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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숙성 삼겹살로 외식과 회식에 맛있는 고기 즐기고자 할 때 좋은 가락맛집 : 고기원칙 송파가락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0. 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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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환경 중 하나가

고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연락이

예전모다 많아지기 시작하면

아~ 이제 가을이 깊어가는구나 알게 됩니다.





여름에는 족발이나 보쌈처럼

불기 없는 고기 중심으로 약속을 잡던

고기를 안 먹고 넘어가는 주간이 없는 친구 K

이 친구의 집 근처에서 고기 먹는 만남을 가집니다.

가락시장역 3번 출구 역을 나서서





바로 앞에 있는 길을 따라서 우회전을 하면

방향은 국립경찰병원으로 향하는 길인데

예전부터 많은 식당과 술집이 상권을 형성한 지역





그렇게 길을 따라서 조금 더 가면

바로 왼쪽에 송파성원상떼빌이 있는데

건물 상가가 매우 커서

다른 곳 가지 않고서도 식사와 술자리 다 해결 가능한 곳





그 안쪽 가운데에 항아리 숙성삼겹살이 유명한

고기원칙 송파가락점이 바로 보입니다.







친구 집이 근처이기도 해서 맛있다는 곳이 있으면

찾아다니면서 먹는 편이고

같은 고기라도 숙성이나 특별한 소스가 있다면

비교 품평하기를 좋아하는 친구



서울 송파구 가락동 80 101동 1층





건물 주차장 가능 여부 확인

02 - 409 - 9295

15 : 00 ~ 24 : 00





제 경우는 방송 출연이 선택에 있어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이지만
퇴근 후 TV 시청이 취미 비슷한 친구는
생생정보에 나왔다는 것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테이블을 보면 올리는 곳이 2곳인 것이 특징




입구 옆에 SELF ZONE이 있는데
보시면 아시다시피
반찬과 채소류, 양념류를 스스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렇게 다 가져다 줍니다.
이 중에서 주목하게 되는 것은
다른 곳에서 나오지 않는 소스가 2종이 있다는 것




메뉴는 고민할 내용 없이
편하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정도만 있어서
빠른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습니다.




조개탕이 기본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불을 놓는 곳이 두 군데입니다.
육수는 무한 리필이라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기본 세팅이고 여기에 칼국수 사리 주문하시면
고기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KBS 생생정보에서 어떤 내용이 주목을 끌었나 했더니
바로 이 항아리에서 고기를 72시간 숙성한다는 것




숙성이라는 것이 육질을 더욱 좋게 만들어
고기를 더 맛있게 만드는 과정이라서
맛을 보면 덜 기름지고 육질이 좋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자리라면 조개탕은 확실히
해장이나 사전에 위를 예열해주는
아주 훌륭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냥 삼겹살과 숙성 삼겹살의 차이를
많이 굽는 입장에서는 잘 알 수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런 장인이 있을까는 저도 궁금




조개탕이 있지만 고기 먹을 때에는
된장찌개가 있어야 더 맛있다는 친구
그래서 바지락 된장찌개 주문




그리고 이 친구는 고기 배와 밥 배가 따로 있어서
밥도 꼭 먹어줘야 하는데
다른 곳에 보기 드문 청어알 비빔밥이 있어
이 비빔밥을 먹어 보기로 합니다.




언제나 색다른 메뉴가 있을 때는
그걸 먹어주는 것이 확실히 좋습니다.
소스로 나오는 청어알젓이 맛있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이 비빔밥도 맛이 좋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의 대화 주제
'숙성 고기는 과연 숙성 전과 비교해 더 맛있어지는가?'
원래 노하우는 더 맛있었기에 완성되는 것




아무튼 숙성 삼겹살은
그 숙성이 육즙이나 식삼을 더 훌륭하게 만드는
그런 과정이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잘 익은 고기를 맞이합니다.




남들보다 더 바짝 익혀서 먹는
고기 선호도에 와사비가 더해져
바삭 쌉싸름한 고기를 즐기는 시간




비빔밥에서 먼저 검증을 한 청어알젓
고기원칙을 찾으시는 손님들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 청어알젓의 맛 때문에
재방문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먹어도 숙성 삼겹살은 맛있다.





원래 황제 덧살을 먼저 구워 먹고
그 다음에 삼겹살을 드시면 더 좋다고 합니다.
황제 덧살이 더 부드럽기 때문




하지만 시원한 맥주 안주로
어느 부위를 먼저 굽든 별 상관은 없습니다.




다 구워 놓으면 별 차이 없다고는 해도
왼쪽의 삼겹살과 황제 덧살이
차이가 있음을 보시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서 고기 맛이 더 살아나서 좋다는 친구
항상 다른 해석으로 고기가 맛있다 하는 자이나
고기 원칙에서는 청어알젓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대 이상임을 알게 됩니다.




둘 다 국수를 즐겨서 먹는 편은 아닌데
무슨 이유에선가 국수를 먹자 공감




김치말이 국수는 딱 보이는 것처럼
고기 먹고서 입가심으로 딱 좋은
그런 시원함이 전해집니다.




비빔 국수는 출출할 때 먹으면
딱 좋겠다 싶은 그런 색감과 양




이 국수는 맛이 있기는 하지만
고기를 더 먹는 것이 나을 수도 있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가격과 살짝 아쉬운 양
그래서 고민이 좀 되실 겁니다.




식후 서비스 메뉴의 정점에 있는
시원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뻥튀기와 함께 마음껏 드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접해본 적이 없는 조합이지만
잘 아는 식감이라서 당연히 맛이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드시게 되는데
먹고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다양한 뻥튀기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그런 디저트 가게 열어도 대박치겠다~!'
숙성 고기의 만족도와는 또 다른 만족도
배가 불러도 꼭 챙겨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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