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통닭 맛있는 장산역맛집 치맥 추천 : 영도통닭 장산점

전국 먹거리 ∞/경상 먹거리

by 뷰스팟 2022. 12. 14. 10:10

하루 일과 마무리 후의 치맥
혹은 일주일 업무 마무리 후의 쏘맥
아니면 출장 중 마지막 일정 끝내고
맛있는 옛날통닭에 시원한 생맥주 마시면서
남은 것이 숙소 돌아갈 일만 남은 때
어떤 것이든 단순하지만
에너지를 충전하는 가장 훌륭한 선택입니다.

부산 출장 업무를 모두 마감하고서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
퇴근한 친구를 장산역으로 불러냅니다.
일정 마무리를 치맥으로 즐기기 위해

장산역 3번 출구 나와서
조금 올라가면 국민은행 있는 삼거리
우회전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식당과 술집, 카페가 밀집한 유흥가

이 주변은 전부 아파트 단지여서
동네 사람들은 물론
퇴근 후 직장인들까지 모두 모여드는 곳이라
저녁 시간대 약속 잡고 방문을 하면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주차가 어려운 편이기도 합니다.
안쪽 공영 주차장 보이면 좌회전

조금 더 올라가서
차는 진입이 안 되는 인도로
우회전을 하면 바로 목적지인
옛날통닭 장산역 맛집
영도통닭 장산점이 바로 보입니다.

옛날통닭 좋아하시는 분들이
일과 마무리 후에
술자리 갖기에 최적의 맛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해운대옛날통닭맛집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81-4


별도로 없음	051-704-5558	월-금 16:00 ~ 02:00 토 15:00 ~ 02:00 주문 마감 01:30 일 15:00 ~24:00 주문 마감 23:30

옛날통닭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브랜드나
잘 가는 재래시장의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 분들도 있고
바로 생각나는 게 없는 분들도 계실 것인데
영도통닭 장산점은
수제 특제파우더와
깨끗한 기름으로
크리스피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닭고기살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치킨 만든다는 것

지나는 길에 이 배너를 보시고서
고민을 하다 들어가는 손님들도 계셨는데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런가
오뎅탕이나 닭도리탕에 끌리신 듯
비나 눈 내리는 날에 딱 좋은 안주

감성적인 분위기의 내부
계속 8090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옛날 친구들과 불금에 자주 찾던
종로 통닭집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많이 사라져서
설명이 어려운 그런 분위기
영도통닭 장산점으로 설명 가능한 것

저녁을 안 먹고 와서 그런가
친구가 저 포스터를 한참 보면서
"아~ 쏘맥에는 저거 진짜 좋겠는데."
옛날통닭 먹자고 찾은 자리여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으니
기본 서비스가 세팅이 되었는데
닭죽도 기본에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닭백숙이 아쉬웠던 친구지만
이 닭죽만으로 이미 해결을 한 모습

고기는 옛날통닭으로 해결하면 되기에

치맥이든 쏘맥이든
잘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가 있습니다.
선택 장애 심한 친구를 위한
반반 메뉴도 당연하게 갖춰져 있어서
후라이드 + 양념 반반 선택
이외에도 매운양념, 고추마늘 치킨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부산 많이 찾는데
테이블 메뉴판은
영어 설명이 된 사진으로
해놓으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외국인들도 치맥 검색하고
맛있는 옛날통닭 먹으러 찾을 수 있겠지요?

옛날통닭보다 더 빠르게
일과 마무리를 인증하는
살얼음생맥부터 일단 주문을 했는데
쾌속 주문에 혼자 등장한 것이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닭모래집 튀김이 함께 제공됩니다.

닭똥집 = 닭의 모래주머니
전에 영어로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나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는데
gizzard of chicken or chicken gizzard
그러면 닭똥집 튀김은
Fried chikcen gizzard

마성의 술안주 닭똥집 튀김이
서비스로 나오는 것인데
서비스지만 당연히 맛도 좋고
양도 적지 않아서
해운대맛집의 후한 인심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저녁을 안 먹고 찾아서
닭죽이 너무 좋다는 친구
1등 서비스란 어떤 것인가
이 메뉴로 설명이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옛날통닭 장산역맛집 영도통닭 장산점

옛날통닭 맛집으로
영도통닭 장산점을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인데
분위기도 큰 부분이 아닐까 싶고
푸짐한 서비스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 : "아! 옛날통닭은 이런 색감이 맞지!"
누군가에게 옛날통닭은
어떤 것인가 설명을 해줄 때
사진 자료가 필요하다면
이 사진 보여주면 되겠다 싶게
맛있는 옛날통닭을 원하고 찾았을 때
나오는 순간 만족하게 되는 비주얼

크리스피한 치킨이라고 할 때
요새는 미국식 크리스피가
많이 유행을 하지 않나 싶은데
옛날통닭의 크리스피는
바로 이런 모양이 맞습니다.

양념치킨의 경우는
친구는 페리카나를 떠올렸고
저는 동네에 있던 단골집인
이서방 치킨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쿠폰을 모아서
두 마리를 주문하게 되는 주기가
그리 길지 않을 정도로 자주 먹었던
아직 있으려나 싶은 녹진한 그 양념의 추억
그게 떠오른 걸 보면
진짜 양념치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8시간 저온숙성시킨
여기만의 염지법이라는데
결론은 맛있다는 것
부산 맛집 탑쓰리 '치킨'편에서
1등을 차지했었다고 합니다.

닭똥집 튀김으로 이미
순식간에 비운 살얼음생맥 추가
일행이 여럿인 다른 테이블은
즐거운 쏘맥 타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간장 소스가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데
이게 엄청 잘 어울립니다.
먹다가 옛날통닭 기본 조합이었던
마요네즈를 풀어서 먹어볼까 싶었던 순간

옛날 노래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런가
대학생 시절에 학교 근처
치킨 맛집 추억이
대화의 주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옛날 추억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은 그저 맛있게 먹을 치킨

치킨이 맛있어서
맛있을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한 흑미치즈볼

생각한 대로 맛있습니다.
친구가 저녁은 거하게 먹었는데
귀가해서 시원한 맥주 마시려고
편의점에서 1만원에 5캔 구입한 다음에
안주로 포장해서 가면 딱 좋겠다는 치즈볼
적극 공감하게 되는 내용

아무튼 노래를 들으면서
저게 무슨 노래였더라 생각하게 되고
맛있는 옛날통닭 먹으면서
이런저런 옛날 치킨에 얽힌
다양한 썰을 나누게 되는 영도통닭 장산점
치맥하기 좋은 해운대맛집 찾는 분들에게
맛도 양도 서비스도 모두 좋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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