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남쪽도 벚꽃 다 져서
위로 올라가야 벚꽃 구경을 하나?
아직 아닙니다.
2023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찾으시면
피날레를 장식하는 벚꽃과
배턴을 이어 받는 다른 꽃의
멋진 하모니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4월의 금산은 국도를 따라서
벚꽃이 멋진 곳이 많이 있습니다.
금산 IC를 빠져나와서
제원면 지나 군북면 방향으로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을 목적지로 찍고
길을 따라가시면
4월15일~16일 열리는
비단고을 산꽃축제장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 자체가 축제입니다.
축제날이 정말 피크겠구나 싶게
바람이 불면 꽃비가 길을 덮습니다.
축제장으로 향하는 길 이름 자체가 산꽃로
벚꽃 터널을 달리면서
벚꽃의 낭만을 만끽하고 분들은
수시로 멈춰서 인증샷을 찍게 되는 길입니다.
남쪽은 벚꽃이 다 진 게 아닐까 싶게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랐다고 하는데
방문 시점이 만개이긴 했는데
일주일은 더 가겠다 싶게
새로 피고 있는 벚꽃도 있었습니다.
벚꽃, 왕벚꽃, 겹벚꽃, 진달래 등이
순서대로 피면서 어우러지면
저 멋진 풍경이 연출되겠습니다.
이렇게 벚꽃이 만개한 동네는
산안리 산촌마을
가는 길에 카페 하나 정도만 있어서
마실거리나 간식거리는
미리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그렇게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나 오른쪽으로 가나
다시 합류하는 길이어서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교통 통제입니다.
15일과 16일 10:00 ~ 16:00
산꽃벚꽃오토캠핑장에서
신안사 앞까지 통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여기는 아니지만
오토캠핑장까지 차가 넘쳐날 겁니다.
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전부 이렇게 멋질 것이어서
이전에 차를 대 놓고서
걸어갔다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짐작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외지에서 꽃 구경 말고
쑥이나 다른 무언가를
캐러 찾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큰 봉지 하나를 가득 채우는 걸 보니
캘 수 있는 종류가 많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더 가면 왼쪽에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처음 방문하는 동네인데
캠핑 즐기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곳이겠구나 싶게 아주 좋은 캠핑장
벚꽃 출사 기준으로 보면
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에는
가장 멋진 배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차로 꽉 막혀서
이런 여유로운 그림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토캠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15일과 16일에는
여기서부터 혹은 조금 앞에서부터
저 도로를 따라서 교통이 통제되는 것입니다.
안쪽 주차장이 매우 넓지만
축제 기간에 분명히 꽉 들어찰 겁니다.
아마도 축제 기간에 운행될 것으로 보이는 꼬마 기차
이 주차장 주변으로
축제 준비가 한창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축제 기간에는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시설도 배치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축제가 끝난 후에라도
주변에 꽃은 만개를 할 것이어서
캠핑도 즐기고 한가하게 꽃구경 즐기려는 분들은
오토 캠핑장에 캠핑 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023 비단고을 산꽃축제
충남벚꽃명소 찾아서 오시는 분들도 많겠고
휴일에 아이들 데리고
어디 가면 좋을까 알아보는 분들에게도
험난한 여정은 예상이 되지만
즐거움은 보장이 되는 축제이리라 생각합니다.
금산 인삼축제와 삼계탕 축제와 더불어
금산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축제에 꽃만 볼 수 없는 법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스탬프투어로 10곳에서 찍으면
선착순으로 상품 증정
코스별로 건강걷기대회와
무대 앞에서 화전놀이
숲 속 작은 음악회,
나비보존센터에서 숲 속 미술관,
가족자연문화체험
그리고 음식판매코너 등이 운영됩니다.
이틀간의 축제 기간에는
주차장에 차를 대시고서
이 길을 걸어서 가게 됩니다.
산안2리 마을은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 군락지
보광리와 상곡리, 산안1리까지
약 1,000만m²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는 길 내내 이렇게 멋진 경치의 연속
도로는 물론 주변 마을까지도
근사하게 벚꽃이 피고 있어서
중간중간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가면
걷기대회 시작점이 되는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누가 봐도 등산로 입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500m 조금 넘게 떨어진 위치
길을 따라서 가면 보이네요 정자가 있고
기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서 계속 더 가면
자진뱅이마을인데
여기도 코스 입구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넓게 잘 되어 있는 코스임을
입구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다음에도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서 좌우로 길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산꽃술래길 안내도는
여기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안으로 훅 들어갈 것이 아니라
미리 어떤 코스가 있는가 보시고 가야 합니다.
스탬프투어는 바로 여기
등산로 입구를 비롯해서
코스별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나왔던 2코스로 가면
7km나 되지만 스탬프 5개
이 구간은 4km로 제일 짧지만 그래도 4개
자진뱅이길이나 건강걷기대회코스로 들어가서
3코스인 자진뱅이길로 나오는 게
가장 합리적인 코스로 보입니다.
그래서 가장 짧은
1코스 나비꽃길로 가보기로 합니다.
코스 표시가 중간중간 잘 되어 있고
보이네요 정자까지는
1.9km로 그리 어렵지 않겠다 싶지만
낮은 야산도 산이기에
미리 물과 간식거리 잘 챙겨가셔야 합니다.
평소에 등산을 많이 하셨거나
약수 뜨러 동네 근처 산을
자주 다녔다 하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꽃구경 하시면서
가실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코스 중간에 길을 따라서
쑥이나 이런저런 나물이 많아서
여기서 캐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잘 아는 분들은 미리 담아 갈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좀 가물기는 했어도
코스 따라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어서
새소리와 더불어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코스를 따라서 벚꽃나무는 물론
산딸나무, 병꽃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이 자생하고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어서
중간에 꽃 사진만 잘 담아서 가도
재미있는 걷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봄에 꽃사진 출사 다니시는 분들은
활짝 핀 다양한 꽃을
예쁘게 담으실 수 있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스탬프 하나 찍을 수 있는
나비보존 센터입니다.
숲 속 미술관이 진행될 곳이어서
미술관 준비가 한참 진행 중이었습니다.
엄청 힘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시는 거면
중간중간 표지판 확인하면서
컨디션 체크 잘 하시면 됩니다.
나비보존센터 지나서
우측에 물막이가 된 위치
옆에 밭이 있어서 용수로 사용하려고
물이 제법 깊어 보이는데
그래서 당연히 수영 금지가 붙어 있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산꽃술래길 안내도에서
나비보존센터 다음에 있는
스탬프 받는 위치가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부터 보이네요 정자까지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이런 산길을 따라서
파릇하게 올라오는 숲의 기운을 느끼면서
보이네요 정자까지 서서히 올라가시면 됩니다.
평소에 등산을 즐기시고
동네 뒷산에 약수 뜨러 다니시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정도이고
만약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면
중간중간 쉬엄쉬엄 가시면 됩니다.
물을 가지고 왔었어야 한다는
약간의 후회를 하면서 오르면
편하게 쉴 수 있는 보이네요 정자에 도착합니다.
낮잠 자고 가면 좋겠다 싶은 정자
여기에서 확인을 한 것이
앱을 통해서 스탬프를 모은다는 것!
걷쥬 앱으로 스탬프 투어를
블루투스로 하시게 됩니다.
스탬프 투어 참여하시려면
걷쥬 앱은 깔고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자에서 보시면 다른 코스가 보이는데
신안사 절로 연결되는
편하게 갈 수 있는 3코스 자진뱅이길
그리고 등산로가 있고
3코스인 보이네요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서 가봤는데
리본을 따라서 하산하는 코스
이렇게 보면 보이네요 정자 올라오는 길이
은근히 경사가 졌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코스는 도로를 따라서 있어서
이 등산로보다는 편하게 내려가겠습니다.
코스 안쪽에도 이렇게
벚꽃이 만개한 포토 스팟이 많아서
예쁜 인증샷 많이 담아 가실 수 있겠습니다.
꽃에서 꿀을 빨고 있는 것으로 보이던
이름 모를 곤충
뭔가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못 찾은 상태
그렇게 하산을 하면서
꽃으로 뒤덮인 풍경을 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이 보이는데 거기가 2코스, 3코스
중간에 여기가 길이 맞나?
싶은 곳으로 내려오니
3코스인 자진뱅이길로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단축로로 내려온 듯
저 도로를 따라서 차로 가면
정자까지 쉽게 가실 수 있는 것인데
통제를 해서 축제 때는 못 들어가지 싶습니다.
산벚꽃마을 비석이 있는
이 위치가 3코스일 것인데
교통 통제를 해도 버스는 다닐 것이어서
여기까지 버스로 들어오셔서
보이네요 정자까지 도로 따라서 간 다음
하산하는 코스로 가시면 덜 힘들 수 있겠다 싶습니다.
앞에 있는 비닐하우스는
작은 주점이라 식사나 가볍게
술자리 가질 수 있는 핵심 포인트
우측에서 내려온 것인데
3코스 자진뱅이길 선택을 하셨다면
왼쪽에 있는 이 길을 따라서 가시게 되는 겁니다.
자전리 소나무나 봄처녀 정자,
산꽃세상 정자로 연결되는
3코스 자진뱅이길은 9km나 되기 때문에
체력이 되는 분들이 가시면 되겠다 싶습니다.
일부 코스만 탐방을 해본 것인데
나비꽃길로 올라가서
보이네요 정자 찍고
산꽃세상 정자 방향으로
도로 따라서 내려오는 길이
가장 쉬운 루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코스로 걷든
낮아도 산은 오르는 셈이니
편한 옷과 신발 잘 준비하시고
물과 간식 그리고 뜨거운 봄볕에
타지 않게 자외선 차단 크림 잘 바르고
걷기대회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충남벚꽃명소라 여행가고픈 분들
금산벚꽃 흐드러진 곳으로
출사충남벚꽃명소라 여행가고픈 분들
금산벚꽃 흐드러진 곳으로
나들이 즐기고픈 분들
아마도 절정으로 볼 수 있는
2023 비단고을 산꽃축제
15일과 16일 중 하루 정해서
마지막 경치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insamfestival.co.kr/html/kr/sub3/sub3_0301.html
금산인삼축제
금산축제관광재단 깨끗한 자연과 강인한 에너지가 넘치는 금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ww.insamfestival.co.kr
' 해당 리뷰는 체리플을 통해 금산축제관광재단 업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체리플 수익의 일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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