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들깨삼계탕이 제대로 보양이 되는 철산 맛집 모임장소 : 광명 한본삼계탕

환절기에는 감기도 많이 걸리고

계절의 영향으로 기가 부족한 분들도 많습니다.

보양식은 바로 이런 계절에 드셔야 할 메뉴이고

따끈한 삼계탕은 아주 좋은 선택지

일하다가 코피를 흘렸다는 친구 H

일찔 일어났는데 다리가 휘청했다는 친구 G

그러면 안 되는 것이라 철산역에서 만나

킴스클럽을 끼고 광명경찰서 방향으로 갑니다.

경찰서 옆 삼거리에서 경찰서 방향으로 틀어

광명 경찰서를 바로 지나서

바로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의 보양을 책임질 삼계탕이 있는

한본삼계탕이 정면 우측으로 바로 보입니다.

많은 이들의 식사와 술자리를 책임지는 지역

철산 번화가로 접근하는 코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철산역 1번 출구 기준으로는

길 따라서 직진을 하면 나오는 위치

광명 시민들이지만 광명사거리 거주민들이라

철산역으로는 많이 오는 편은 아니라

다들 들깨 삼계탕은 좋아하지만 첫 방문

경기 광명시 철산동 427 2층

주차 문의	02 - 2688 - 9932	11 : 00 ~ 22 : 30

붐빌 시간을 피해서 갔음에도

안쪽에서는 모임 갖는 분들도 계시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삼계탕이 좋은 점은

삼계탕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있지만

맛있는 김치와 깍두기가 더해지면

없어졌던 식욕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

식전이나 식후에 드시기 좋은

따뜻한 커피와 차도 있고

시원하게 소화에 도움 되는 매실차도 있습니다.

셀프 코너에는 기본으로 세팅되는

고추와 오이 그리고 정말 맛있는 고추장

그리고 전라도에서 올라온 소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와 깍두기도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바로 이것들이 반찬입니다.

식전에 맛있는 고추장에 찍어 먹는 오이는

그 자체로 정말 맛있는 식욕촉진제

탕과 같은 국물 요리의 경우

김치만 맛을 봐도 손맛을 알 수 있습니다.

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가 맛있으면 깍두기는 어떻다?

당연히 역시 맛있습니다.

이런 김치, 깍두기라면 그냥 밥만 있어도 꿀맛

친구들은 기본 삼계탕을 시키고

흑미삼계탕이 궁금한 저는 그걸 주문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인삼주들

그 따가운 시선을 느끼게 되면

도저히 인삼주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양주로 인삼주 주문

코피를 흘렸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저녁 먹다가 잠이 들었다던 자들인데

오이 하나 고추장 찍어서 먹고

인삼주 정말 좋다는 모습을 보면

삼계탕 안 먹어도 되어 보입니다.

한본삼계탕의 기본 삼계탕입니다.

그냥 딱 봐도 걸쭉하면서 고소해 보이는

말 그대로 들깨 그 자체

닭을 들어보시면 고기가 살살

들깨로 잠기는 모습 확인을 통해서

이 닭은 정말 잘 삶아졌음을 알게 됩니다.

흑미 삼계탕은 살짝 다른 정체감을 보이는데

흑미를 보고 푹 고와져서

닭이 흑미의 색감을 품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가 삼계탕을 오랜만에 먹는다는

두 친구들이 한 입에 바로 만족을 합니다.

젓가락질만으로도 전해지는 닭의 촉촉함

맛있습니다.

맛있게 삶아지고 고소한 들깨향이 가득하니

보양이란 어떤 음식인가 정의 가능

삼계탕은 고기보다 찹쌀이 좋다는 G

좋아서 그런가 고기보다 이미

죽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오이도 2번 이상 김치, 깍두기도 2번 이상

인삼주도 한 병 더 주문해서 마시고

다음에 가족들, 동료들과 다시 찾겠다며

정말 맛있게 삼계탕을 비운 친구들

다들 보양 제대로 했다며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