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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숲길 맛집 맛있는 꼬치구이와 저온숙성 맥주로 멋진 분위기 완성 : 혼신꼬치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3. 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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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B : "홍대 상권인데 조용하게 술자리 하기 좋은 곳 없나?"

"조용히라...있지. 경의선숲길."

친구 B : "경의선숲길?"

"옛날에 고기집 줄지어 있던 철길 자리."

친구 B : "아!?"





아주 오래간만에

장기 서울 출장을 올라오면서

일 끝나고 여기저기 바뀐 동네 다니며

술 마시는 재미를 누리고 있는 친구 B

홍대입구역 6번 출구를 나오면서 깜짝 놀랍니다.





철길이 있던 자리가 6.3km 공원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이끌고 있는 자리

역을 나와서 공원길을 거닐면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도 많습니다.





사람의 왕래가 많다는 것은

길을 따라서 많은 식당과 술집, 카페가 있다는 것

경의선책거리 와우고가차도 지나면

바로 왼쪽으로 혼신꼬치가 있습니다.







딱 이런 분위기를 원했다는 친구

옛날 모습만 기억하고 있던 입장에서는

지금의 모습이 낯설어서 더 색다릅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88-2 지층





별도로 없음

02 - 323 - 7092

매일 17 : 00 ~ 00 : 30

주문 마감 11 : 40

금/토 17 : 00 ~ 01 : 30

주문 마감 12 : 30





알고 찾는다면 마음에 들어서일 것이고

모르고 지나다 들리게 되어도

조용하게 대화와 술,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공간





경의선숲길 맛집을 찾아서

공원길 따라서 거닐다가 보게 되면

저기 들어가자 만들게 하는

밖에서 봐도 이끌리는 공간





요리가 되는 과정을 보게 되어서

그만큼 더 집중하게 됩니다.





조용하게 술을 마시고자 할 때

48시간 저온숙성 수제맥주가 있어서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도 않고 주문하게 됩니다.





그냥 봐도 색감으로 구분이 가능한

맛있는 에일맥주와 바이젠

정말 맛있습니다.





다양한 꼬치와 덮밥, 탕이 있는데

잘 모르겠다 싶을 때는

역시 사장님 찬스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

그리고 양배추는 물론

꼬치와 함께 드실 소스 2종이 제공됩니다.





일본식 명칭이라 뭔가 모르겠다

싶을 때 옆을 보시면

어떤 꼬치인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름과 모양, 맛을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주문과 함께 옆에서 숯불 위로 올라가는

꼬치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 신선도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사장님 추천인 추천 5종

그 시작을 알리는 꽈리고추와 돼지 혀 구이





꽈리고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고기류와 같이 드시면

풍미가 2배가 되어 더 맛있습니다.





다들 나베 하나씩은 놓고 먹던데

역시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서

국물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맑은 곱창 전골에 해당하는 모츠나베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곱창이

어떤 맛있까 짐작을 할 수 있게 만듭니다.





나베도 역시 꼬치와 함께

국물이 우동 면사리 넣어서 먹어도 좋을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이 좋습니다.





이미 충분히 국물 맛을 만든 곱창

그래서 느끼함 없이 담백하니 좋습니다.





다음 차례 꼬치구이도

숯불 위에서 맛있게 익어갑니다.

바로 옆에서 구워서 그런가

보면서 익는 모습 확인을 하게 됩니다.





고소함에 깨가 더 고소함의 층을 쌓은 우대창





꼬치구이 맛을 볼 때면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날이 더 추웠으면 따뜻한 사케를 마셨겠습니다.





쯔구네는 계란 소스를 듬뿍 묻혀서

맥주 안주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합니다.





불향 제대로 입힌 닭날개가 마무리

경의선숲길에 꽃도 피고

나무에 잎도 많이 달리면 더 많은 분들이

산책 겸 데이트 겸 해서 찾으실 텐데

저온숙성 수제맥주와 꼬치구이 조합 정말 좋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서강대역입니다.

즉, 공원길 아래로 지하철이 다닌다는 것

철길 자리 아래 지하철





봄에 날이 좋아서 혹은 그냥

친구와 연인과 동료와 경의선숲길 찾으실 것인데

걷다가 술 드시고 싶어지면

경의선책거리의 혼신꼬치는 훌륭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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