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점심 먹기에도 좋고 퇴근길 술자리로도 좋은 뚝섬역 아시안푸드 식당 : 식당탕기

전에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메뉴판을 보던 친구가 이런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홍어하고 가오리, 간재미 차이가 뭐지?"

그런 심오한 질문을 왜 술자리에서?

퇴근길에 술자리를 갖자는 친구

이날의 안주는 바로 간재미 무침이고

예전에 그 질문을 했던 친구가 바로 이 자

상호가 특이해서 더 궁금한 식당탕기는

뚝섬역 7번 출구 나와서

바로 있는 골목 안쪽 2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역을 나오는 사람이나 이용할 사람이나

도보 1분의 초역세권 식당

서울숲이나 뚝섬 상권 발달로

젊은 층이 예전에 비해 엄청 늘어난 지역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8-16 2층

별도로 없음	010 - 4963 - 3414	11 : 00 ~ 20 : 00 토 12 : 00 ~ 20 : 00

세월의 변화가 느린 골목 상권이

간단한 단장으로 핫 플레이스가 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는 시대

식당탕기의 위치도 분위기가 바로 그렇습니다.

식당탕기는 아시안 푸드 전문점으로 되어 있는데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면서 방문을 한

다른 손님 층이 연인, 어르신,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

이 손님들이 선택한 메뉴가 다 달랐습니다.

메뉴를 보면 다양한 손님들이 이해가 됩니다.

이런 요리와 식사 메뉴가 있구나

하고 뒤를 보면 이런 안주도 있구나

특히 저녁 메뉴는 안주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녁 손님으로서 간재미 회무침을 안주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로 합니다.

무침에 나오는 국물은 뼈째 고은 맑은 탕

간재미나 가오리, 홍어 등

가오리과의 생선으로 무침을 만들어서 먹으면

언제나 맛있고 마치 잔치 음식을 먹는 기분입니다.

간재미 회무침에는 소주나 막걸리

혹은 약주와 같은 술이 잘 어울리지만

맥주가 마시고 싶었던 친구의 선택은 시원한 맥주

서해의 대표 음식이다 보니

함께 김이 나오는데 이 조합이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어떤 술을 선택하느냐를 떠나서

간재미 회무침 자체가 맛이 좋고

김은 어느 지역의 김일까 궁금해지게

간재미 회무침과 김의 조합은 정말 훌륭합니다.

맛을 보면서 맛 좋은 막걸리가 있으면 좋겠다

공감을 했지만 아쉽게도

맛있는 막걸리가 없어서 맥주로 만족

밥 대신에 따뜻한 누룽지가 있어서

퇴근길 맛있는 술자리로 정말 좋습니다.

가을 식욕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를 즐기고픈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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