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맛집을 찾는 것보다
최대한 집에서 그 맛에 버금가는
으뜸의 맛을 찾아 주문해서
다시 평화롭게 찾아가도 될 때까지
잘 버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 시기입니다.
평창, 봉평 하면 떠오르는 요리
따뜻한 메밀차나 육수 마시고 있으면
매콤한 비빔으로 등장하거나
살짝 얼은 육수에 김가루, 깨, 파, 오이 등을 올린
비빔인 듯 물인 듯 아무튼 맛있는 메밀면
그 맛있음을 문 앞에서 맞이합니다.
넉넉한 4인분의 발레리나 누들
100%메밀 비빔면 세트
냉동 포장과 설명서가 함께 왔습니다.
30년의 메밀 관련 제품 역사와
어떻게 잘 만드는가 설명이 담겼는데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알릴 내용이 많으면
그만큼 믿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엄선한 통메밀을 직접 탈피하고 분쇄해서
별도 첨가물 없이 100% 메밀로만 만든 면
그리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콤 비빔소스
바로 드실 것이 아니라면
냉동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먹기 전에 꺼내면 소스의 경우
물에 담가 놓으면 면 끓이면서 다 녹습니다.
글루텐 프리에 칼로리도 낮아서
야간에 허기를 버티기 힘들 때
만들기 쉽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건강한 야식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조리 방법은 물 1000cc에
해동된 면을 1인분 넣고
3분 30초~4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구고 비벼 드시면 됩니다.
메밀국수 전문점에 가면
육수를 기본으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메밀이 소화에 좋기 때문에
면수를 차로 내주는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생면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다음
해동을 시키라고 되어 있는데
면이 좋아서 그런가 팔팔 끓는 물에
그냥 넣어서 잘 풀어줘도 잘 익습니다.
메밀면 자주 만들다 보면
물의 양이나 삶는 시간을
조금씩 다르게 하기도 하는데
면수로 차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처음에 까먹어서
적힌 것보다 물 양이 좀 적은 편
그렇게 면을 잘 삶아주면
보시는 것처럼 뽀얀 면수가 되고
안에서 면이 먹기 좋게 잘 익습니다.
면수는 다른 찌개나 국용이나
따뜻한 차로 만들어서 드셔야 좋습니다.
그렇게 잘 삶아진 면을
찬물에 한두 번 헹궈
채반에 건져내어 물기를 덜어준 다음
그릇에 담아줍니다.
100% 순메밀면이라
윤기도 좋고 뽀얀 것이
6번 국도변 어느 막국수 맛집에 들어가도
만날 수 있는 그런 면발 느낌 그대로
여기에 비빔장을 올리면
이미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미리 오이나 무순, 무, 삶은 계란을 준비하시면
식당 못지않은 메빌비빔면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그냥 이 비빔장으로만 드셔도 좋습니다.
미리 육수를 준비하고
김가루와 깨, 좋아하는 고명으로
봉평 스타일로 만들어 드셔도 좋겠고
들기름에 간장, 김가루로
고소한 들기름 메밀면을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면이 맛있어서 가능한 것
면은 레시피대로 삶으시면 되지만
물의 양에 따른 감이 있으시다면
잘 맞춰서 삶아주시면 됩니다.
겨울이라 레시피대로 물을 넉넉히 잡아서
면수를 잘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어떤 맛있음이냐 하면
아무것도 안 넣고 이대로만 먹어도
정말 맛있는 정통 메밀 비빔면
다음에는 들기름, 간장, 김가루로 비벼서 먹어보고
그 다음에는 훈연멸치육수에
김가루, 들깨가루, 오이, 무도 넣어서
업그레이드해서 먹어도 보고
재주문을 필수로 하겠다는 그런 맛있음입니다.
이번 겨울은 외식 대신에
집에서 발레리나누들 100% 메밀면으로 즐기세요.
smartstore.naver.com/ballerinanoodle/products/515210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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