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회식 장소로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즉석떡볶이 인사동맛집 : 크레이지후라이 안녕인사동점

크레이지후라이 떡볶이를 알게 된 친구는

밖에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될 때

떡볶이나 먹으러 갈까가 아니고

떡볶이에 맥주 한 잔 하자로 바뀌었습니다.

인사동은 여러 경로로 접근하게 되는데

지하철은 많은 분들이

안국역 6번 출구에서 가게 됩니다.

지하철역은 여기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직진을 하면

가던 방향 바로 왼쪽이

인사동 입구가 되겠습니다.

인사동의 경우 사람들이 항상 많지만

지금의 랜드마크는 쌈지길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안국역에서 갈 때 그 앞 오른쪽에

안녕인사동이 새로 생겼습니다.

뭔가 공사를 오래 하고 있었다 싶었는데

이렇게 크고 엄청난 곳이 생겼습니다.

앞에 정자에서부터 인증샷을 남기게 되는 안녕인사동

정자를 지나서 건물 입구에

안녕인사동이 있어서

인사동을 방문해서 인증샷 남기고픈 분들이

줄을 서서 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명소가 된 듯

인사동 지날 때 밖에서는 잘 몰랐는데

아주 근사한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빈 상점이 많은데

다 채워지면 쌈지길과 함께

인사동 관광객들을 쌍끌이 할 듯

층마다 특성을 갖춘 매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싶을 때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건물이 크고 넓다는 것을 올라가서 보면

더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데

길로만 다닐 때는 잘 느낄 수 없었던

이런 인사동의 색다른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떡볶이에 생맥주를

주기적으로 즐기게 된

크레이지후라이 안녕인사동점이 3층에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크레이지후라이

매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떡볶이에

생맥주 즐겼었는데 인사동점은 좀 다른 분위기

더 밝은 느낌의 펍이 되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5-2 안녕인사동 3층

건물 주차장	02 - 6954 - 2877	10 : 00 ~ 22 : 00

술을 부르는 떡볶이

백종원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방송 콘텐츠에서 어묵을 Fish cake이라고

말도 안 되게 하는 것보다 eomuk

Topokki든 Tteok-bokki처럼

우리말 그대로를 옮긴 영어 표기가

전국에 공통적으로 자리잡는 예능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안에서 맥주에 떡볶이 안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위에 문구 보고 이 메뉴판을 본 다음

결정하고 들어가셨을 듯

크레이지후라이 떡볶이 드셔보셨다면

입구에서 임은경 배우가 가장 먼저

모델 배너로 맞이해주는데

여기는 실물 임은경 님이 손님을 맞아줍니다.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안녕인사동점 대표라 함

친구들과 다른 여러 지점 방문했을 때

색감이 다른 곳이 다 블랙이었다면

안녕인사동점은 화이트입니다.

테이블까지 전부 화이트로 통일했다면

너무 밝았을까 싶기는 하지만

인테리어에 맞춰서 더 명소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밖이 바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자리나 여유롭게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친구 말마따나 크레이지후라이 다니면서

떡볶이를 분식보다 요리로 생각하게 되어서

가끔 집에서도 맥주 안주로

떡볶이 즐긴다고 하는데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다 맥주 드시고 있었습니다.

크레이지 후라이 떡볶이를

친구들과 자주 먹다 보니

신메뉴인 부대찌개 즉석떡볶이 빼고는

다 먹어봐서 부대찌개로 선택

다양한 생맥주와 병맥주가 있어서

항상 맥주 관련 이벤트가 있는 듯합니다.

크레이지후라이 안녕인사동점에선

오픈 기념으로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생맥주 마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좋은 이벤트

넙적 당면 토핑을 추가한 부대찌개 즉석떡볶이

비주얼은 부대찌개입니다.

추가할 수 있는 토핑 종류가 다양한데

푸짐함을 더하는 튀김순대

그냥 봐서는 크기를 잘 모를 수 있는데

맥주잔하고 비교를 해보시면

크고 두툼한 튀김순대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기본 떡볶이에 마음에 드는 토핑 하나씩 더하시면

아주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반조리 상태로 나와서

빨리 익고 빨리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부대찌개 느낌인데

안에 떡과 라면 튀김어묵을 잘라 놓으면

역시 떡볶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맛도 부대찌개보다는 떡볶이가 결국 압도합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에

튀김순대까지 넣으면 준비 완료

이렇게 자르면 순대가

겨울옷을 입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패딩 정도 입은 셈?

생맥주하고 떡볶이하고 잘 어울리는 건

매콤한 떡볶이를 맥주로 다스리기 좋기 때문

그냥 맛있어서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떡볶이에 흠뻑 적셔 드셔도 좋고

살짝 소스만 찍어 드셔도 됩니다.

떡볶이 맵기는 조절이 가능해서

맵기에 따라 맞춰 드셔도 좋겠습니다.

술자리 중에는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했으면 할 때가 있는데

그런 자리로 크레이지후라이 안녕인사동점의

다양한 떡볶이가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의 완성이 볶음밥인 분들에게

여기에도 역시 날치알볶음밥이

대미를 장식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볶음밥 배는 따로 남겨두셔도 좋습니다.

인사동을 관광차 찾으셨거나

모임을 인사동에서 갖게 되는 분들

또는 직장이 근처이신 분들 누구라도

식사와 술자리를 연결해서 즐기고픈 분들에게

크레이지후라이의 즉석떡볶이는

항상 만족도 높은 선택이라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