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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의 시대 이태원 수제맥주로 불금을 사로잡는 수제맥주 전문점 : 굿비어공방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10. 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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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의 맛을 알아버린 후배 하나는

집 근처 유명한 곳을 먼저 다 돌아보더니

점점 영역을 사무실이 있는 경기, 서울로 확장을 하면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마치 태풍처럼 급하게 방향을 꺾어가면서




 

강남의 여러 수제맥주 전문점에서 맛을 보고선

강북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전문점이

이태원에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함께 하게 된 후배

지하철 기준으로는 녹사평역 3번 출구에서 연결되는 길을 추천합니다.




 

물론 이태원의 어디를 가는가가 중요하지만

목적지인 굿비어공방이 있는 입구 언덕과

경리단길로 가는 코스로는 이 육교 위로 가는 코스 강추입니다.




 

언덕이라는 지형의 특징은 아래서 보는 것과

이렇게 조명을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의 감상이 다르다는 것

찾아가는 길이 아주 훌륭합니다.




 

육교를 통해서 찾아가는 길이 또 좋은 점은

날이 맑다면 이렇게 남산의 전경을 촬영하기에 좋아서입니다.

시작부터 근사하지 않습니까?




 

육교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이태원 방향입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도 연결이 되어있기는 합니다.




 

중간 갈림길에서 우측으려 넘어가면

이태원 메인 거리로 향하는 연결로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시면 경리단길




 

만약에 이태원역이나 아래서 올라오는 길이라면

간장새우 식당 있는 갈림길에서 GS25 편의점 옆

골목으로 직진이시고 안내드리던 코스라면 편의점 끼고 좌회전





편의점 딱 오면 정면에 굿비어공방이 보입니다.

역시 이태원은 골목이 발달된 지역임을 바로 체감하게 됩니다. 






 

수제맥주와 캠핑요리가 안주임을 알게 하고

저온요리라고 일컫는 수비드 역시 다양한 안주군 선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455-10

  

  

 

 

별도로 없음

010 - 5626 - 7004

18 : 00 ~ 23 : 00

 



 

여름과 무릎 담요 정도로 바깥공기를 버틸 수 있는 시기까지

바깥에서 마시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낮에 있는 맥주 만들기 클래스에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는 여기서 마시면 꿀맛일 듯




 

밖은 딱 맥주 마시기 좋은 공기의 품질일 수도 있고

골목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타입이다.

그러면 저 자리에 앉아 행인을 세면서 마시기 좋겠습니다.




 

인테리어나 곳곳에 있는 기기며 병이며 잔이며

여기는 맥주가 핵심 주제임을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인테리어

맥주 좋아하는 친구나 지인들과 오기에 아주 좋습니다.




 

직접 맥주를 만드시고 클래스도 진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있어 보이는 내부도 환하게 다 보이는데

사장님께서 수제맥주 1세대라고 합니다.

이 뜻은 맥주는 대기업에서나 만드는 것 아니냐?

라고 모두들 생각할 때 직접 세상 유일무이한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




 

수제맥주의 경우는 후배나 저나

언젠가는 만들어서 유일무이한 맛을 만들어보자라고

늘 생각은 하는 편이지만 쉽게 도전하지는 못 했는데

사장님과 대화 나누면서 그냥 시작하면 될 정도로 쉽다.

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밸브와

다양한 종류의 전용 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수제맥주를 마시러 가면

가장 강력한 도수의 IPA부터 시작하는 것이 불문율이 되어버려서

둘 다 초랭이 IPA부터 시작




 

안주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부터

맥주에 잘 어울리는 고소, 새콤, 달콤, 매콤한 모든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안주든 수제맥주와는 딱 좋은 조합





"이제는 회사 사람들도 회식을 다 수제맥주 먹으러 가요."

"그냥 치맥집은 안 가냐?"

"다들 수제맥주 세계를 알아버려서 그런 맥주는 안 마신다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이제는 일반 치킨집에서도

하나 둘씩 수제맥주를 팔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맥주처럼 막걸리도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첨가물을 안 넣은 그 고장의 전통 막걸리가

또 생각나고 찾게 되는 맛이라

수제맥주도 당연히 그 맛은 거기에 있어서 찾게 됩니다.




 

보면 색깔부터 곱다 느끼게 되고

수제맥주를 마시고서부터는 머리 아프다는 게 별로 없습니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결론도 공감





사장님께서 맥주 많이 마시라고 땅콩 기본 안주와

숙취해소 음료를 선물로 주십니다.

사실은 누가 선물로 한 박스를 줬는데

오는 손님 하나씩 증정 중이라 서비스 시간대가 맞았어야 하는 것

후배는 바로 따서 마시더니 많이 마시겠다는 의지를 드러냅니다.



 

 

다이어트를 조금씩 하고 있기에

샐러드를 안주로 주문하지만 고기도 조금 들었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을 접수 받아서 나온 비프 스테이크 샐러드




 

다이어트를 안 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고기를 중심으로 샐러드를 더해서 맥주 뒤에 먹는데

다이어트 하는 자도 샐러드보다 고기를 먼저 먹고 있습니다.

조금씩 하는 다이어트는 그래도 되는 것





IPA 금방 비우고 에일 맥주로 넘어가서 마시고

목넘김도 좋고 향이나 맛이 훌륭하기에

즐기면서 마실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1세대 브루 마스터는 역시 맥주 애호가들에게 좋은 약을 주십니다.

이태원을 오가면서 하나씩 음미하면서 드셔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시는 것도 좋고, 수제 맥주 클래스도 재미있는 굿비어공방

불금에 맥주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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