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맛집 간장게장 코스요리가 여러분의 밥과 마음까지 훔친다! : 목포짱뚱어

회사를 다니는 친구들도 그렇고

외부로 주로 다니는 영업인 친구도 그렇고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균형감이 매우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맛이 있다는 건 너무 짜거나 달거나 맵거나 하지 않는

딱 이 정도가 좋다는 적절한 간

아침 빼고서는 점심과 저녁을

모두 외부에서 먹기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맛있다는 기준을 잃었다는 친구

맛이 없지만 않으면 되고 간이 세지만 않으면 좋다는데

가락시장역 3번 출구로 나서서

점심으로 같이 게장을 먹으러 갑니다.

출구 나서서 아파트 나오기 전

어떤 골목이든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둥글게 도는 안쪽 도로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목적지인 목포짱뚱어가 나오는데

이 가락동 일대도 오래 전부터

식사하기 좋은 많은 식당들이 자리잡은 지역

그렇게 조금 더 가다보면

사거리 코너 2층에 목적지인

목포짱뚱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한 간장게장 전문점인데

창밖으로 벚꽃도 피고 해서

뭔가 식사를 하면서 계절을 제대로 느낄 듯

서울 송파구 가락동 91-5 2층

건물 주차장	02 - 406 - 7240	11 : 00 ~ 22 : 00

건물 입구나 1층의

전용 출입구를 따라서 올라가면

사거리 코너라서 창가 자리가 밝은

2층 목포 짱뚱어입니다.

짱뚱어가 어떻게 생겼는가

검색을 하게 만든 기억력

농어목 망둥어과의 짱뚱어를 먹을 것이 아니라

간장게장코스를 즐기는 우리

기본 반찬입니다.

여기에 그냥 공기밥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정식 반찬 구성

꽃게탕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데

반찬과 이 꽃게탕만 있어도

배부르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민물 새우가 들어가서 국물이 더 좋은 꽃게탕

메인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새우장,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간장게장보다는

양념게장을 더 좋아한다는 친구도

알을 보면서 간장게장 맛있게 보인다고 합니다.

게장의 경우는 간장이든 양념이든

간이 너무 세지 않은 곳이 맛있습니다.

이 양념게장의 경우는

둘 다 양념만 싸가지고 가서

저녁에 밥 비벼 먹으면 딱 좋겠다고 한

바로 그 적절한 간의 좋은 예

다른 때는 주연급인 새우튀김인데

게장의 존재감이 워낙 뿜뿜이라

여기서는 명품 조연이 됩니다.

그래도 역시나 제일 먼저 새우튀김 먹겠지요.

새우장(간장새우)도 코스의 중요한 역할인데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간장새우만 드시러 오시기도 하겠다 싶게

정말 식감이며 간이며 딱 좋은 맛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간장게장

그런데 간장게장이 맛있으려면

너무 짜지 않고 딱 맛있는

균형감이 정말 중요한데

목포짱뚱어의 간장게장이 바로 그런 간장게장

일단은 게가 정말 살이 많은

좋은 게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사장님이 간에 대해서 능통하신 분이란 것을

맛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남도의 손맛이란 이런 것이구나

맛있는 게장을 통해서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일 때문에 외식이 일상인 친구가

근래 먹은 게장 중에서 탑이라고 엄지 척

게딱지에 비벼 먹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런데 목포짱뚱어에서는

자연스럽게 밥 두 공기를 먹게 되는데

어떤 경우는 짜서 그렇게 되기도 하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어서 두 공기를 둘 다 먹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게장에 밥 비벼 드시고픈 분들

맛있는 게장은 포장해서라도

집에서 즐기고픈 분들에게

목포짱뚱어 간장게장 코스를

외식, 회식, 모임 어떤 자리에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