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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죽고 오래 버티는 배틀그라운드에 좋은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 MAXTILL TRON G10

리뷰 속으로 ∞/IT : 컴퓨터 관련

by 뷰스팟 2018. 3. 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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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말 놀이파 모두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게이밍 마우스 추천해보라는 친구의 요청에

집에 있던 게이밍 마우스를 배틀그라운드에 대입해서

어떤 마우스가 좋은가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우선 다나와에서 2017년에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었던 MAXTILL TRON G10





게이밍 마우스는 브랜드, 가격에 상관 없이

직접 사용을 해봐야 손이 편안한 그립감이나

안정적인 게임성을 느껴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고 싸다고 나쁜 것도 아닌 부분





스펙은

★ 유선 7버튼 게이밍 광마우스

★ 금도금 / USB / 상하 / 1.8m 케이블

 ADNS-3050 / 4000DPI / 6600FPS / 가속도 20G / H/W 매크로 / 소프트웨어 지원

 내장 메모리 / LED 튜닝제품 / 러버코팅

 OMRON 스위치 / 123mm / 66mm / 38mm / 106g





둥글둥글한 스타일의 러버 코팅 마우스이고

얹거나 잡는 방식 모두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제품





무게 조절을 할 수 없는 모델이라서

평균적인 무게가 있다면 이 정도이겠지라는 정도입니다.

스위치는 옴론 아닌 것을 찾기 어려운 것이 게이밍 마우스

2천만회 수명을 보정하는 옴론 스위치





게임성을 보장하는 센서는 AVAGO 3050

빠른 움직임과 빠른 반응을 보장해서 배틀그라운드에 적합

최대 dpi 4000, 최대 스캔률 6666fps, 최대 가속 20g, 최대 추적속도 60 ips
그게 뭐냐? 좋은 거냐? 라고 물을 일반 유저가 대다수일 내용





무게나 밸런스, 범용성이 아시아 전용인 그립입니다.

로지텍이 좋은데 좀 크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서양 사람들 그립에 맞춰서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

손에 착 감기는 안정적인 그립이 좋습니다.

사이드 버튼의 위치도 적당합니다.





마우스의 경우는 잡아보는 것만으로도

내 손에 맞고 안 맞고를 바로 느낄 수 있는 편인데

안정적인 높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TRON G10이 많이 팔렸다 함은 그 그립감이 좋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구성도 좋게 생겼고 미끄럼 방지 라인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판매 관련 빅 데이터가 아시아 기준이라서

안정적인 그립감과 슬라이딩, 최적의 무게감을

잘 잡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LED의 경우 기본 설정 말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서

원하는 색상으로 바꿔 마우스 설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이 레드 - 그린 - 블루 - 퍼플

500~4000 dpi 순서인데 세부 설정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





프로그램에서 설정을 할 수 있어 좋지만

하단의 폴링레이트 컨트롤 버튼이 있어

본인에게 잘 맞는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테프론 글라이드가 안정적인 제어를 보장합니다.





패브릭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 금도금 단자

가격 대비해서도 알차게 빠짐 없는 구성이

많은 분들이 MAXTILL TRON G10을 찾게 만드는 이유





일단 게이밍 마우스의 선택 조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그립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버튼의 압력이나 휠의 안정적 조절 등은

안정적인 그립이 보장되어야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립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클릭도 정확하게 잘 되고

휠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사이드 버튼 활용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아야 장시간 게임에도 피로도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일행이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이유는 물론 치킨이 탐이 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최대한 오래 살아서 언젠가는 치킨을 먹는 날이 있겠지

라는 가장 현실적인 목표인데

MAXTILL TRON G10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5명 안에는 자주 들 정도로 오래 버티게 해주기는 합니다.





게임성이라는 것이 마우스보다는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손에 잘 맞는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야 안정적인 실력 보장이 가능합니다.

MAXTILL TRON G10은 일반 유저도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선택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는 게이밍 마우스라 생각합니다.





로지텍의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인 G102와 비교하면

살짝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교 대상이 G102라고 하면

MAXTILL TRON G10을 선택하겠다고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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