민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편하게 다니고 계셨습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피톤 치드 제대로 받고
코스모스에서 열심히 일하는 벌도 보면서
가을 한가운데 있음을 제대로 느끼게 됩니다.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위치에 올라가면
보시는 것처럼 광안대교와 해운대 방향으로
근사한 경치를 보실 수가 있어 땀 흘려 올라가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해운대를 이렇게 멀리서 보니 또 다른 느낌





산책로의 시작점이기도 하고
광안대교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생말 전망대 입구
광안대교 야경을 찍는다면 여기를 다시 찾겠다 싶습니다.





높은 곳에서 볼 때와 이렇게 아래서 볼 때의 경치가 또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바닷가를 좋아하시면 부산 여행에서
이 동생말 전망대는 꼭 넣으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이 바다와 함께 하는 대도시라 좋은 점은
이렇게 근사한 바다 경치를 담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왼쪽이 경치 보는 곳이고 오른쪽이 산책로 시작점





바다가 좋은 이유를 바람 속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이 자체를 즐기기도 좋고 쉬어가시기에도 좋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따뜻한 커피 마시는 기분
그것이 여행이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든
이런 경치는 부족한 감성에 제대로 충전을 하게 만듭니다.





약속 시간만 아니라면 4.5km 거리의 산책로를
다녀왔을 터인데 정말 아쉬워 다음번을 기약





부산도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 있는데
올레길도 코스별로 나눠서 걸어보시는 분들이 많듯
가족과 부산 여행을 할 때 이 산책로는 꼭 걸어보면 좋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면 바다가 더 잘 보이는 듯하고
눈높이 같은 위치에서 보면 하늘과의 조화가 더 잘 느껴지는 듯합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보는 이 경치도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줍니다.





시원한 바람과 파도 소리가 좋은 가을
잠시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취해서 느껴보시면 좋습니다.





부산을 항상 보는 곳뿐만 아니라
이렇게 위로도 좀 더 가보고 아래로도 좀 더 가보면
바다가 곁에 있어서 좋은 장소가 참 많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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