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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전골의 얼큰한 국물에 밥 비벼 먹기 좋은 인천논현동맛집 : 인천용호낙지

전국 먹거리 ∞/인천 먹거리

by 뷰스팟 2018. 11. 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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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과 고기의 조합은 항상 좋습니다.

특히 전골과 같은 국물 중심의 요리는

훌륭한 조합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식사를 만들어 드립니다.





간만의 인천 출장길에

얼마 전 이사를 해서 동네 파악이 덜 끝난 후배를

인천논현역 1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마트도 있고 큰 건물이 많아서

지역 주민들의 외식지 겸 주요 생활 공간인 지역

사거리에서 메가 박스가 있는 방향으로 우회전





둘 다 전골 요리를 좋아하기에

저녁에 만나 먹을 요리는

낙.차.새. 낙지와 차돌박이 그리고 새우가

맛있는 국물을 만드는 용호낙지의 전골







용호낙지는 메가박스가 있는 건물 2층인데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 이용해도 되고

중앙으로 가면 바로 연결되는 계단도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747-1 라피에스타 2층





건물 주차장

032 - 442 - 1118

11 : 00 ~ 22 : 30





후배도 이 건물에서 영화는 본 적이 있지만

아직 식당을 이용해본 경험은 없던 터라

좋아하는 전골이 있다는 것에 일단 만족합니다.

찬 바람 불고 국물 요리가 먹고 싶었다는 이유





저녁 식사나 술자리를 즐기고 계신 손님들

가족 단위,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손님 층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방송 출연도 있었던 모양인데 방송과 상관없이

낙지와 새우 그리고 여기에 어떤 고기 조합이 이뤄져도

그 국물은 당연히 맛있을 겁니다.





낙지와 새우에 어떤 것이 더해지는가에 따라서

맛이 변하고 사리 종류에 따라서도

요리의 장르가 바뀌겠는데 기본은 같습니다.





반찬과 같이 비벼 먹으면 맛있는

콩나물과 김가루 등이 기본





낙.차.새가 딱 나와서 자리를 잡으면

뭔가 맛을 보지 않아도 맛을 알듯한

그런 훌륭한 비주얼입니다.





면은 우동 사리를 선택합니다.

면을 넣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언제인가?

경험상 첫 국자를 뜬 다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넓은 그릇에 밥이 담겨 나옵니다.

전골도 국물이 많은 것과

이렇게 살짝 자작한 비벼 먹기 좋은 종류로 나뉩니다.





끓이기 시작하고 아래의 양념이 올라오면서

점점 전골의 형태로 바뀌어 가면

여기에 잘 어울리는 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요새 뭔가 막걸리를 즐겨 마시게 되는데

인천 지역의 막걸리가 있어서

함께 드시면 더 좋습니다.





모두 원하는 맛있는 전골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맛있고 드시면 더 맛있는

날이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더 맛있어지는 전골





낙지나 새우는 금방 익는 해산물이고

차돌박이도 금방 익는 고기 부위라

끓기 시작하면 바로 드실 수 있는 요리

그냥 두시면 국물이 금방 줄어듭니다.





이렇게 넉넉히 떠서 잘 비벼서 드시면

밥이 안주가 되는 그런 식사





혼자 있어서 전골보다는 탕을 자주 먹었었는데

역시 같이 먹는 전골이 좋다는 후배

물론 전골도 혼자 먹을 수 있지만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요리





육수 좀 더 넣고 우동 사리 더해주시면

맛있는 얼큰 우동으로 2차 식사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맛있게 좋은 시간 되는 인천용호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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