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찾아 푸팟퐁커리와 같은 정통 태국요리 즐기고픈 분들 위한 타이 식당 : 카오산

입이 짧거나 속칭 초딩 입맛인 사람에게

색다른 요리는 엄청 큰 도전입니다.

피자나 햄버거 정도나 외식 메뉴인

바로 그런 입맛의 소유자인 친구 B

무슨 이유에선가

친구 B : "태국 요리 같은 동남아 요리 먹을만 한가?"

이유를 물어봤더니 썸을 타게 된

거래처 여직원이 태국 요리를 좋아하더라는

초딩 입맛도 극복하게 만드는 이유가 생긴 것

그래서 정통 태국 요리로 가이드를 해주면 되겠다 싶어

이태원원 4번 출구로 나서서

퀴논길 방향으로 향합니다.

4번 출구 나와서 가구거리 방향

바로 안쪽에 있는 길이 퀴논길

테마거리라서 다양한 외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 맛집 대표 골목이기도 합니다.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많아서

알고 찾으면 더 좋은 퀴논길

길을 따라서 가다가

CU 편의점이 있는 갈림길에서 좌회전을 딱 하면

바로 페인트칠 자체가

태국 국기로 되어 있는

태국요리 전문 이태원 맛집 카오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당이 많은 골목길

이 안쪽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술집이 많고

그 입구를 책임지고 있는 카오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4-40

별도로 없음	02 - 790 - 7029	월-목 18 : 00 ~ 01 : 00 금 18 : 00 ~ 02 : 00 토 12 : 00 ~ 02 : 00 일 12 : 00 ~ 23 : 00

전형적인 패스트푸드 입맛인 친구 B

태국요리가 도전인 것은 확실한데

푸팟퐁커리나 똠얌꿍의 맛을 알게 되면

가끔 먹고싶어 질 때가 생기는

그런 매력적인 요리가 태국 요리

안에 들어서면서 썸녀의 SNS에서 본

맛있어서 추천한다는 게시글이

카오산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친구

벽에 있는 싸인을 보면

유명인들도 많이 찾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오산의 태국 요리 원천은

태국 현지에서 공수한 향신료와 커리로

25년간 요리를 해온 쉐프님의 손맛

여기에 국내산 신선한 고기나 해산물이 기본

밖에서 살펴보다가

이 커플세트 내용 보시고 들어오는 분들도 계셨는데

구성이 정말 알차면서

태국 요리의 정수가 담긴 세트이기 때문인데

이건 친구가 그분과 함께 와서 즐기라 추천

마음 같아서는 향 진한

정통의 맛을 제대로 즐겼으면 했지만

처음인 친구를 위해서 다양한 요리 중에서

비교적 소프트한 접근을 합니다.

어떤 요리든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될 때

가장 좋은 것이 술안주 느낌으로 시작하는 건데

집에서도 도전해보면 좋겠다 싶은

맥주 안주로 좋은 뽀삐아로 시작

가리비가 들어간 스프링 롤인데

이 튀김용 라이스 페이퍼가 있어서

집에서도 쉽게 튀겨 먹을 수 있는 종류

여기에 맛있는 태국 맥주와 함께 하면

식사로도 좋고 술자리로도 좋은

그런 훌륭한 조합입니다.

농담스럽지만 태어나서 처음 태국 요리를 먹게 된

친구에게는 아주 맛있다는 반응으로 시작

개인적으로 똠얌꿍 좋아해서

평소에도 가끔씩 맛을 보는데

처음 맛보는 친구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맥주 마시면서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맛입니다.

모듬해물스프인 똠얌탈레

태국 요리 즐겨 드시는 분이시라면

그 새콤매콤한 맛을 떠올리며 침이 고이는 전통 스프

태국이나 동남의의 향신료가

이런 것이로구나 느끼게 되는데

주변에 보면 요새는 많은 분들이

동남아 여행을 하고서 맛을 알게 되어서

정통 태국 요리를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태원 맛집으로 제대로 된 국물 원할 때

카오산이 딱 좋은 깊은 국물 맛

해물 요리를 좋아하는 친구라

해물 요리 중심으로 주문을 해서

매콤한 해물 볶음밥인 카오팟 까이암 탈레를 주문

역시 동남아 쌀의 특징이

볶음밥을 통해서 잘 느껴지는 볶음밥입니다.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

사랑의 힘일 수도 있겠지만

전부 맛있다며 가끔씩 자기도 찾아서 먹게 되겠다며

맛있게 먹는 B

똠얌꿍에 나시고랭이나 푸팟퐁커리 먹어도

괜찮겠다 싶어 보입니다.

태국 요리나 동남아 요리 좋아하시면

이태원 맛집으로 카오산에서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어 좋고

태국 요리 궁금한 사람 있다면

데리고 가셔서 태국 맥주와 함께

정통의 맛으로 시작하시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