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에서 든든한 식사하기 좋은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러운 종로 파스타 전문점 : 르브와 종로점

근처 지나다가 잠시 커피 타임을 갖던 친구

이런저런 이야기 중에

유료 세미나에서 제공이 되었던 식사 대목에서

파스타 면의 양이 마트 시식 수준이었다며

호텔은 도대체 왜 그렇게 쫀쫀한가?

불만을 표하기에 많이 주는 곳으로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시내 나갈 일이 있다기에

같이 만나서 종각역에서 이어지는

종각지하 쇼핑센터 12번 출구로 나섭니다.

목적지는 종각 젊음의 거리 안쪽의 르브와 종로점

이 거리에 아주 오래간만에 방문한 친구는

젊음의 거리라는 명칭이 언제부터 있었냐?

라고 묻기에 궁금했던 터에 검색해보니

97년부터 그랬다는데 잘 몰랐던 내용

예전에 종로에서 보자고 하면 보통 이 근처에서 놀았습니다.

그렇게 젊음의 거리로 들어가서

골목으로는 두 번째인 우정국로 2길

우회전을 해서 좀 더 들어가면

들어간 방향 왼쪽으로 4층에

목적지인 르브와 종로점이 있습니다.

이 친구처럼 파스타 면이 적어서 불만이었던 분들이

만족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골목 안쪽 그리고 4층에 위치한다면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 대신에

그만큼의 혜택이 주어지기 마련입니다.

그 혜택을 잘 아는 후배를 통해 찾았던 르브와 종로점

서울 종로구 관철동 19-11 4층

별도로 없음	02 - 739 - 8208	평일 11 : 30 ~ 22 : 00 주말 12 : 00 ~ 22 : 00

알고 찾으면 이 메뉴를 먹기 위해서이고

모르고 지나는 길에 본다면

세트 구성이 샐러드에 파스타, 빠네, 피자라

일단 뭔가 많으니까 들어가게 만드는 세트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이라고는 해도

상상을 이탈리아 어느 도시

식당을 방문했다 생각하면 그럴싸한

바로 그런 인테리어의 르브와 내부

넓은 창문 너머로 햇살이 들어와서

밝은 곳에서 식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창가 자리 인기가 높겠습니다.

다양한 양식 메뉴가 갖춰져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요리 하나 정도는 꼭 있을 다양함

그런데 세트 메뉴가 아주 잘 갖춰져 있어서

양적 불만감을 느꼈던 친구와

빠네 세트를 선택합니다.

세트 메뉴가 좋은 점은

기본에 금액을 추가해서 원하는 메뉴를

세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샐러드는 연어샐러드로 선택

여기에 피자는 베이컨포테이토 피자로 선택

샐러드와 피자 만으로도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친구가 세미나에서 먹은 식사는

빵이 나오고 파스타와 스테이크였는데

비용은 르브와의 2배 정도인데

양은 시식 코너와 견주어도 될 정도라 했는데

양으로는 이미 샐러드와 피자만으로도

넘어섰겠다고 합니다.

이어서 선택 메뉴인 해산물리조또

이탈리아 음식이라고 해서

많이 나온다고 해도 기본 입력된 것이

항상 적다고 느끼는 편이어서

리조또까지 보면서 놀라고 있는 친구

르브와 종로점의 양이 많은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것이 정량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맛있는데 양도 많다는 것처럼

식사를 할 때 좋은 것은 없습니다.

다음에 동료들과 점심에 한 번 와야겠다는 친구

그런데 로제쉬림프빠네 나오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파스타 면 얼마나 한다고

그렇게 아끼고 조금만 주는 것이냐 했던 친구는

큼직한 바게트 3조각과

면 아래에도 빵이 있는 이 빠네를 보면서

만족감의 정점에 올라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맛인데

다른 이탈리안 식당들도

르브와 로제쉬림프빠네처럼 나오면 좋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양과 맛

종로에서 누군가와 혹은 여럿이서

모임을 갖게 되는데 식사가 기본인 경우

이탈리안 음식을 원할 때

르브와 종로점의 세트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맛으로도 양으로도 모두 만족하기 때문

이탈리아 음식은 원래 조금 주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주는 식당에 갔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