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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백운호수카페 커피 맛 좋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은 카페 & 비스트로 : 비스트로기와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9. 6.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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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업무를 마치면 애매한 시간에 끝나게 된 친구

사무실 복귀 안 하고 그냥 밖에서 퇴근했으면 좋겠다 하기에

외부 미팅 건을 하나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동종 업계 종사자라서 줄 수 있는

조기 퇴근과 연결되는 티타임





티타임 갖기에 좋은 백운호수

지하철 역으로는 인덕원역 2번 출구를 나와서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 버스를 타면

백운 호수 주변 구석구석 어디로든 갈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서 가다가 청계동 주민센터가 나오면

우회전을 해서 안쪽으로 가면

백운호수가 나오게 됩니다.





길을 따라서 더 들어가면

백운호수가 새겨진 큰 바위가 나오는데

백운호수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 호수

여기서 우측으로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학의교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되는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하고 연결이 되어서

나름 호수를 찾은 분들과

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의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





물이 있는 곳 주변으로는

호수든 저수지든 식당과 카페가 발달해 있고

백운호수는 오랜 역사만큼

주변에 많은 식당과 카페, 술집이 있습니다.

호수를 왼쪽에 두고 길을 따라서 가면

우측에 바로 기와가 나옵니다.







멀리서 봐도 저기가 기와겠구나 싶게

눈에 들어오는 기와

건물보다도 넓은 주차장이

나들이나 드라이브로 찾은 손님을 반깁니다.



경기 의왕시 학의동 284





넓은 전용 주차장

031 - 423 - 4811

평일 11 : 00 ~ 22 : 00

주말 11 : 00 ~ 23 : 30

휴식 15 : 00 ~ 17 : 00 (식당만)





근사한 기와의 의왕백운호수카페 기와는

카페 & 비스트로라고 되어 있는데

비스트로는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주점)

요리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을 의미합니다.





비스트로의 작다는 것이 어느 정도를 의미하는가는

외국의 원조(?) 비스트로를 찾아가면 알겠지만

기와는 1층이 카페, 2층이 비스트로입니다.





식당에는 휴식 시간이 있고

카페에는 휴식 시간이 없는 것이 특징

밤 늦은 시간에도 데이트 할 수 있게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좋습니다.





호수 방향으로 아무것도 없어서

1층 채광이 정말 좋습니다.

안쪽에서도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

외부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손님들

햇살이 이제는 뜨거운 계절이지만

내부는 시원해서 비타민D 보충 하시면서

대화 나누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안쪽 계단이나 정면 왼쪽에 보이는

바깥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테이블 배치가

1층과는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식사 아니어도 2층 이용이 가능합니다.





당연이 경치는 2층이 더 좋습니다.

꼭 호수가 보여야 경치가 좋은 건 아니지만

나무와 물이 같이 보이는 것이

백운호수를 찾는 중요한 이유겠습니다.





백운호수에서 모임을 가지는 분들은

인원이 많아도 긴 테이블이 있어서

좋은 경치를 보면서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 주문은 1층에서 하시면 됩니다.





커피를 비롯해서 다양한 음료가 있습니다.

무슨 맛일까 궁금할 수 있는 스미스 티

이벤트 진행 중인데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면 좋을 듯





커피 타임이든 티타임을 가질 때

달달한 케잌이 더해지면

에너지 충전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치즈케이크는 물론

맛있는데 뭔가 건강도 좀 더 생각해주는

조각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 마치고 힘든 가운데 운전을 하고 찾은 친구는

고민도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치즈 케이크

새콤한 게 마시고 싶었던 자는

블루레몬 에이드와 홍차케이크 조합을 선택





이런 파란색 음료는

더운 여름에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맑은 바다 생각나게 만드는 색감





티타임이냐 디저트 타임이냐는

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서 바뀌는 것일 뿐

배가 안 고파도 맛있는 케이크는

조금만 먹을 생각이었다가도 다 먹게 만듭니다.

아주 맛있는 치즈케이크





달달하니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던 분이

이 케이크를 맛보시게 된다면

누구나 딱 원하던 맛이라고 할 겁니다.





평온이나 평화, 안정과 같은 단어는

사실 가장 사소한 순간에 어울리기 마련입니다.

일 마치고 집에 가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케잌 먹던 친구는

평화로운 이 시간이 참 좋다는 말을 합니다.





땡볕에는 걷기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원래 백운호수는 식사 후에

커피 들고서 주변을 걷기 좋은 곳입니다.





이런 호수를 찾아서 식사도 하고

음료 마시면서 산책도 하는 이유는

잔잔한 호수를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이 좋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비 올 때 탈 수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친구

장마철에 영업하면 혼자 와서 타라고 권합니다.





물속으로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니

먹을만한 식사거리가 제법 있는 모양입니다.

나름 생태 관찰도 되는 백운호수





생각을 해보면 백운호수를 처음 찾았던 것이

직장 상사가 맛있는 산나물 정식이 있다며

데리고 왔던 것이 시작이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변한 듯





비스트로기와는 이 경치를 보시면서

식사를 하거나 시원한 커피 마시기에도 좋고

덥지 않은 날에는 얼음 동동 뜬 음료 들고서

슬슬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비내릴 때에는 안개도 끼고 나름의 매력이 또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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