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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카메라 유저에게 생길 수 있는 멋진 안면도 여행 : 캐논 테마 출사 해변을 달리는 말 촬영 - 4편

리뷰 속으로 ∞/IT : 영상 관련기기

by 뷰스팟 2017. 12.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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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열심히 뛰고 지나간 자리

서서히 썰물이 그 자리의 발굽의 흔적을 지우면

그다음 일정인 운여해변 낙조 촬영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 운여해변의 멋진 낙조를 기다리며 




서해에는 위치상 너무 당연하게도

훌륭한 낙조 포인트가 많은데

운여해변 낙조 검색을 하시면 어마어마한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사진은 항상 자연이 연출하는 법

하늘과 구름이 작정을 해줘야

마음을 뿌듯하게 만드는 낙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 사진 충분히 찍지 않았느냐 전하는 듯한 흐린 하늘





테마 출사 참여자들은 물론

낙조를 담기 위해 시간 맞춰서 운여해변을 찾은

사진을 즐기는 분들이 자리를 잡고 혹시 싶은 마음을 품고 기다립니다.





출사의 핵심은 기다림이 의미 없음을 금방 깨닫게 된다는 것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카메라 이야기, 출사 이야기 나누시면서

그냥 일정을 차분히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캐논 카메라 유저로서 기대 못 했던 즐거움을 받았던 하루

2018년에도 더 훌륭한 출사 프로그램이

더 많은 캐논 카메라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마도 이 각도에서 엄청난 낙조 컷을 담을 수 있겠지요.

다음 기회를 기약할 따름





그런데 이런 출사 행사 참여를 해 보면

재미있는 점이 같은 기종이더라도 다른 장비를 지닌 분들이 계셔서

이런저런 질문드려보는 재미가 있다는 것





카메라 2대에 다양한 장비를 휴대하고 계셨던 참여자분

그 정도면 군장 무게도 나오겠다 싶은

열정 넘치시는 출사의 현장





디지털 카메라의 세상이라고 해도

가장 멋진 한 컷을 담기 위한 이런 정성은

필름 카메라 시절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근사한 홀더도 정말 정이 넘쳐야 갖추게 되는 듯





말이 지나간 자리는 역시 망원이 아닌

광각렌즈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광각의 화각을 비교하면서 지켜보는 재미





열악한 기상 환경이라고 생각을 해도

이렇게 멋진 낙조 사진을 담고 계셨습니다.





노을까지 근사하게 담을 수 있었다면

정말 완벽한 하루였겠다 싶은데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다시 찾을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시작이 쭈꾸미 볶음이었다면 게국지는 마무리 




점심 먹고서 에너지를 쏟았으니

저녁을 먹으면서 그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여행의 자연스러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역시 감독님의 십여년 단골집이라는 서해안가든

꽃게는 물론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





따뜻한 바닥에 엉덩이 대고 앉으니

찬 바람에 살짝 얼었던 몸이 제대로 녹는 기분





점심도 그렇고 저녁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은

감독님은 반찬이 맛있는 곳을 사랑하신다는 것

역시 맛있는 반찬에 밥만 있어도 훌륭합니다.





열심히 움직이면서 셔터를 눌러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맛있는 게국지 어디 가면 되냐고

누군가 나중에 안면도에서 물어온다면

서해안가든 찾아가도 된다고 할 수 있는 깊은 맛





여러분이 캐논 카메라 유저일 때

이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능성은

2018년에도 활짝 열려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캐논 테마 출사 정말 즐거웠겠구나 생각이 든다면

2018년 캐논 카메라 사이트 이벤트 카테고리 단골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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