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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필수 코스인 맛있는 강화장어 함께 드시기 좋은 강화도장어맛집 : 강나루 숯불장어

전국 먹거리 ∞/인천 먹거리

by 뷰스팟 2019. 1. 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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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보양식으로 드시는 분도 많지만

장어 맛에 빠지게 되면

그 맛이 좋아서 즐겨 찾게 됩니다.

강화도 여행이나 나들이로 방문하게 되면

빠지지 않고 드시게 되는 요리 중 하나인 민물 장어





일주일 정도 야근을 계속 했더니

기력이 쇠해져서 진이 다 빠졌다는 친구

같이 드라이브로 강화도로 향해서

기력 충전을 위해 장어를 먹으러

초지대교 건너서 황산도 방향으로 좌회전을 합니다.





황산도 안쪽 선착장 일대에

장어구이 식당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계속 직진을 하면

우측에 바로 보이는 강나루 숯불장어





동막해변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려는 분들이라면

해안 도로로 많이 이동을 하실 거라

강나루 숯불장어를 놓칠 리는 없습니다.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은 식당







강화도는 해변을 따라서도 그렇고

섬 안쪽으로도 많은 장어 식당이 있는데

왜 유명한가 했는데 강화도 갯벌이

세계 5대 갯벌에 해당되고 갯벌어장에서

자연 산화시킨 장어로 구이를 해서 좋다고 합니다.

장어를 먹기 좋은 환경이라는 의미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251-573





전용 주차장

010 - 5245 - 9281

10 : 00 ~ 21 : 30





많은 분들이 강화도를 여행 목적으로 찾기 때문에
넓은 주차장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강나루의 주차 환경은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이 넓으면 내부도 당연히 넓은 것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1층이 넓으면 2층도 넓기 마련인데
2층은 단체 손님에게 좋은
기다란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어가 나오기 전에 반찬이 먼제 준비됩니다.
장어 구이를 맛있게 드시게 만들
다양한 채소와 장아찌가 특징




식전에 드시기 좋은 장어 뼈 튀김이나
샐러드, 호박, 브로콜리




그리고 서비스로 제공이 되는
제철을 맞은 방어회도 있습니다.
반찬이 많은 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찬이 많다는 것은 식사하기 좋다는 것인데
강화도가 관광지라서 그렇기도 하고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좋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갯벌장어와 민물장어가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갯벌장어가
강화도 갯벌어장을 거친 엘리트(?)일 것이겠죠?




그 갯벌장어가 초벌을 했음직하게
적당히 살짝 구워진 상태로 나옵니다.




장어는 잘 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다 직원분께서 구워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나루도 맛있게 구워서 손질을 해주십니다.




잘 굽는다는 것은 타지 않으면서
껍질과 살이 적당히 잘 익어야 하는 것이라
뒤집어야 하는 순간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 장어는 누가 봐도 잘 익었다 싶을 때
착착 접시 위로 올려주시면서
먹어도 좋다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강화도는 고려인삼축제가 있을 정도로
고려인삼의 원산지인데
그 인삼이 장어의 짝으로 나옵니다.




가장 처음 추천해주시는 조합은
고려인삼 위에 장어를 올리고
그 위에 생강 절임을 올려서 먹는 방법인데
장어가 도톰하니 식감이 좋아서 아주 잘 어울립니다.




숯불 위에서 기름기가 알맞게 빠졌지만
기본적으로 기름기가 있는 고기라서
새콤달콤한 장아찌가 잘 어울립니다.




장어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생강채에 특제 소스 조합은
장어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방법




장어를 정말 잘 먹는다는 것은
혼자서도 2마리 정도는 먹을 수 있어야
진짜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이런 맛이면 혼자서도 그 정도는 먹겠다 싶습니다.




꼬리가 정말 좋은 부위인가?
먹을 때마다 잘 모르겠다고는 하지만
다들 꼬리를 누구에게 먹게 할 것인가는
장어를 먹을 때 중요한 사항 중 하나




강화도를 찾았으니 장어를 꼭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찾으신 경우
반찬도 잘 나오고 인삼과 더덕, 장아찌까지
장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게
상차림 좋은 강나루 숯불장어는 훌륭한 선택




물론 처음부터 장어 옆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 버섯도
빠뜨릴 수 없는 강나루의 매력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드시게 되는
마지막의 죽까지 드시면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그 만족감을 깔끔하게 해주는 수정과
기력도 미각도 회복한 듯싶다는 친구의 만족




커피는 나가시는 길에 입구 옆에서 뽑아드시면 됩니다.

아직 겨울은 길고

강화도의 장어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 리뷰는 강나루숯불장어에게 대가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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