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인사동밥집 찾을 때 순두부는 물론 요리도 다 맛있는 인사동 맛집 : 북창동순두부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3. 29. 04:25

본문


누구나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자 할 경우

제일 먼저 떠올리는 메뉴가 있기 마련입니다.

제 경우는 국물이 좋은 곰탕이나 순대국

그리고 맛있는 순두부 전문점을 주로 찾게 됩니다.





종로에서 일을 하는 친구 퇴근 후에는

주로 인사동이나 그 일대에서 만나게 되는데

인사동은 여러 역에서 접근하게 되는데

종각역 3번 출구에서 많이 인사동으로 향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3번 출구 바로 앞에서 먹자골목을 지나가는 골목길은

이 먹자골목에서 소주나 막걸리 먹기 좋은 식당도 많고

오래된 식당들도 많아서 자주 지나곤 합니다.





머~언 옛날의 인사동 골목과는

정말 많이 달라진 지금의 골목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옛날에 골목길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던

그 감성이 조금은 남아있어서 골목길 따라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이 골목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인사동의 과거도 보이고 현재도 보이고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까 궁금하게 됩니다.





어떤 길로 가든 결국에는 인사동 중심지에 닿게 되는데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든 길이란 다 그렇습니다.

오히려 중심 거리보다는 안쪽 골목이

좀 더 기와도 살아있고 더 우리스러운 느낌





그렇게 골목의 끝이 사람 많은 인사동 중심 거리입니다.

북창동순두부 인사동점은 그 다음에 있는

인사동 네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많은 분들의 만남 장소이기도 하고

여기서 어느 방향으로 가는가 정하게 되곤 하는 인사동 네거리

북창동순두부는 조계사 방향으로

인사동 네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에 이쪽 도로를 따라서 식당이 많이 들어서는 듯합니다.

골목 안쪽으로는 오래되고 찾아가는 맛이고

길가는 빠르게 메뉴 선택해서 들어가기 좋은 것이 특징







북창동순두부 인사동점은 2층 전체를 사용해서

1층에 있는 것보다는 넓은 자리 확보가 가능하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183-4 2F





별도로 없음

02 - 777 - 8884

10 : 00 ~ 22 : 00





1층은 길을 가다가 여기 갈까?
하고서 편하게 쓱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겠고
북창동순두부 인사동점처럼 2층에 넓게 자리 잡은 곳은
단체가 식사로 할 때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넓겠지 생각을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넓고 깨끗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의 경우는 4인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끝 쪽으로 테이블을 붙이면
20명 가까운 일행도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형태




외국인들도 많이 오가는 지역이라 그런가
일단 밝고 환한 느낌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2층은 역시 창가 테이블이 상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볼 지 모르는 많은 남들이 지나다니는
그런 풍경을 보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메뉴는 다양한 맛있는 순두부 요리와
그냥 보기만 해도 술을 부르는
요리와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순두부찌개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반찬 4종이 제공이 됩니다.
밥에 이 정도 반찬만 있어도 식사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인사동 방향으로 오랜만에 나온 친구는
막걸리에 파전을 먹어줘야 인사동 느낌이 산다며
파전을 주문했는데 계란을 많이 넣는
잔칫상에 올라오는 느낌의 파전이 나왔습니다.




파전도 만드는 방식이나 재료 배합에 따라서
맛이 확연하게 차이 나기도 하는데
이런 형태의 파전은 간장이나 고추장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울리는 모양의 파전입니다.




두꺼운 부침옷 안에 파, 고기 등이 푸짐하게 들었는데
이런 파전은 아이들이나 파를 잘 못 먹는 사람도
먹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막걸리 안주로 파전은 언제나 훌륭하다!
막걸리가 탄산 느낌이 덜한 것이었으면 저 좋았겠다 싶은 맛





어느 순두부찌개나 다 맛있지만
고기를 좋아해서 토시살 순두부 정식을 시킨 친구
그래서 순두부찌개는 기본 북창동 순두부가 나옵니다.




북창동 순두부는 계란을 넣지 않은 상태로 나오는데
테이블마다 신선한 날계란이 있기 때문에
계란을 넣고 싶은 분들은 따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바로 나와서 보글보글 끓고 있을 때
계란을 톡 깨서 넣어주면
순두부를 먼저 맛있게 먹는 가운데
안쪽에서 역시 먹기 좋은 상태로 익게 됩니다.




정식 메뉴에서의 어쩌면 주인공일 수도 있는 토시살





파전과 순두부찌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른데
고기는 또 고기 나름으로 위장에 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뭔가 제대로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북창동 순두부의 다양한 정식 메뉴는 완벽한 선택




밥은 고슬고슬한 돌솥밥
딱 뚜껑을 여는 순간 눈으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야~ 여기는 봄에 허기 느껴질 때 찾으면 딱 좋겠다."
순두부찌개도 밥도 파전도 푸짐함에 대한 의미의
설명이 딱 맞아떨어져 배불리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통영굴 순두부의 탱글탱글하면서 맛있는 굴
어떤 메뉴를 시켜도 기대하는 맛을
제대로 배부르게 느끼실 수 있는 북창동 순두부라고 생각합니다.
순두부찌개를 좋아하고 맛있으면서 배부른 곳을 원할 때
북창동 순두부 인사동점은 모범 답안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