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특징 때문이기도 하고
A/S 받을 제품들을 모았다가
고가도로에서 왼쪽이 남영역 방향인데
|
이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그런가
용산 직장인들도 점심 먹기에 좋고
근처로 계속 배달을 나가고 있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문배동 11-21
별도로 없음 | 02 - 703 - 4455 | 10 : 00 ~ 22 : 00 |
내부는 뭔가 느낌상
직장인들이 단체로 찾아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분위기였는데
점심 시간대는 지났지만 3~4명씩 근처 직장인들이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셨습니다.
메뉴를 보면서 알 수 있는 것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른 걸 먹고 싶을 때
박여사식당을 찾으면 된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메뉴가 도시락 포장이 되기 때문에
도시락 많이 싸가려는 분들에게도 좋다는 것
주문하면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포장이 되어 나와 좋습니다.
계속 배달이 되고 있었는데
요새처럼 더 조심해야 할 때는
도시락으로 받아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도시락을 받아서 친구가 바로 한 말
"와~ 밥 많이 줘서 좋다."
다양한 도시락으로 다져진 내공이라
보면서 밥의 양이 많음을 바로 압니다.
도시락에 밥이 많은 건 기본적으로 좋은 일
오징어 볶음입니다.
딱 봐도 넉넉한 양의 밥과
오징어 볶음 외 반찬 5종 그리고 국
도시락 많이 먹는 친구 표현에 따르면
도시락이 도시락 같은(?) 게 있고
그냥 먹는 밥과 반찬을 담은 것이 있다 했는데
이 도시락은 느낌상 후자라는 것
편의점 도시락이나 도시락 전문점의
도시락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무슨 표현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도시락용으로 만든 반찬 맛이 아니라
정말 집밥 느낌의 도시락입니다.
오징어 볶음의 오징어가 마르지 않았다는 것
그걸로 설명이 다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전의 경우는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식었어도 맛있기 때문에
집밥을 담았다는 느낌에 제대로 공감하게 됩니다.
반찬을 더 다양하게 드시고픈 분들을 위한
제육 세트 중 1번인 제육+돈까스+김치볶음
반찬이 무려 8가지인데
단품 메뉴보다 겨우 1천원 더 비쌉니다.
둘 다 배가 고팠던 터라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서 먹으면
더 맛있어질 것이었는데
그냥 봐도 맛있어 보여서 생각 안 하고
바로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확실히 도시락을 위한 도시락이 아니라
식당에서 먹는 밥과 반찬을
그대로 도시락에 담아서 더 맛있는 도시락
배달을 쉴 새 없이 나가던 이유를
맛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시는데
맛있는 도시락이 드시고픈 분들
조금 떨어져 있지만 용산 지나는 길에
맛있는 도시락 포장해서 가고픈 분들
일부러 찾으셔도 좋은 식당으로
박여사 도시락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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