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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나 모임을 즐겁게 만드는 다동 술을부르는떡볶이맛집 : 크레이지후라이 무교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3. 3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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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은 주말이었는데

담당이 외국을 나가는 바람에

서울로 원치 않는 출장을 떠나오게 된 친구

그 불만감을 일 끝나고 생맥주로 달래고자 하길래

안주로 떡볶이를 먹자고 하니

"생맥주에 떡볶이?"





생맥주에 떡볶이 안주 경험이 없는

맛의 유치원생에게

크레이지후라이의 맛있는 떡볶이를 알려주려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로 나섭니다.





출구 나와서 바로 보이는

오른쪽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멀리서도 큰 글씨로 바로 보이는

패스트파이브 타워가 있습니다.

여기에 크레이지후라이 무교점이 있습니다.





무교동은 근처에 서울시청, 백화점,

호텔에서부터 수많은 빌딩이 있어서

예전부터 외식거리로 자리잡힌 동네인데

그 안쪽 동네에 위치하는 크레이지후라이 무교점







건물 1층으로 들어가시면

다른 곳보다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크레이지후라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중구 다동 140 패스트파이브타워 1층





건물 주차장

02 - 773 - 7979

평일 11 : 30 ~ 23 : 30

휴식 15 : 00 ~ 17 : 00

토/공휴일 12 : 00 ~ 22 : 00

일 12 : 00 ~ 21 : 00





건물 중심이면 1층으로 들어가서

안쪽 입구로 들어가시겠지만

건물을 정면으로 보면서

우측으로 가시면 무교동 먹자골목에서 이어지는

크레이지후라이 무교점 전용 입구가 있습니다.





생맥주에 떡볶이 안주 경험이 없는 친구라

떡볶이 & 펍이라는 컨셉에 신기해했는데

크레이지 후라이는 맛을 보면

다들 단골이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알고 가도 크레이지후라이는

맥주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 찾는

일반적인 펍의 모습입니다.





모르고 지나다가 찾게 되는 분들도

저기서 맥주 한 잔 하고 갈까

하게 만드는 세련된 펍

안주가 그저 맛있는 프리미엄 떡볶이인 것





크레이지 후라이에 데리고 갔던 친구들은

근처 가까운 지점의 단골이 되어 있습니다.

다들 공통적으로 식사와 안주를 겸해서

즐겨 찾게 되었다는 비슷한 방문 유형





일단 맛있는 생맥주가 있어서 좋고

맥주 안주로 떡볶이가 궁금했던 친구는

이런 근사한 떡볶이라는 것에 감탄하고

떡볶이 못지않게 다양한 안주 종류와

고를 수 있는 사이드 토핑의 종류에 만족스러워합니다.





안 마셔본 생맥주라면서

일단 블루포인트 생맥주부터

메뉴를 보던 도중 주문을 한 친구





전용 맥주컵과 잔에 마시는

다양한 병맥주도 장점이지만

역시 구스나 블루포인트와 같은

찾아가서 마시기 좋은 생맥주가 있다는 점은

퇴근길 크레이지후라이를 약속 장소로 잡기에 좋은 점





다른 데 없는 술을 마시는 재미도 있고

그 맛있는 생맥주에

프리미엄 떡볶이를 안주로 즐긴다는 재미

알게 되면 그래서 다들 단골이 됩니다.





메뉴 선택권을 받고서 한참 고민한 친구가

통오징어 즉석 떡볶이를 주문합니다.

진짜 이런 통오징어 한 마리고

떡볶이 코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어묵도 길쭉길쭉, 당면도 길쭉길쭉

누가 봐도 맛있는 떡볶이





떡볶이 선택에서도 고민을 하게 되지만

기본 떡볶이에 다양한 사이드 토핑도 올릴 수 있어

나만의 떡볶이 세팅도 가능합니다.





이런 큼직한 오징어가 들어가는데

떡볶이가 맛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오징어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떡도 찾아서 잘라줘야 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길쭉길쭉이라

주인공인 떡도 장신의 센터





원하는 크기로 잘라줍니다.





사이드 토핑으로 선택한 순대 튀김

같이 넣어서 끓여 드셔도 되고

그냥 나중에 국물에 찍어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보글보글 좀 더 끓이면

아주 맛있는 생맥주 안주가 완성됩니다.





생각을 해보면 떡볶이 전문점에서

맛있는 수제맥주를 판다면

치맥 즐기듯 많은 분들이 즐길 것입니다.

크레이지후라이가 바로 그러라고 있는 펍





열심히 드시고 빼놓을 수 없는 마무리

바로 엔딩 요정인 볶음밥입니다.





어떤 맛의 볶음밥일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이미 여러분은 저 맛을 알고 있습니다.





맥주에 떡볶이가 잘 어울릴까

약간의 걱정을 하고 찾았었던 친구

나갈 때에는 자기 사는 동네에도

빨리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크레이지후라이는 다들 찾은 다음 그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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