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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부르는 떡볶이가 궁금했던 친구를 단골로 만든 여의도단체모임 추천 펍 :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2호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5. 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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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H : "보니까 맥주 안주로 떡볶이 맛있는데 있다며?"

다른 친구와 통화를 나눈 H가 갑자기 묻습니다.

그 친구가 맥주하고 정말 잘 어울렸다는 이야기에

갑자기 궁금해졌다는 H

H의 회사 근처에 바로 그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2호점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음식이 다른 궁금증에 비해서

비교적 해결하기 좋은 점은

궁금하면 가서 맛을 보면 된다는 점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2호점은

샛강역이나 여의도역이나 거리가 비슷합니다.





샛강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여의도역 방향으로 직진을 하다가

한국국토정보공사앞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크게 두 블럭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보이는 SK증권빌딩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라면

SK증권빌딩 찾아가면 된다고 하면

다들 위치를 알고 있겠지만

가끔 들리는 입장에서는 지도앱 도움을 받게 되겠습니다.





지역이 지역인지라

수많은 빌딩 내부 1층이나 지하에

식당에서부터 카페, 술집이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2호점은

SK증권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되는데

도로에서 바로 지하로 진입하는 입구가

도로 방향에도 바로 있습니다.





식당가처럼 지하 1층은

많은 식당들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고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2호점이 있습니다.







떡볶이에만 집중을 해서

주변은 한 바퀴 다 돈 다음에

상호를 보고서야 목적지가 여기였음을 알았다는 친구 H

얼핏 보면 그냥 맥주 파는 펍 느낌입니다.

오픈 이벤트가 진행 중인 여의도 2호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1 SK증권빌딩 지하 1층





건물 주차장

02 - 6484 - 5995

11 : 00 ~ 23 : 00

휴식 15 : 00 ~ 17 : 00





이 H에게 즉석 떡볶이의 마지막 기억은

신당동의 유명한 떡볶이집이라

크레이지후라이의 이런 모습은

매우 낯설게 다가서는 것이 사실





인테리어나 감성에 정해진 것은 없는 것이기에

맥주 안주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이런 펍의 형태는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퇴근을 좀 일찍 해도 되는 업종이라

한가로운 시간에 일부러 찾아갔는데

근처 직장인들이나 연인끼리

맥주에 떡볶이 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를 메인으로 알고 찾는 것이 아니라면

퇴근하고서 동료나 친구들과 만나서

가볍게 맥주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그런 분위기의 크레이지후라이





맥주 안주가 딱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떡볶이에 맥주가 생소한 조합인

H와 같은 사람도 은근히 많겠다 싶은데

일반 떡볶이 집에서 맥주를 잘 안 팔기 때문





그런데 이런 조합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친구 말마따나 떡볶이 맛있게 먹다가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셨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곳은 대부분 맥주를 안 팔더라는 것

그래서 이런 맛을 잘 아는 맥주에

떡볶이 조합은 궁금하다면 바로 찾게 되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많이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

그리고 다양한 병맥주가 있습니다

생맥주만 봐도 안주 없이 드시기 좋은 것들





맥주를 부르는 떡볶이라는 것은

그냥 떡볶이가 아닌

배고플 때 먹어도 좋은 푸짐한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떡볶이의 기본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다른 안주도 맛있는 종류가 많습니다.





사무실 전체적으로 술을 잘 안 마시는 분위기라

회식이 항상 건전한 식당으로만 가서 불만이라는 친구

그런데 건전한(?) 음식인 떡볶이를 선택하고

자신은 맥주를 마실 수 있어 좋다며

매우 마음에 들어 하는 H

좋아한다는 구스아일랜드 생맥주를 시킵니다.





떡볶이 등장 전에 먼저 나온 단무지





토핑 선택권을 주었더니

양을 모르는 자라 황제 돈까스

그리고 튀긴 어묵을 선택해서

먼저 황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맛있는 돈까스

이 자체로도 이미 완성형 안주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는 평소에도 많이 먹는다며

불짜장탕수육 즉석 떡볶이와

날치알 크림 떡볶이 중에서 한참 고민을 하다

즉석 짜장 떡볶이 맛이 그리웠다는 친구

황제 돈까스 안 시켜도 될 양이라는 걸

등장한 다음에 깨닫게 됩니다.





어느 정도의 양인가는

같이 먹는 사람들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성인 3명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합니다.





탕수육이 이미 들어갔는데

고기에 고기를 얹어서 먹게 되는

완전 고기스러운 짜장 떡볶이입니다.

그래서 많이 배고픈 자들에게는

매우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을 보시면 이렇게 길쭉한 떡이 있어서

집게와 가위가 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어묵도 길쭉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손질은 빠르게 하시고

골고루 섞어서 맛있게 끓여주신 다음

바로 불을 끄는 게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너무 졸이면 짜게 되므로





돈까스는 취향에 따라서

그냥 드셔도 좋고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 것이 핵심





매우 익숙한 맛의 조합입니다.

짜장에 떡볶이, 돈까스, 탕수육, 당면, 라면

그래서 맛있다는 것이 포인트





배가 고픈 상태로 가든 아니든

먼저 라면과 당면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은 꼬들할 때 먹는 것이 진리





면과 떡을 먼저 먹고서 허기를 해결한 다음

맥주와 짜장 소스를 두른 탕수육을 먹으면서

크레이지후라이 떡볶이가

왜 맥주와 잘 어울리는가 알게 되었다는 친구





예전처럼 회식을 1차, 2차 이렇게

막 이어서 가는 문화가 더 이상 아니라서

한자리에서 식사와 술자리 다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곳을 다들 선호한다고 하는데

다른 팀원들 모두 좋아하겠다고 합니다.

다음 회식 때 맛볼 떡볶이 조합을

열심히 먹으면서 메뉴판을 보며 생각하던 친구





술을 부르는 떡볶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떡볶이가 맛있으면 술도 맛있기 마련이고

그 술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라면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볶음밥까지 있다면

술보다 식사에 초점이 맞춰진 이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





볶음밥을 먹으면서

처음에 아예 떡볶이랑 다른 고기 건져놓고서

바로 볶아서 먹어도 맛있겠다는 친구

평소에 그렇게 먹기도 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는 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의도단체모임 식사와 술자리

모두 만족스러운 해결 장소가 될 수 있는

크레이지후라이 여의도 2호점

식사로 푸짐한 떡볶이 그 자체이고

선택할 수 있는 토핑이 매우 많기 때문에

고민 없이 단체 회식 장소라 찾으셔도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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