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쌀국수와 돈까스 정말 맛있는 즐거운 외식을 보장하는 맛집 : 엉클인더키친 구월점

쌀국수와 돈까스가 투톱이라는 것에 대해

그런 식당이 있느냐 묻는 친구

푸드 코트가 아니고서는 이런 투톱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조합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서 각자 아주 좋아하는 요리여서

직접 맛을 보러 찾아가 봅니다.

예술회관역 6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 건너편

인천 사는 친구는 가끔 공연 보러

인천문화예술회관 찾게 되면

관람 후에 식사를 하러 찾는 지역

횡단보도 바로 맞은편 2층이

오늘의 목적지인 엉클인더키친 구월점

상호를 듣고서는 지나는 길에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있는 듯하다는 친구

차로 방문을 하시는 경우는

뒤로 돌아가셔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엉클인더키친 구월점의 위치가

바로 주차장 입구 위 2층 자리입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1456 2F

건물 주차장	032 - 433 - 0927	11 : 00 ~ 21 : 30

일대가 구월 로데오 음식문화거리이기도 하고

건물에 교보문고도 있고 해서

방문 손님들이 많은 건물인데

주차요금은 이렇게 되어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엉클인더키친은 1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합니다.

2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오르시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엉클인더키친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쌀국수와 돈까스가 함께 있다면

어떤 것이 메인인가 싶은데

상호 아래 쌀국수, 돈까스 순서인 것을 보면

쌀국수가 투톱 중에서도 우선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식사를 다 한 다음에 나눈 이야기는

엉클인더키친이 사무실 근처에 있고

24시간 영업하면 항상 미어터지겠다는 것

서울 시내가 직장인데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없다는 의미

쌀국수가 이제는 짜장면이나 짬뽕 생각날 때

어디든 편하게 가서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비슷한 수준의 요리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맛의 차이는 먹어보면

구분이 가는 정도로 즐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들어가면 깔끔한 분위기가 좋고

주방 바로 앞자리는 혼자 찾은 분들도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엉클인더키친 총괄 쉐프님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뛰어난 실력이 장점이라 하는데

그런 실력은 공간을 통해서도 느껴져야 좋습니다.

엉클인더키친이 인천에만 3개 매장이 있다는데

식사를 마친 다음에 친구와 내린 결론은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조만간 엉클인더키친을 쉽게 접할 수 있겠다는 것

이 느낌 그대로 여러 곳에서 접하겠다는 것

인스타그램과 가위바위보 이벤트 진행 중인데

주문 전에 참여하시면 서비스 득템~!

뭘 먹을까에 대한 고민은

별로 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다 맛있어 보이는 요리

돈까스는 특수 수비드 기법으로 만들었다 하고

쌀국수는 36시간이나 우린 육수 베이스니까

맛이 없으면 이상하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쌀국수와 돈까스 다 먹고픈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

세트 메뉴 2개 시키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이럴 때는 이렇게 메뉴판을

따로 독차지하고 있는 메뉴를 선택하셔도 좋겠습니다.

돈까스 매니아 친구의

선택 모습을 보면서 쌀국수를 잠시 잊었다가

테이블의 소스를 보면서

다시 쌀국수도 투톱 중 하나임을 깨닫게 됩니다.

매니아라서 매니아 스페셜 쌀국수 주문

쌀국수 나오기 전 고수와 숙주 등

맛있는 쌀국수를 위한 친구들이 먼저 나옵니다.

처음으로 쌀국수 먹게 되었을 때

양파 절임을 쌀국수에 넣어 먹는 것인가

그냥 반찬으로 먹는 것인가

주변을 살폈던 기억이 있는데

맛있는 양파 절임은 아무렇게나 먹어도 되는 것이 정답

세상 모든 요리는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

친구가 선택한 토마호크카츠가 나왔습니다.

특이하게도 이게 메뉴판 사진보다 더 훌륭합니다.

메뉴판 사진보다 좋은 본 메뉴라니~!

고기는 두툼한 국내산 한돈

등심과 갈비살을 튀긴 그냥 봐도 바삭한 고기와

밥, 샐러드, 소스 4종으로 구성된 요리

특상은 등심 덧살까지 있다는데 일일 한정 메뉴

어차피 일반인 70% 수준의 양이어서

이것도 부담스러운 친구는 상으로 주문

타이머가 있는데 잠깐 기다렸다 드시게 됩니다.

기다리는 이유 설명을 듣긴 했는데

카츠 맛있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둘 다 정확하게 캐치하지는 못했지만

기다려야 더 맛있어지는 것이겠지요.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엉클인더키친의 돈까스가

생각이 나겠다 싶은 화려한 자태

갈비가 있어 뭔가 더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다 되면 땡 소리가 나면서

먹어도 됨을 알려줍니다.

보이는 그대로 맛있습니다.

정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돈까스를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친구인데

그래서 회사 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맛 평가가 최고의 칭찬인데

그 평가가 제대로라는 것을 알려주는 맛

수비드란 60℃ 저온 수조에서

촉촉하게 익힌 뒤

고온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는 것인데
마치 스테이크 먹을 때처럼

소스가 4종이나 제공되는 이유가

바로 그 맛있는 고기에 있습니다.

돈까스를 먹으면서 갈비를 잡는 게

기억상으로는 처음이라는 친구

보는 입장에서도 그런 듯한데

다음에는 특상을 먹어보겠다는 친구

먹으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은

정말 맛있는 것이란 확인입니다.

근래 먹은 돈까스 중에서 제일 맛있다는 친구

맛있다는 돈까스가 있거나

방송에 나온 맛있어 보이는 곳은

멀어도 찾아가서 먹곤 하는데

엉클인더키친은 데려와서 먹이게 되겠다는

다른 의미의 칭찬을 합니다.

토마호크 카츠 나올 때 같이 나온 매니아 스페셜 쌀국수

육수는 36시간 강조가 입구에서부터 되어 있어서

알고 찾은 느낌을 주고

양지와 샤브샤브용 윗등심, 도가니가 들어갔다기에

고민 않고 바로 주문을 한 쌀국수

쌀국수를 좋아해서 많은 곳에서 먹어봤는데

경험상 다른 쌀국수 전문점에서

이 정도로 나오는 쌀국수는

보통 13,000~15,000원 정도 합니다.

이 매니아 스페셜 쌀국수가 11,000원인데

쌀국수 면추가까지 무료임을 고려하면

매우 훌륭한 가격입니다.

숙주와 고수, 홍고추를

취향껏 넣어서 드시면 되는데

기본으로 나온 양이 많아서인가

숙주를 바로 다 넣으면 넘치겠다 싶은 넉넉한 양입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은

숙주를 국수 아래로 넣어준 다음

국물 먼저 맛을 보고서

면과 고기를 먼저 맛봐서 기본적인 맛을 느끼고

다음에는 소스를 넣어서 드시거나

소스를 따로 뿌려서

비벼서 드시는 방법입니다.

고수를 넣지 않는 친구는

처음에 바로 한 젓가락 크게 가져가 맛을 보고

전부 다 넣어서 먹는 취향이라

숙주, 고수 전부, 소스도 적당히 국물에 넣어서 먹었는데

이 친구와 식사를 친구 회사 근처에서

자주 같이 하는 편이어서

엉클인더키친이 친구네 회사 근처에 생기면

자주 이 쌀국수를 먹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쌀국수

돈까스나 쌀국수 양을 몰라서

처음에 주문할 때 포크 반미도 시켰습니다.

양만 봐서는 안 시켜도 괜찮았겠다 싶었습니다.

그만큼 돈까스나 쌀국수 양이 넉넉합니다.

포크 반미는 바삭하게 잘 튀긴 감자 튀김

숯불향이 은은한 돼지고기 볶음

새콤하게 절인 채소와 계란, 고수 등을

바게트 빵에 싸먹는 샌드위치

만약에 베트남 생맥주가 있다면

포크반미를 안주 삼아서 즐기겠다는 맛

식사로도 좋고 안주로도 정말 좋은 요리

다른 손님들을 보면

가족끼리 찾은 분들, 친구끼리 찾은 분들,

연인, 회사 동료들끼리

정말 다양했는데 그럴만합니다.

어디든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도

빨리 진출을 했으면 하는 칭찬하게 되는 맛집

친구 L : "엉클인더키친 종로점 하나 안 생기려나?"

"2020년에는 하나쯤 생기지 않을까?"

친구 L : "이 정도 맛이면 당연히 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