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맛있으면서 푸짐하다
이런 표현에 대한 기준 혹은
안정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그런 요리가 있습니다.
추천을 해주면 거기 참 맛있고 좋더라
라는 반응을 실패 없이 안정적으로 이끌어내는 곳
최근 연애의 맛을 알게 되어서
지갑에서 돈 새는 소리가 이어지는 바람에
생일까지 가정식으로 버텨야 한다던 후배
뭔가 해줄 것도 있고 해서
맛있는 요리를 먹여 한 번에 해결해보려
보정역 1번 출구로 불러냅니다.
예전에 보정동 카페거리로 갈 일이 있을 때
보정동 입구인 죽현 교차로까지
보정역과 죽전역 중에서 어느 곳이 더 가까운가?
걸어서 측정을 해본 적이 있는데
죽전역이 사실은 100m 정도 더 가깝습니다.
아무튼 보정역은 1번 출구, 죽전역은 2번 출구
에서 걸어가면 죽현 교차로가 나옵니다.
맛있으면서 푸짐한 요리로 선택한
인기명의 조갈찜은
위치로는 카페 거리 맞은편 지역으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교차로에서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 첫 뻔째 골목
가던 방향 그대로 우회전을 합니다.
들어가서 바로 또 우회전을 해주시면 되는데
차로 접근하시는 경우는
이 안쪽에는 이 건물 밖에 없기 때문에
찾아가시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나름 왕래가 많은 바쁜 동네지만
접근성도 좋고 주차 환경도 좋기 때문에
회식이나 외식 장소로 아주 좋습니다.
인기명의 조갈찜을 비롯한 해물찜 메뉴는
다른 많은 분들에게 요리를 알리고
맛을 보게 한 다음 다들 가까운 지점 단골이 됩니다.
특히 가족 외식 장소로 각광받는 메뉴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2
건물 주차장 | 031 - 266 - 0728 | 평일 17 : 30 ~ 23 : 00 주말 12 : 30 ~ 23 : 00 |
어느 지점을 가든지 분위기는 같은데
용인 보정점은 뭔가 더 환한 느낌입니다.
채광이 아주 잘 되는 위치입니다.
인원에 맞게 테이블 조정이 쉽게 되어 있지만
6인에서 10인 정도의 단체는
옆에 따로 자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기본 메뉴인 조갈찜이 항상 만족도가 높은데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랍스터나
다른 추가 메뉴를 더해서
더 푸짐하게 즐기실 수 있어 좋습니다.
기본 반찬과 해물과 고기를 맛있게 즐길
소스 3종이 제공됩니다.
"와~! 이거 근사한데요~!!"
조갈찜을 처음 본 사람들의 공통점이
근사하다 훌륭하다와 같은
푸짐하다의 최상급 표현을 한다는 점입니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튼실한 문어 다리와 오징어
그리고 생물 전복은 물론
낙지를 비롯한 다양한 조개
그리고 혼자 먹으면 제대로 배가 부를 갈비와
어묵 및 다양한 채소와 떡
손질을 다 해주시고 먹는 순서를 알려주시는데
해물 종류가 워낙 많다 보니까
전복의 경우는 달콤한 갈비 육수에서
충분히 익을 때까지 자리를 잡게 됩니다.
초반부터 먹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이미 잘 삶아진 문어 다리
문어나 오징어는 그냥 나온 순간부터
바로 술안주로 직행할 수 있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십니다.
인기명 조갈찜의 장점은
어르신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손 하나 댈 것 없이 손질을 해주시는 것
그리고 먹기 좋게 잘 세팅해주시는 것입니다.
고기나 조개 구이와 같은 곳은
할 일이 참 많은데
편한 식사를 나도 즐기고 싶은 가장이라면
인기명 용인보정점은 매우 좋은 선택
편하고 푸짐하다는 것의 다른 의미는
이렇게 많은 것중에 좋아하는 음식 하나 정도는
없을 리가 없다는 넓은 선택의 폭
생일자인 후배는 손질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대로 생일 맞이를 받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생일에 인기명 조갈찜 먹으러 가는
경험자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찜 요리의 경우는
나올 때는 엄청 푸짐해 보이는데
이런저런 손질 과정을 거치면서
뭔가 양이 줄어드는 기분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인기명 조갈찜은 그런 것 없이
그저 손질이 끝나고 먹을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노라면 츄릅~ 침이 고이게 됩니다.
달달한 육수 아래에서 잘 익고 있던
당면을 손질이 끝난 갈빗살 위로 올리면
조갈찜을 즐길 시간이 됩니다.
보면서 정말 좋다고 형님 고맙다는 후배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난 고마움
그러고 보면 뭔가 고마울 일이 있으면
이 조갈찜을 사드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일이라고 팀에서 일 끝나고
새벽까지 달려서 술이 좀 떨 깼다는데
해물 육수 한 숟가락 떠먹더니
술을 먹어줘야겠다며 맥주를 시킵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갈찜의 하이라이트는
보이는 육수 재료만 해도 엄청난
저 해물이 만드는 시원한 국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징어도 그리 작지 않은 크기인데
두툼한 크기로 잘라 주기에
오징어의 제대로 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물 좋아하는 분들은 오징어와 문어로
처음부터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순서를 알려주시기는 하지만
맛을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굳이 설명 안 해줘도
자연스럽게 순서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달달한 육수와 쫄깃한 당면의 식감이 정말 좋은데
이런 사리 종류는 중간에 따로 시켜서
넉넉히 채워서 드셔도 좋습니다.
전날 과음을 했다는 후배는
속에 음식이 잘 들어갈까 걱정을 했다는데
3일은 굶고 온 사람처럼 맛있게 먹어치웁니다.
무언가 이건 참 맛있다 싶은 종류는
추가를 해서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조갈찜
직원분이 손질을 해주시기도 하지만
낙지 호롱 정도는 알아서 다들 들고 뜯습니다.
여럿이서 드실 때 좋은 점은
기호에 맞게 알아서 먹으면 된다는 점인데
다른 건 몰라도 육수가 충분히 우러났을 때
미리 칼국수나 볶음밥을 준비하면 좋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칼국수와 볶음밥 중에서
칼국수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양쪽 육수를 아낌없이 다 즐기고 싶다는 일행들
역시 이런 진국에 채소 넉넉한 볶음밥은
전세계인 누구라도 와서 먹으면
맛있다 엄지 척하게 되는 맛
사이드 메뉴에서는 개인적으로 우선픽인 칼국수
후배도 국물 맛을 보라고 했을 때
한 입만으로도 해장에 딱 좋은 국물이라는 그런 시원함
팔팔 끓으면 정말 맛있는 칼국수가 됩니다.
면을 즐기는 사람을 데리고 가면
칼국수를 두 번이나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생일 맞이한 음주자를 데리고 갔더니
세상 둘도 없는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볶음밥이며 칼국수며 깔끔하게 다 비웠습니다.
인기명 조갈찜은 입맛이 없는 사람도 입맛이 과한 사람도
누구를 데려가도 대만족하는 선택
기흥 맛집을 찾아서 훌륭한 가족 외식 즐기고픈 분들
팀 회식 자리로 모두에게 칭찬받고픈 분들
인기명 용인보정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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