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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반 년 전까지만 해도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처음 접하게 될 때
잘 하고 맛있는 집에서 먹어야 하는데
처음 마라탕 먹었던 식당이
너무 향이 강해서 힘든 요리였다는 이유
그런데 이 친구가 이제는
맛있는 마라탕을 찾아가서
먹는 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 집 근처에 광명시 맛집으로
마라탕이 맛있는 곳을 함께 찾아가게 됩니다.
코로나 잠잠해졌던 시기에
마라탕 순하게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
제대로 맛을 알려주었더니
눈이 열리고 코가 열리게 되어
마라탕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하안사거리 근처 우리은행 맞은편
목적지인 마라1번지가 2층에 위치합니다.
집에서는 챙겨주는 밥을 먹고 나오는 터라
배달음식은 익숙하지만
마라탕을 찾아가서 먹은 적은 없어서
오히려 주민에게 외지인이
마라탕 맛집을 소개해주는 셈
경기 광명시 하안동 53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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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문의 | 0507 - 1387 - 2688 | 11 : 00 ~ 23 : 00 |
그러고 보면 마라탕의 경우
혼자서도 먹기 좋은 요리지만
어떤 요리든 식당에 가서
혼밥을 못 하는 이 친구와 같은 이들은
같이 가줘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이라서 앞을 자주 지나다녔지만
2층을 잘 올려다보지 않아서
있는 걸 몰랐다고 하는 친구
외식이나 회식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
그러고 보면 일상이 바쁜 경우
2층을 잘 보지 않을 때가 많은데
2층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1층보다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양꼬치와 양갈비 및 다양한 요리
칭따오 맥주 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요리
마라탕이 좋은 점은
다양한 요리 재료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다양한 식재료
그래서 비건족이라든지
다이어트 중인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지 않나 싶습니다.
같이 가서 각자 취향껏 고르면 되기에
가족 외식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무턱대고 담으면 자신도 모르게
2인분을 담게 되어 있고
면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역시 조금씩 다양하게 담는 게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버섯까지
식재료 고르는 과정에서
이미 맛이 반 이상은 완성되는 느낌
소스 역시 자신의 취향대로
조합을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맛있는 소스 배합 방법이 있어서
그대로 가져다 드셔도 좋습니다.
맵기 단계도 선택할 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맛이 보통 수준이라
아주 매운맛을 걱정 없이 고르시면 될 듯
앞접시나 반찬은 직접 가져가시면 됩니다.
중량대로 가격이 정해지는 터라
기본이 7000원부터
적당히 담으면 그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 소고기나 양고기 추가하면
완성형 마라탕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배합으로 섞은 소스입니다.
잘 섞어서 찍어 드시면 되는데
아주 다양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반찬은 직접 갖다 드시면 됩니다.
정통 중국식 마라탕과
한국식 마라탕의 차이가 뭔가
전에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보통 육수는 안 먹고
건더기만 건져서 먹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육수에 중점을 두고
마라탕 국물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 그대로 탕요리 느낌이 큽니다.
마라탕도 그렇고 양고기도 못 먹던 친구가
재료 골라서 양고기 추가를 하고
푸짐한 마라탕을 보면서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식성이 2년마다 변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재료를 담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스의 경우 마라탕 식당마다
비슷한 배합이면서
약간씩 차이가 있기도 한데
땅콩소스 베이스는 대부분 비슷해서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마라탕을 찾아서 먹게 되었더니
마라1번지는 완자 비용을
따로 안 쳐서 좋다는 친구
꼬치 형태로 4개에 천 원
그렇게 받는 마라탕 식당이 많기 때문
깊은 국물에 다양한 식재료가 어우러져서
역시 마라탕을 즐길 줄 알게 되면
가끔씩 먹고픈 요리가 됩니다.
양고기나 소고기 어떤 고기를 선택해도
마라탕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광명시 맛집으로 외식하기 좋은 곳 찾으실 때
식사나 술자리 모두 좋습니다.
배달로도 먹어보고
밀키트로 마라탕이 있길래
그것도 사서 맛을 본 적이 있다는데
역시 마라탕과 같은 요리는
식당에 가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친구
탕요리는 확실히 가서 먹어야 됩니다.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마라1번지의 풍부한 맛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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