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밥과 약선찬으로 맛과 건강까지 다 잡은 건강한 반찬전문점 : 둥구나무 압구정 현대백화점

일주일 정도를 작업실 (= 집) 에서 못 나가고 일을 하고 있다는 친구에게

방문을 하겠노라 하니 이런 미션을 줍니다.

"맨날 배달 음식하고 편의점 도시락만 먹었더니 속이 너무 부대낀다.

어디 가서 집밥(?) 좀 사와라."

집에 있는 자의 요상한 부탁이었지만

평소의 배달 의존 식습관을 잘 아는 터라 바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먹는 밥이나 반찬이라는 것이 배달 음식과 차이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에 대한 답으로 약선밥과 약선찬이라는

유명 한정식집인 둥구나무에서 파는 답이 있어 방문을 해봤습니다.

압구정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하고 있는

둥구나무 압구정 현대백화점

압구정 현대백화점은 압구정역에서도 이어집니다.

식품관이 있는 지하 1층이 바로 역 통로

주민들은 퇴근길에 들러 구입하기 좋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29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백화점 주차장		10 : 30 ~ 20: 00

둥구나무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식품관 안에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에도 식품관 안에 손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식품관 안에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둥구나무

한식당 둥구나무의 약선밥과 약선찬을

백화점 식품관에서도 드실 수 있다는 것이 둥구나무의 매력

개인적으로 산에 있는 약선식이나 사찰음식 식당을

절 근처에 방문하게 되면 찾아서 맛보곤 하는데

둥구나무의 핵심이 인공 조미료 (거의) 안 쓰고

물도 그냥 물이 아닌 건강에 좋은 약알카리수를 이용해 밥을 짓는다 합니다.

반찬보다도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약선밥

돼지감자, 녹두, 발효귀리, 표고버섯 등

재료만 봐도 약선밥의 건강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드실 수 있는 포장인데

기력 떨어지고 아픈 다음에 에너지 충전 필요한 분들이

제대로 밥심 받을 수 있게 만드는 진정한 에너지원이 되는 밥

밥이 약선밥이니 반찬도 당연히 약선찬

천연 조미료로 만드는 다양한 건강 반찬이라

집밥이 먹고픈 이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반찬은 없겠다 싶습니다.

재료를 보시면 더덕, 아귀, 황태, 매실 등

일반적이지 않지만 맛을 안다면 침샘을 자극하는

그런 맛있는 반찬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약선식의 경우 맛도 덜 자극적이고 속도 편안하게 만드는데

MSG 많이 넣고 조리하는 외부 음식이나

배달 음식에 찌든 친구에게는 이것이 진정한 집밥

약선밥도 좋지만 그 비싼 밥을 계속 먹을 수는 없고

이런 건강한 반찬 중심으로 사다 놓으면

한참을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게 됩니다.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낸다는 것은

그렇게 만들 수 있기까지 정말 수많은 노력과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해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반찬을 먹이고자 하는 부모님들도

만들기 까다로운 종류는 둥구나무에서 쉽게

해결을 할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김치 종류도 독특한 종류가 많이 있어서

입맛이 없다는 이를 위해서

그 입맛 제대로 살려줄 수 있는 반찬이 되겠구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간 두릅 반찬인데

제철인 4~5월 중에 다시 와봐야겠다 생각해 봤습니다.

장김치와 같은 종류는

김치로 다양한 요리를 많이 만드시는 분들에게는

요리용 김치로도 사랑을 받겠구나 싶었습니다.

바로 가져가실 수 있게 소포장 되어 있어서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반찬 구입해서 가면 됩니다.

맛있는 밥과 반찬만 있어도 좋은 분들에게는

선택하는 기쁨이 넘치는 그런 둥구나무의 약선찬

자주 먹는 반찬과 그렇지 않은 걸로 골라서 와보라기에

김자반 무침과 더덕 무침 그리고 매실장아찌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돼지감자 잡곡밥을 사서 갔는데

밥 하나 더 데우고 반찬 덜 접시 찾고 있는데

여기 덜어 먹어도 되네라며 혼자 먹을 준비 다 한 친구놈

집밥을 사오란 친구의 요상한 미션은

돼지감자 잡곡밥과 반찬 3가지만으로도 대성공이었습니다.

위에 큰 탈이 나있을까봐 겁나서 위내시경 못 하겠다는 친구는

맛도 있고 정말 배불리 먹은 다음에 속도 편하다며 만족스러워합니다.

건강이 걱정된다면 일상적으로

건강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둥구나무 잡곡밥과 반찬으로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