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가 좋다는 걸 아는 일은
이제는 별로 특이한 일이 아닌 일반화가 된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친숙한 브랜드를 선호하게 되는데
안정성으로 검증되어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내내 WD (Western Digital)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SSD 역시 믿고 선택하게 되는데 역시 목적에 맞게
그린이냐 블루냐 120GB냐 250GB냐
그 정도만 고민해서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최근 지인의 사무실에서 사용할
사무용 컴퓨터를 조립해 달라는 부탁이 있어
WD Green 240GB로 OS 세팅을 해서 제공했는데
이렇게 빠를 줄 알았으면 진작 좀 바꿨을 걸
하시며 대만족을 하시면서 빠른 환경 아래서 업무를 봅니다.
문득 그린도 이렇게 좋은데 블루는 더 좋은가?
그런 궁금증이 생겼었습니다.
다음 업무용 컴퓨터에는 WD Blue를 써보리라
생각을 해봤는데 친구 K의 게이밍 PC에 먼저 사용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성능 업그레이드 효과를 볼 수 있는가
공감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비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쓰기 읽기 속도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측정할 수도 있지만
실제 작업할 때는 이것 저것 하면서 작업하기에
실 작업 속에서의 측정을 통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우선 USB 3.0 연결을 통해 외장하드에서 HDD로 11.8GB 파일 이동
5분 33초 소요로 평균 1초에 35MB가 전송
같은 11.8GB 파일을 WD Blue 3D NAND SSD로
전송을 하니 2분 37초가 소요되어 속도가 반 이상 줄었습니다.
초당 70MB가 전송됩니다.
파일 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
반이나 이득을 보는 것입니다.
앞의 내용과 반대로 하드디스크에서 외장하드로
USB 3.0 연결로 같은 11.8GB 파일을 전송해보면
읽기 속도인 것인데 3분 37초로 초당 50MB가 전송됩니다.
같은 11.8GB 파일을 WD Blue에서 외장 하드로 전송을 하면
1분 55초가 걸려 초당 95MB가 전송되었습니다.
일을 하는데 시간이 절약된다는 것은
일을 빨리 끝내고 내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업무용으로 WD Blue 3D NAND SSD를 선택할 이유가 당연해집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작업을 하면서 효과는 어떨까?
이미지나 영상 편집을 하는 경우
CPU나 RAM, VGA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이 되는 것이지만
어디에 랜더링을 하는가는 그 디스크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재생 시간 2분의 1080p (1920 x 1080) 영상은
700KB 내외의 이미지가 초당 30장이 새로 생성이 되는 겁니다.
120초에 3,600장의 코덱으로 압축된 이미지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 용량이 217MB
더 좋은 컴퓨터라면 더 빨리 끝났을 내용이지만
단순한 비교를 위해서 같은 컴퓨터에서 비교를 했을 때
하드디스크에 랜더링을 할 때에는
53분 27초가 걸려 랜더링이 되었습니다.
같은 작업을 WD Blue 3D NAND SSD로 했을 때
20분 55초로 무려 반 이상이 절약되었습니다.
HDD와 비교를 할 이유는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작업용 컴퓨터에 SSD를 넣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WD Blue 3D NAND SSD는 매우 우수한 작업 품질을 제공합니다.
중요한 건 이 작업을 하면서 영상 감상 및 웹 브라우징도
자유롭게 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많은 관심이 있으실 영역인
게이밍 PC에 WD Blue 3D NAND SSD를 장착해서
OS와 게임을 설치해서 플레이를 했을 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가?
코어 i5 4690 하스웰 + GTX 1060 3GB + 램 16GB 환경의
게이밍 PC에서 다른 회사 SSD와
WD Blue 3D NAND SSD로 세팅을 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사실 이 테스트는 게임 당사자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차이 정도일 수 있는데
영상으로 비교하기에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장시간 게임을 거친 내용을 토대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사실 영상으로만 봐서는 타사 SSD를 통한
게임 내용에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중간에 조금씩 툭툭 끊기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중요한 순간, 상대방과 움직임이 많은 교전을 할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아주 가끔씩 일어나는 드문 경우라 할지라도
저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사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역시 영상으로는 비교 내용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같은 게이밍 환경에서 친구 K와 장시간 비교 플레이를 해보면서
기존의 보급형에 속하는 타사 120GB 대비
WD Blue 3D NAND SSD 환경에서 게임을 했을 때
가끔씩이지만 결정적으로 작용하던 끊김이
완전히 사라져서 전혀 느낄 수 없는 정도가 되어
자신의 실력으로 잘 하고 못 하는 것이라 성질을 죽일 수 있는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브랜드는 많고 좋은 SSD 역시 많습니다.
WD의 오랜 유저 입장에서 하드디스크에 이어
SSD도 믿고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안정성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GREEN도 좋고 BLUE도 좋지만 만약에
영상이나 이미지 작업 또는 고사양 게임을 하고자 할 때
WD Blue 3D NAND SSD 사용을 만족도는
어느 분이나 높으시리라 생각하면서 추천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제품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배틀그라운드 최후의 승자가 되도록 만드는 게이밍 마우스 찾아보기 : Xenics STORMX G3 (0) | 2018.03.08 |
---|---|
덜 죽고 오래 버티는 배틀그라운드에 좋은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 MAXTILL TRON G10 (0) | 2018.03.07 |
컴퓨터와 노트북에 공기와 같은 부품이 된 게이밍 SSD 추천한다면? : WD Blue 3D NAND SSD (0) | 2018.01.14 |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활용성을 높여주는 거치형 모니터스탠드 : 카멜마운트 프리미엄 모니터거치대 GMA-1 (0) | 2017.12.05 |
작업에도 게임에도 좋은 시원하고 선명한 32인치 모니터 : 뷰소닉 VX3208 (0) | 2017.11.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