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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삼거리맛집 찾는 분들에게 규카츠와 냉모밀 맛있는 함께 가면 좋은 일식집 추천 : 후암규카츠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6. 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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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것입니다.

비슷한 입맛은 있을 수 있어도

같은 입맛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맛집에 대한 정의도 다양하기 마련인데

다음에도 또 찾아가서 먹겠다는 정의도

맛집에 대한 좋은 정의 중 하나입니다.





지방에 살지만 서울로 출장을 자주 와서

서울역 근처에서 식사를 주로 하는 친구 L

출장 마치고 내려가기 전에

식사 맛있게 할 수 있는 곳을 섭외해놓으라 해서

규카츠 어떠냐 했더니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을 보여주려 서울역 11번 출구로 나섭니다.





서울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남산 방향으로 올라가면 후암삼거리가 있는데

서울역은 물론 근처에 큰 빌딩도 많고

남산과 미군기지도 있었던 이유로

근처에 맛있는 식당과 술집이 은근히 많은 동네





그런 환경적 이유도 있고

서울역을 딱 나와서 후암삼거리 방향으로 가면

남산도 잘 보이는 뷰라서

궁금해서도 많은 분들이 올라가보는 길입니다.





그렇게 남산을 보고 올라가다가

후암삼거리 우측으로 길을 따라서 가면

삼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 후암규카츠







돈까스(돈가츠)의 소고기 버전으로 보면

이해가 쉬운 규카츠는

예전보다 요새 더 많은 분들이

맛있는 곳을 찾아가는 요리라고 봅니다.

남산을 향해 있는 후암규카츠가

바로 그런 식당



서울 용산구 동자동 2-1





별도로 없음

02 - 778 - 8119

11 : 30 ~ 23 : 30

휴식 15 : 00 ~ 17 : 00

설날, 추석 당일 휴무





프로젝트 마무리 담당으로

서울 각지의 회사에 파견을 주로 다니는 후배가

근처 회사 파견 당시

파견지 직장인들 단골 맛집으로 동행 후

아는 사람에게도 추천을 하게 되는

맛집으로 전파를 한 후암 규카츠





점심 식사 때도 맛있게 식사하기에

좋은 규모와 분위기인데

혼자서 규카츠에 시원한 생맥주 마시고서

기분 좋게 귀가를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식사를 하면서 왜 그랬는가 이해가 됩니다.





대표 메뉴인 규카츠는 물론

스테이크동이나 모밀, 우동과

술안주로 좋은 다양한 요리

그리고 와인 종류도 많아서

퇴근 후에 술자리로 찾는 분들도 많겠습니다.





규카츠를 처음 맞이하게 된 친구

돈가츠 비슷하게 생겼을까 생각했다가

개인용 화로와 소고기다운 규가츠 모습에

"오~~!"





소고기라서 안 익히고 드시는 분들은

이 상태에서 바로 드시기도 합니다.

개인용 화로가 나오는 이유는

취향에 맞게 더 익혀 먹을 수 있는 것





밥과 미소 된장국 그리고 샐러드와 반찬 등

점심에 드셔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알찬 구성입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인가

개인용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는 걸 보고

저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는 친구

그 요리가 규카츠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좋아하는 정도로 더 익혀서

이렇게 와사비 올려 드시면

소고기의 식감과 바삭함 그리고

와사비의 알싸함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소스 두 가지에 찍어서 맛을 보면

어느새 금방 사라진 규카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친구에게는 후암규카츠가

규카츠의 기준이 될 것인데

근래 맛본 다른 곳과 비교해도

후암규카츠가 아주 맛있어서

규카츠 기준이 너무 높게 잡힌 듯





시원한 면 요리가 먹고 싶어서 선택한

판모밀 정식 세트

면이 보시는 것처럼 2층 = 2판





이런 면이 2판이 있는 것인데

역시 여름에는 이런 정통 냉모밀이

더울 때 아주 맛있는 선택





시원한 육수에 무랑 넣고서 먹는 맛

좋아하는 분은 아는 맛이지만

그래서 더 즐겨 찾게 되는 맛입니다.





서두에서 또 찾아가서 먹겠다는 맛집의 정의는

친구의 경우 서울역에서 다음에 또 내릴 때

나오면서 바로 생각나겠다는 의미인데

그만큼 규카츠도 판모밀도 맛있습니다.





서울역 근처에 가면 후암규카츠에 가보라는

추천을 받고 근처를 자주 지나는

누군가가 떠올라 또 추천을 하면

그렇게 이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당이 되고 손님이 더 많아질 겁니다.

추천을 하면서도 드는 생각은

손님이 너무 많아지면 안 되는데...라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같은 반대 심리





판모밀 정식 세트의 이 유부초밥은

추가를 하면 하나에 1천원인데

큼직해서 좋고 푸짐해서 좋은

유부초밥만 따로 포장해가서

밤에 먹으면 좋겠다 싶은 정말 맛있는 유부초밥





맛은 종합적인 만족도의 간결한 표현이기도 한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게 되는 만족도

따로 포장해가면 좋겠다는 만족도

다음에는 맥주에 안주 먹으면 좋겠다는 기대감 등

후암규카츠는 훌륭한 후암삼거리 맛집입니다.

오가면서 하나씩 다 먹어보면 좋겠다 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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