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찾는다면 수제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이태원역 대표 햄버거 : 바리

간만에 서울 출장을 오게 된 후배

시간 내서 만나며 빨리 맛있게 맥주도 곁들일 수 있는

그런 메뉴를 원해서 무엇이 좋을까 했는데

딱 떠오른 것이 맛있는 수제버거와 수제맥주 조합

버거 매니아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을 해준 바리를 목적지로

이태원역 4번 출구 앞에서 후배를 만납니다.

일정보다 일찍 소화하고 와서

용산역까지 2시간 반의 여유가 주어진 상황

4번 출구 뒤로 돌아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방향으로 가면

바로 나오는 골목이 베트남 퀴논길 테마거리

색다른 이국 요리를 맛보고 싶다는 요청이 있을 때

많은 이들을 보내는 거리가

바로 이 퀴논길입니다.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정도는 이 길에 있어야 하는 법

퀴논길을 따라서 30m 가면

바로 왼편으로

뜨는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목적지인 바리가 바로 보입니다.

수제버거 찾아다니면서 먹는 친구가

여기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 꼭 먹어보라 했던 곳

수제버거는 유학파 쉐프님이

수제버거나 요리를 만드신다 하는데

우리끼리는 수제버거 유학이면 미국 유학인가?

그런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간판에 '맛있는'는 내세울 때는

그만한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30-4 B1

별도로 없음	02 - 792 - 5532	11 : 00 ~ 23 : 00

수제버거를 인지하지 않고 보면

입구에서는 펍 느낌이 풍깁니다.

바리는 모던펍 느낌이다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촉감 좋은 나무 테이블도 있고

앉고서 알게 된 것인데 테이블 중에

재봉틀로 만든 자리도 여럿 있습니다.

6인용 테이블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를 옮겨서 앉으면

8인 정도의 단체도 즐기기 괜찮은 별석

인테리어도 좋고 채광도 좋고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도 알맞게 퍼지는 것이

분위기 좋은 펍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면 다들 만족하실 근사한 바리

수제버거 맛을 보고서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파스타나 스테이크 맛을 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그만큼 맛이 좋기 때문

테이블마다 소스와 치즈가 마련되어 있어서

좀 더 강조를 해주고픈 분들에게

적당한 소스질을 가능하게 해드립니다.

수제맥주는 플레티넘 골든 에일과

플레티넘 페일 에일 두 종류가 있는데

먼저 페일 에일을 수제맥주 짝으로 선택했습니다.

맥주가 나오고 수제맥주 주문에 따른

서브 4종이 보시는 것처럼 제공됩니다.

후배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자라

볼케이노 스테이크 버거를 선택합니다.

모든 버거에는 메가크런치(감자튀김)가 제공됩니다.

소고기는 100% 호주산이라 합니다.

뭔가 느낌상 나는 매울 수도 있다고

칠리소스가 흘러내리면서

메시지를 전하려는 느낌의 볼케이노 스테이크버거

수제버거는 얼마나 잘 자르는가에 따라서

더 맛있게 먹을 수도 혹은

전투적으로 먹게 될 수도 있는데

단면을 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모습인데

요새 딱 이런 맛을 위가 원하고 있었다며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후배의 빠른 손놀림

바리의 대표 메뉴라는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

바리를 찾은 이유기도 했는데

모양을 모르고 간 것인데 치즈가 넘실거리는 버거

필리 치즈 샌드위치는

미국 길거리 음식 베스트 3 안에 드는 음식이라는데

맛을 보지 않아도 어떤 맛일까

느낌적으로 알 수 있는 버거입니다.

얇게 썰은 소고기를 그릴에 구워서

치즈를 녹여서 담아낸 수제버거

바리의 수제맥주가 맛있어서 더 좋기도 하지만

필리치즈 스테이크 버거의 맛이

맥주와도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크림 파스타 좋아하신다면 100% 좋아하실 맛

바리의 수제맥주는 둘 다 맛있습니다.

맥주만 마시러도 다시 찾을 듯

후배는 다른 버거를 집에서 맥주와 먹겠노라

포장을 해서 떠났습니다.

이태원에 들릴 일이 있으면

다른 버거도 하나씩 다 맛을 보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