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6개월짜리 프로젝트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거래처 담당자들에게
최종 컨펌을 받은 친구
OK 사인을 자신하면서
일주일 휴가 내놓고서
제주도 비행기 티켓까지 미리 끊어둔 친구
다행하게도 성공을 하고서
오전 근무만 하고서 바로 회사를 나와서
포식을 좀 했으면 좋겠다던
이 친구의 소소한 소원 성취를 하러 갑니다.
프로젝트 내용 중에서
비중이 큰 영상 부분 도움을 줬는데
결과물이 잘 나와서
담당자들도 만족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대로 성공
컨펌 받아 아주 기분 좋은 상태의 친구를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만나
점심 예약 장소로 향합니다.
여의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농협재단빌딩 찾아가시면 되는데
수정아파트앞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없던 시절의 이 친구는
목적지 근처까지 택시를 타고 와서
100m 전방에서 목적지 찾는데
30분이 걸렸던 전설이 있는데
그래서 스마트폰 지도앱이
이 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역 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 목적지가 었어도
도보 검색으로 찾아간다 합니다.
옛날 택시기사 아저씨들은
"수정아파트 앞이요~!"
혹은
"농협재단빌딩 가주세요."
이렇게만 말 해도
주소 몰라도 정확하게 찾아갔었는데
요새는 그런 기사님 만나기 쉽지 않은 듯
다들 네비 켜고 가는 것이 기본
여의도 셋째집은
농협재단빌딩 푸드 스퀘어에 있습니다.
큰 빌딩과 아파트 단지가 보여 있어서
여의도 직장인들과 식사 약속을 하면
자주 찾게 되는 수정아파트앞
점심 예약지인 여의도 셋째집은
농협재단빌딩 지하에 위치합니다.
건물 안쪽에서도 내려갈 수 있겠지만
주차장 바로 옆에
지하 1층으로 바로 내려가는
푸드 스퀘어 전용 통로가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빌딩 직장인들도
점심에는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할 것이라
이런 통로가 있어야 편합니다.
이 통로 따라서 내려가면
입구 바로 앞에 여의도 셋째집이 있어서
친구와 같은 엄청난 길치도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4-7
농협재단빌딩 지하 1층 104호
 |
 |
 |
| 건물 주차장 | 0507 - 1463 - 0324 | 평일 11 : 00 ~ 22 : 00 휴식 15 : 00 ~ 17 : 00 주문 마감 21 : 00 주말 12 : 00 ~ 22 : 00 휴식 16 : 00 ~ 17 : 00 주문 마감 21 : 00 |
일단 겉에서 봐도 엄청 넓어 보입니다.
푸짐한 점심을 원할 때
역시 세트 메뉴가 좋은데
런치 메뉴로 흑돼지 수육과
곰탕과 들기름 다담면 중에 드실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고르기 좋습니다.
흑돼지로 회식 모임 가지는
직장인들이나 주민들도 많겠는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최상의 맛으로 즐기실 수 있을 듯
내부가 넓으면서 밝고
테이블이 한국식이란 이런 것이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느낌
인원이 12명 정도 되는데
회식할 곳을 찾고 있다면
안쪽 자리에 가서 드시면 됩니다.
앞 자리는 8명 정도
맛있는 회식 모임 가지셨던 모양입니다.
세트가 좋은 점은 당연히
단품 주문을 할 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드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뭔가 다른 걸 맛보고 싶다면
추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의도 셋째집 런치는
보기에도 푸짐하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먼저 반찬이 놓여집니다.
종류가 수육을 위한 것들과
곰탕과 다담면을 위한
반찬 종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점심에 흑돼지를 맛있게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오후에 소화해야 할 스케줄이 있다면
수육으로 덜 덥고 편하게 드시면 좋습니다.
반찬이 좋다고 할 때에는
중심 요리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밥만 놓고서도 맛있는 식사가
가능할 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밥만 있어도 되니 좋은 반찬 구성
차림판에 맛있게 먹는 법이 있었는데
그 근간이 되는 씨앗쌈장과
마늘, 보리된장 그리고
젓갈 소스로 보이는 것
비워져 있던 중심 자리를
그냥 보기만 해도 맛있음이 느껴지는
흑돼지 수육이 차지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뭔가 맛있는 면요리를 먹었으면 할 때
그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들기름 다담면
건강한 요리라고 접시에 적혀있는 기분
직장인들이 식사 마치고 나간 자리에
빠짐 없이 있어서
인기가 높구나 싶었던
제주 흑돼지 곰탕
그냥 봐도 고기 많이 들어가서
기분 좋게 먹겠다 싶었는데
국물도 고기도 정말 맛있는 곰탕입니다.
무더운 날 보양식으로 드셔도 좋은 맛있는 곰탕
깻잎에 수육 올리고
된장에 무, 청양 고추, 마늘 올리고 맛보니
놀러 가고픈 생각이 딱 듭니다.
원래 맛있는 거 먹으면 그런 것
흑돼지 수육 품질이 상급이라
파하고 같이 먹어도
부추하고 같이 먹어도
김치하고 같이 먹어도 다 잘 어울립니다.
중심 딱 잡아주는 맛있는 수육
막걸리 생각나게 만드는 요리
요새 자극적인 면요리보다
들기름 다담면과 같은
자연주의 요리가 땡긴다는 친구
여기에도 흑돼지가 들어가서
맛의 매력을 더 올려주고 있습니다.
여의도 점심 식사 요리로
덜 자극적이면서 맛있는 무언가
좋은 걸 원할 때
100% 만족시켜드릴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먹을 때는 맛있고
먹고 나선 속이 편한 요리
여의도 점심 지수를
쾌청 단계에 놓게 해주었던
여의도 셋째집의 맛있는 요리
상호에는 셋째가 들어갔지만
맛은 첫째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들과
맛있는 식사 모임 갖고자 하실 때
훌륭한 선택지로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여의도 셋째집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전국 먹거리 ∞ > 서울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림동 술집 푸짐한 안주 맛있는 맛집 : 엽전식당 (0) | 2022.07.11 |
|---|---|
| 초복 삼계탕 삼전동맛집 어디? (0) | 2022.07.07 |
| 미경산 한우 맛있는 술자리 추천 : 한암동 여의도점 (0) | 2022.06.30 |
| 서울숲 수제버거 맛집 강추 : 캐스터네츠 서울숲점 (0) | 2022.06.30 |
| 서울숲 데이트 장소로 좋은 불고기 맛집 추천 : 서울로인 서울숲점 (0) | 2022.06.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