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레스토랑 특별하고 맛있는 이베리코 흑돼지 요리를 맛보다! : 보나베띠 여의도점

줄 것이 있다며 퇴근하고 가볍게 식사하자는 친구

가볍게 한 시간 반 이동을 해야 하는 거리지만

식사에 초점이 맞춰진 것을 알기에

간만에 얼굴도 볼 겸 여의도로 향합니다.

이베리코 흑돼지 요리를 이미 찜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목적지에서 가까운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로 나섭니다.

지금은 뭔가 여의도 중심지가

여의도역 주변으로 옮겨간 느낌

그래도 낮에는 회사가 많아서

사람 왕래도 많은 지역인데

저녁에는 그 회사원들이 빠지고 나면

아주 조용해지는 지역입니다.

3번 출구 나와서 바로 나오는 길을 따라서 왼쪽으로 갑니다.

보통 큰 빌딩 1층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자리하고

그래서 찾아가서 맛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직장이 근처인 친구라

지나다니다 언제 맛을 봐야겠다 생각했다는

이베리코 흑돼지 요리가 있는 보나베띠 여의도점은

중소기업중앙회 1층에 위치

여의도레스토랑 지역 특성상

어느 건물에나 기본적으로 다 있겠다 싶은데

그래서 다른 곳에 없는 요리가 있어야

차별성이 있고 찾게 되겠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6-2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주차장	02 - 780 - 3886	11 : 30 ~ 22 : 00 주문 마감 21 : 00

모임도 많고 회식도 많고 해서

세트 메뉴가 시간대별로 잘 갖춰진 것이 특징입니다.

가끔 런치 세트 맛보러 들린다는 친구

혼자서 가기에 부담스러운 분위기라는 설명은

안쪽 자리를 보면서 이해가 됩니다.

분위기 잡을 일이 있을 때

가운데 공간이 딱 좋겠다 싶은 느낌

여럿이 모임을 가지는 경우나

일반적인 느낌의 식사를 할 때에는

창가 자리가 좋습니다.

4인, 6인 테이블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의도레스토랑 특성상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잘 갖춰져 있어서

점심이든 저녁이든 동료들과 찾기에 좋게 되어 있는데

그런 세트를 위해서 기본 메뉴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하도 소문을 많이 들어서

맛있는 요리로 먹어보겠다 했다는

이베리코 흑돼지로 만든

보나베띠 여의도점의 신메뉴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흑돼지에 잘 어울릴 것이라

하이네켄 생맥주부터 1등으로 주문합니다.

흑돼지를 안주 삼아서 먹으면

더 잘 어울릴 청량감 좋은 생맥주이지만

감자 튀김, 양파 스프를 주문해서 먹는다 해도

그냥 시켰을 빠지면 아쉬운 생맥주

어쩌면 이베리코 흑돼지도

다 이 생맥주를 위한 것인지도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바삭한 바게뜨는 맥주 안주로도 좋습니다.

사진상 고기가 많아 보이기도 하고

볼로네제 파스타를 좋아하기도 해서 선택한

이베리코 & 볼로네제 파스타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베리코 흑돼지가 유명한 이유는

유명한 스페인의 햄인 하몽 생산을 위해

목초지에서 풀과 도토리를 먹여 사육하기 때문

관리를 그만큼 잘 한다는 의미

파스타의 이 고기는 살치살이라고 합니다.

이베리코 흑돼지 중

베요타, 세보 데 캄포, 세보 중

어느 등급인가도 적혀 있으면 좋겠지만

맛을 보시면 아주 맛있는 돼지 고기

고기와 소스 그리고 면의 조화가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찾아가서 즐길 이유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파스타는 식사로 삼고

맥주 안주로 삼자며 주문한 이베리코 & 스테이크 콤보

뼈등심과 목살스테이크

여기에 구운 로메인과 버섯

그냥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뼈등심과 목살의 다른 부위가 나와서

차이를 느끼며 맛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맛을 본 친구는 간단히 평을 합니다.

"아~ 이래서 이베리코 이베리코 하는 거구나."
맛있고 유명한 이유를 확인하게 됩니다.

다른 표현 필요 없이 맛있습니다.

마침 피망과 버섯을 못 먹는 친구라

다 먹어야만 했던 버섯

고기와 같이 드셔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소스가 2가지가 제공이 되는데

고기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아주 훌륭한 소스입니다.

저녁에 퇴근하면서 지날 때

연인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아 보였는데

아마 다들 이 고기 맛을 즐기고 있었는가 보다라며

맛있음의 색다른 해석을 하는 친구

다른 여의도레스토랑 메뉴에는 특별함

다행히도 스테이크까지 다 먹은 다음에

다른 동네에서 일하는 친구가 지나다 합류를 해서

이베리코 & 갈릭피클 라이스를 먹습니다.

한 입씩만 빼앗아 먹었는데

고기 맛을 미리 확인한 터라

많은 목살이 사라진 다음

결론은 보나베띠 여의도점의

이베리코 요리 메뉴는 맛있다.

맛있는 여의도레스토랑 찾고픈 분들이 있다면

이 메뉴 드시러 가도 좋으리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