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독보적인 갓 갈비 삼겹찜으로 즐거운 술자리 보장 : 버스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태어나서 여수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친구 L
무엇보다도 여수밤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남도의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에
가장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올해 초 코로나 대유행 전에
여수를 방문했을 때
날이 추워서 올라갈 생각을 안 했었는데
여수 야경 보기에는 거북선대교 위가 아주 좋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그 유명한 여수 밤바다의
진면목을 볼 수 있고
케이블카가 함께 만드는 멋드러진 야경
저 안에서 보는 풍경도 당연히 멋있겠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개인적으로 2004년 정도에
출장으로 여수 방문을 처음으로 했었는데
그때는 돌산대교 정도에만
조명이 들어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멋진 야경에 조명의 비중은 정말 크다는 걸
지금의 멋진 여수 야경을 보며 알 수 있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하멜등대로 가는 길도 좋지만
위에서 볼 때는 역시 또 다른 느낌
그래서 다리 위에서
사진 담아보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처음 여수를 방문했을 때는
하멜등대도 없었고 거북선대교도 없었던 것이라
이런 경치가 아니었는데
옛날 사진이 남아 있어서
발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하멜 전시관도 2012년에 개관했다는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지금의 발전된 여수를 만들었나 싶습니다.
하멜 전시관은 시간 되실 때
한 번 쓰윽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그리고 여수를 찾는 분들이
빠짐 없이 찾게 되는
여수낭만포차거리는 바로 거북선대교 바로 아래
하멜전시관 바로 옆 목적지인
버스커도 그 거리의 일부분입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여수낭만포차거리에서
거북선대교로 바로 올라가실 수 있게
계단이 있으니까 근사한 야경 담고프신 분들은
꼭 올라가서 감상하시라 추천드립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여수낭만포차거리는
18 : 00 ~ 01 : 00 영업 시간인데
날씨가 험한 날에는 쉬기도 한답니다.
코로나 이전의 줄서서 들어가는
그 북적거림을 아는 한 사람으로서
그 느낌 못 보게 된 친구는 아쉽겠다 싶었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그런데 그 옆의 버스커는
천막 포차가 아닌 건물의 실내 포차라
날씨 상관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상대적으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위에서 봐도 뷰가 좋은데
아래서 올려다 보아도 좋은 뷰
여수 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위치


전남 여수시 종화동 316-1

 

주차 가능	061-663-1600	16:00 ~ 02:00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관광지여서 그런가 꼼꼼하게 하는 신분증 검사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자리에 앉아서 보니
다양한 지역에서 찾으신 손님들
다양한 사투리가 들렸기 때문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넘나드는 느낌의 테이블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2층도 있고 루프탑도 있는데
루프탑은 영업 여부를
문의하셔야 될 듯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뷰가 1층보다 2층이 좋아서
2층 자리는 만석이었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다양한 안주가 있는데
해산물 중심 요리가 많습니다.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술을 먼저 고르시고
잘 어울리는 안주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안주도 안주지만
식사도 할 겸 해서
삼겹문어해물삼합에
해물 대신 갈비로 바꿔서 주문
이유는 새우 완판 상태였기 때문인데
오히려 문어면 충분해서 좋다는 친구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먹기 좋게 손질을 하면
국물이 잘 배어들면서
더 맛있어지게 됩니다.
안에 갓김치도 들어있어서
끓을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뚜껑을 잠시 닫아두면
먹기 좋게 전체적으로 잘 익습니다.
한 번 익힌 거라 오래 안 걸립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건더기가 풍부하고
국물이 딱 술안주로 좋아서
술자리 안주로 훌륭합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저녁 식사도 해결할 생각이면
공기밥 시켜서 국물이랑
같이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점심에 여수 시내에서
유명한 햄버거 맛집에서
버거 세트 하나 먹어서
엄청 배고팠다는 친구
그래서 더 군침이 돈다고 합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양념이나 소스가 없으면
사실 문어는 아무 맛도 안 나서
맛이 없는 게 아니냐는 친구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그런데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문어 삶아서 숙회로 먹을 때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아닌 면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문어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그런데 역시 삼합으로 드셔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어와 삼겹살의 맛은
국물 머금은 갓김치를 만나서
말 그대로 입안에서 폭발을 합니다.

 

 

 

여수 낭만포차 실내포차 버스커

맛이 없으면 이상한 조합
갓김치의 위대함은
이 요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의 정취 느끼시면서 술자리 갖기 좋은 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