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의 맛을 대림 마라샹궈에서 맛볼 수 있는 대림동 맛집 : 순풍 샤브샤브

회사 근처에서 마라탕을 처음으로 맛 본 후배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합니다.

'이게 과연 정통 중국의 맛일까?'

여기에 대응하게 된 내용이 직장 동료의 대림동 방문 평가

대림동은 정말 세더라~!

각자 마라탕이 먹을만했다는 생각에

그 세다는 정통 중국의 마라 소스를 찾아서

후배와 대림역 12번 출구로 나서 바로 골목 안쪽으로 향합니다.

중국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지면서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순풍 샤브샤브가 오늘의 목적지

골목 따라서 직진을 하면 중국 본토 중식당 느낌의 순풍 샤브샤브가 있습니다.

원래 중식당이나 양꼬치 전문점을

화교나 중국분들이 많이 운영하고는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맛을 바꾼 요리의 경우는

실제로 정통 중국식과는 차이가 약간 느껴지는 적이 많이 있습니다.

순풍 샤브샤브는 겉에서부터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57-77

별도로 없음	02 - 833 - 3089	12 : 00 ~ 22 : 00

대화 속에서 전해지는 말을 들어보면

한국어와 중국어가 반반씩 들리는데

메뉴를 살펴보면 향신료나 소스를 중국 본토에서 가져온다고 되어 있어서

본토 맛이 그리워서, 본토 맛이 궁금해서

그렇게들 찾고 계신 듯

마라 소스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 중에서

대림 마라샹궈 찾아서 오시는 분들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손님들 반응 보고 들어갈 일도 많을 듯합니다.

2층에 단체 손님석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단체 손님 일행으로 찾으셔도 자리는 넉넉합니다.

마라샹궈는 매운 사천식 양념에 고른 재료들을 볶아서 내어주는 요리인데

재료를 원하는 것들로 골라서 구성을 할 수 있어서

취향껏 좋아하는 맛을 완성할 수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그 매운 사천식 양념이 바로 마라 양념

이 재료로 탕이나 볶음을 하는 것이라

마구잡이로 섞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맛을 예상하면서 고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차피 고기, 해산물, 채소, 버섯, 면 등

이것저것 넣다 보면 구성은 다들 비슷비슷할 듯

고기도 그렇고 소시지부터 다양한 꼬치 종류

천엽이나 곱창까지 정말 다양해서

재료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겠다 싶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넣어서 바구니에 담으면

무게당 얼마 형태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

재료 옆에 소스통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는 소스 맛을 더 강조해서 드시고 싶으실 경우

해당 소스를 더 넣으시면 될 텐데 그럴 일 별로 없습니다.

재료 옆에 소스통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아는 소스 맛을 더 강조해서 드시고 싶으실 경우

해당 소스를 더 넣으시면 될 텐데 그럴 일 별로 없습니다.

선택한 소스를 마라 소스에 볶은 마라샹궈가 나왔습니다.

느낌 자체가 세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맛도 깜짝 놀랄 정도로 진짜 셉니다.

최근에 훠궈나 마라탕 맛을 보고 온 터라

뭐 비슷하겠지 싶었는데 국물 없는 볶음이란

향도 진하고 맛도 세고 중국 본토의 강렬한 맛을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본토에서 온 주방장이 본토 식재료와 양념으로 만드는 진짜 중국맛

매운 정도는 주문하실 때 선택하실 수 있는데

보통 매운맛임에도 힘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매운맛은 보통 매운 맛을 드셔보고 선택하시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알싸한 향산초와 고추기름의 조합은 생각 이상으로 셉니다.

마라샹궈의 강렬함을 진압하기 좋은 칭따오 맥주

우리도 외국 나가면 김치나 매콤한 요리 생각 자주 하게 되는데

중국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마라샹궈를 찾게 될까

맛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대림동을 찾아 중국 본토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순풍 샤브샤브 들리셔서 마라샹궈의 강렬함을 맛봐보시라 추천드리겠습니다.

http://www.spshab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