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밥집 찾을 때 불고기 정식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맛집 : 아미소

"외국에서 거래처 손님이 오셔서 명동 쇼핑하시다

뭐 먹으면 맛있냐 전화로 물어오셔서 불고기 드시라고 했는데

그런데 명동 어디 가면 맛있는 거죠?"

동네 후배와 맥주 마시다가 이 소재가 나왔는데

정말 명동에서 불고기 어디 가서 먹으면 되나요?

맞아 명동에서 불고기 먹고 싶을 때 어디로 가면 되지?

생각을 해보니 오히려 명동에 갈 일 있을 때

불고기라든지 삼계탕, 순대국처럼

한국의 대표 음식은 일부러 생각을 안 했던 듯

말 나온 김에 점심에 이 후배와 명동 탑불고기 정식으로 알려진

아미소를 찾아 명동의 대표 메뉴는 어떠한가 알아보러 갑니다.

추운 겨울에 배가 고파지면

한국 사람이나 외국 사람이나 따뜻한 음식 먹고싶을 터

명동역 6번 출구를 나와 중심지를 따라 가다가

메인 거리는 사실 먹을 곳이 별로 없기에

골목골목 안으로 들어가서 식당을 찾아야 합니다.

아미소는 저 골목 안으로 들어가 있는 포라리스에 위치

포라리스 5층에 위치하고 있는 아미소

그러고 보면 일 때문에 최근에 명동에서 식사를 자주 했는데

맛있는 곳이 2층 위로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이 시내 중심가의 당연한 운명?

아미소가 있는 포라리스를 보니

장도 보고 사우나도 하고 밥도 먹고 옷도 사고

추운데 여기서만 원하는 거 다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2가 53-1 포라리스 5층

건물 주차장	02 - 756 - 3327	10 : 00 ~ 22 : 00

한 층을 다 쓰기 때문에 정말 넓습니다.

단체 손님이 많은 명동 특성상 단체 손님을 위해서

이렇게 넓은 식당은 꼭 있어야 할 듯

물론 안쪽에 칸으로 구분이 된 단체석이 따로 있습니다.

단체 손님은 홀보다 이 자리를 선호하시겠습니다.

겨울 빼고는 야외석 인기가 높겠습니다.

야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름에 각광받을 자리

아미소는 한정식 스타일이라 주방에서

메인 요리에서부터 반찬이 계속 공급이 됩니다.

깔끔하니 잘 정리되어 있어 좋습니다.

점심시간에 바로 가서 예약 손님을 위해서

불고기가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미소에서는 불고기는 물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정식은 물론

다양한 개별 메뉴와 추가 가능한 단일 메뉴가 있어 좋습니다.

고기도 부위별로 잘 준비되어 있어 회식하기 딱 좋은 환경

불고기가 주인공이지만 반찬이 조연은 아닌 불고기 정식

한식은 반찬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미소는 반찬 균형이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푸짐하게 채소와 하나가 되어 나오는 불고기

일단 푸짐하게 보여서 좋습니다.

익숙한 맛이라서 이미 알고 있지만 그래서 좋기도 한 것

아미소의 반찬은 맛있습니다.

맛있는 반찬은 깔끔하게 비우게 되는데

저 반찬을 둘이서 남김없이 비웠다는 것이 그 증명

먹기 좋게 손질을 잘 해주십니다.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잘 아는 맛이라 침이 고입니다.

잘 익은 불고기를 밥에 얹어서 고추장에 비벼 먹어도 참 맛있지요.

여러분이 잘 아는 맛있는 불고기입니다.

손님들이 한국 손님들은 물론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분들이 식사를 즐기고 계셨는데

표정이 다들 만족해하며 드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돌솥밥이 나와서 식사를 완성합니다.

맛있는 밥이 있어야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는 법

찌개가 나오면서 이 식탁은 완성이 됩니다.

추운 데 있다가 들어와서 푸짐한 불고기와 반찬

그리고 따뜻한 밥과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가 나오면

그것이 안정과 평화

밥을 덜어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고

돌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피날레를 장식할 준비를 합니다.

버섯 탕수가 나오면서 식사를 더 즐겁게 합니다.

핵심은 아미소의 반찬은 맛있다.

외국 손님이 자주 찾는 회사에 다니는 후배는

명동에서 맛있는 불고기 정식 먹으러

데리고 가거나 소개를 해줄 곳이 생겨서 좋다고 합니다.

맛있는 불고기와 반찬에 절로 맥주를 마시게 되는 아미소

여러분이 잘 아는 맛있는 불고기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