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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카메라 유저에게 생길 수 있는 멋진 안면도 여행 : 캐논 테마 출사 해변을 달리는 말 촬영 - 3편

리뷰 속으로 ∞/IT : 영상 관련기기

by 뷰스팟 2017. 12. 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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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숲길을 달려오는 말과 기수님을 보면서

인상 깊었던 사극의 질주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인상 깊은 추격전이 연상되었던 시간






말이 열심히 달린 그 옆 해변

해변이 텐트 치고 놀기 좋게 되어 있는데

안면도 해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서 숲길 질주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길

해변이 어떻게 생겼는가 잠시 들러 봅니다.





구름이 많은 것이 낙조에 대한 기대는 살짝 접게 하는데

조용한 가운데 파도 소리만 들리는 정적 아닌 정적

겨울 바다는 그런 맛에 찾게 됩니다.





역시나 시야가 탁 트인 곳을 찾게 되면

망원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포인트로 이동을 하면서 처음에 받았던

초코바와 두유가 제 힘을 발휘합니다.

이동간 휴식에는 역시 달달한 간식이 최고





카메라와 삼각대를 매고 가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뭔가 예비군 훈련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장비 무게만 보면 충분히 그런 정도





영화에서도 말 타는 씬은 조심해야 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담당하게 된다는데

안쪽으로 가는 뒷모습에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이미 출발과 동시에 해변의 질주와는 완전 다른

스펙터클한 질주 샷을 담을 수 있습니다.





갑주만 갖추시고 타신다면

전장을 향해 달리는 장군님 포스겠습니다.





숲길 촬영을 하니 나무 사이와 전면의 해를 받아

달리는 말의 전면 근육을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해변에서의 촬영이 뭔가 관찰자 느낌이었다면

숲길은 정면을 향해 달려오는 말을 보면서

함께 호흡하면서 촬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말의 표정을 이렇게 많이 보기는 처음





역광의 질주는 역시 다른 느낌입니다.





아마도 옛날의 파발마가 이런 느낌으로 달렸겠구나 싶습니다.

말과 기수의 호흡이 정말 중요한 숲길 질주





기수님과 말의 호흡과 에너지를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습니다.





어떤 장면에서 어떤 이미지를 받으면

다른 곳에서는 어떨까 욕심으로 확장되게 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억새나 갈대밭 사이를 달리는 샷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말을 어떤 매력 때문에 즐기시는가

에너지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계속 든 생각이

말을 그려야 하는 분들이 이 콘텐츠를 통해서

좋은 그림을 많이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쉬웠던 점이 정리가 되기 때문에

더 근사한 사진 촬영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가

기초를 잘 닦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이 멋진 사진을 또 얻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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