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K : "야, 맛집이라는 게
사람들 입맛이 정말 제각각인데
기준을 어디에 두고
어느 정도 돼야 인정받는 걸까?"
고기를 열심히 맛있게 먹던 친구가
느닷없이 이런 심오한 질문을 던집니다.
"글쎄. 열에 여덟, 아홉은 맛있다고 하면
맛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나?
아니면 추천에 추천에 추천이
끊이지 않으면 맛집이 되겠지?"
친구 K가 서울에 출장을 왔다가
내려가기 전 남대문시장 단골집에 들러
사모님에게 받아온 심부름 물품을
구입하기 전에 같이 점심을 먹게 되어
추천 3단계 정도 건너서 온
회현역맛집 화기를 찾게 되었습니다.
회현역 4번 출구와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위치
모르는 사람은 회현역 4번 출구 나와서
바로 앞에 식당이 있어서
여기에서 그냥 먹을까 하게 되고
추천을 받아서 찾게 되면
출구 나오자마자 고개 돌리면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운 화기
밥을 먹고 남대문시장에
나무 그릇을 바로 사러 가는 친구는
남대문시장에서 가까워서 좋고
바로 지하철 타고 이동하려는 입장에서는
쾌속 이동이 가능해서 좋은 남대문고기집
서울 중구 남창동 168-13
별도로 없음 | 0507-1440-2216 | 월-토 11:00 ~ 22:00 일요일 정기 휴무 |
화기가 좋은 점은
고기도 고기지만
점심 특선이나 식사로 드시기 좋은
곰탕이나 냉면 종류가 잘 갖춰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식사 중에 들어온 손님 중에
지나다 이 간판 보고 들어온
1인 손님도 여럿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성이 아주 비슷한 후배가
전부 맛있더라며 추천을 해줘서
언제 시내 남대문시장 방문하면
찾아서 먹어봐야지 생각하던
회현역고기 특히 갈비 맛집
누군가와 약속을 잡는다면
회현역 4번 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바로 내가 보일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호주에서 방금 입국한
한국 처음 찾는 외국인 친구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위치
화기의 고기가 왜 맛이 있는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100% 국산 돼지 순수 갈비 부위만 제공하는
생갈비 좋아하는 분들이
고민 1도 안 하게 만드는 갈비 맛집
추천 2단계 지나고
3단계 회차에서 추천을 해줬던 후배
후배 : "화기 생갈비 진짜 맛있고
식사 종류도 다 맛있었어요.
저는 점심 특선 먹었는데 최고였습니다."
추천의 파도를 타고 넘어온 정보는
항상 옳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선택권을 친구에게 주었더니
가장 처음에 있는 생갈비에
원하는 식사 하나씩 하자 합니다.
점심 특선은 양념갈비 정식이 있습니다.
고기에 협력적인 반찬이지만
파김치나 깍두기 맛을 보시면
반찬 맛있어서 밥도 맛있는
식사 맛집이라는 것을 다들 알 수 있습니다.
화기의 경우 11시부터 14시까지
갈비에 공기밥, 찌개, 반찬으로 구성된
12,000원 양념갈비 정식이 있는데
설렁탕 한 그릇도 12,000원이 기본인
고물가의 시대에
다음에 이 시간에 꼭 찾아봐야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는
맛있는 반찬의 지분이 매우 큽니다.
생갈비를 비롯한
양념갈비, 오돌갈비, 파불고기 등의 고기
그리고 한우 사골 기본의
곰탕과 물냉면, 비빔냉면
방아간 들기름 막국수, 순두부 찌개
회현역고기 맛집의 기본은
역시 좋은 숯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숯을 가장 좋은 상태로
잘 관리하시는구나 싶은 최상급 숯
서두에 친구가 했던 질문
화기의 고기는 물론
냉면, 곰탕까지 다 맛있는 터라
다음에 다시 찾았을 때는
맛집으로 제대로 소문이 나서
줄 서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역시 궁금한 대목이기도 한데
맛집으로 소문이 나는 시점은 언제쯤일까?
사실 맛집의 단순한 정의
남대문시장숯불구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좋은 고기와 좋은 숯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맛집이 되는 것
화기가 바로 그렇습니다.
48시간 최적의 숙성법으로
연육과정을 거쳤다는 이 생갈비
아주 훌륭한 육질입니다.
여름이면 2~3일 한 번꼴로
냉면을 먹는 친구
그래서 맛있는 냉면의 기준이
확고하다고 볼 수 있는데
즐겨 찾는 단골 맛집과
비슷한 느낌을 본능적으로 받는다 합니다.
근래 남대문시장 근처에
외근을 나왔다가
점심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곰탕 맛집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곰탕 전문점과 비교를 해도
차이점이 없는 화기의 곰탕
제대로 한 상 완성
반찬 종류가 다양해서 그런가
상을 제대로 가득 채웁니다.
회현역고기집을 찾을 때
보통 고기가 메인이고
이런 식사는 서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기는 고기도 메인 식사도 메인입니다.
국물이며 고기며 다 맛있습니다.
곰탕 좋아하는 근처 직장인들은
점심에 곰탕 먹어야지 하고 찾을 깊은 맛
곰탕을 먹으면서 "여기 곰탕 맛집이네."
냉면을 먹으면서 "여기 냉면 맛집이네."
그래서 다음에 또 찾겠다는 맛집 인증
개인적으로 생갈비를 먹으러 가서
생갈비가 맛이 있으면
양념갈비나 다른 부위도 주문하게 되는데
화기에서 회식이나 모임 가질 때
생갈비로 시작을 하면
추가도 생갈비로 할 것 같습니다.
생갈비 자체가 워낙 맛있습니다.
고기 설명에
화기만의 숙성, 손질법으로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가득한 고소한 육향의 풍미 제공
이라고 적혀 있는데
숙성도 숙성이지만
어디서 가져오는 고기인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고기
진~짜 갈비입니다.
좋은 고기를 잘 숙성해서
좋은 숯 위에서 잘 구우면
맛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서울 출장을 자주 와서
오기 전에 신규 맛집 발굴해서
내려가기 전에 거기서 식사를 하고 가는 친구인데
7월 출장 때는
화기 수제 양념갈비와 오돌갈비를 먹자 합니다.
쌍따봉 맛집일 때 나오는 반응
그런데 고기를 먹으면서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이
화기는 덜 유명해졌으면 좋겠다.
남대문맛집으로 소문이 나면
직장인들, 외국 관광객들까지도
줄 서게 만드는 위치에 있기 때문
그런데 이 맛있는 생갈비라면
남대문맛집으로 소문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맛의 빈틈이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모임이나 회식을 가질 때
삼겹살 맛있는 남대문맛집
혹은 생갈비 맛있는 회현역맛집
이렇게 부위 특정해서 찾는 경우가 많겠는데
화기의 경우는
그냥 고기 맛있는 데 가자고 하고
화기로 약속 잡는 식당이겠다 싶습니다.
큼직한 갈비뼈에서
고기를 잘라내서 먹으면서
이건 다른 명칭으로도 불리겠다 싶게
갈비인데 다양한 부위의 맛이 있습니다.
맛있을 때의 다른 반응 또 하나
어차피 양은 적은 친구라
배불러서 추가를 할 일은 없는데
메뉴판을 열심히 보고선 말합니다.
친구 K : "생 오돌갈비가
갈비살과 삼겹살 맛을 동시에 즐기는
특수부위라고 한다.
다음에는 이걸 기본으로 시켜야겠네."
7월 방문과 메뉴까지 벌써 정해놓았습니다.
그냥 다 맛있어서
계속 맛있다는 표현 이외에
다른 표현을 할 게 없습니다.
회현역에서 가까워서
식사 마치고 지하철 타고
바로 편하게 집에 가고픈 분들은
고기, 식사 다 맛있는
화기에서 저녁 드시고 가세요~
이런 변주 정도만 가능
원래 파김치를 즐겨 먹지는 않지만
파김치 자체가 아주 맛있거나
맛있는 고기 먹을 때 젓가락질을 하게 되는데
화기는 둘 다 해당이 됩니다.
친구가 파김치를 아예 안 먹어서
파김치가 좀 남았었는데
아까워서 포장 비닐 요청드려서 가져간 파김치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맛있는 고기에게
안주 타이틀 부여를 안 할 수가 없어서
간단히 한 병 주문해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회현역 4번 출구와
하나라고 볼 수 있는 회현역맛집
남산이나 명동에서도 가까운
쇼핑이나 관광 후 찾기 좋은 남대문시장맛집
고기, 식사 전부 맛있는 화기
7월에 다시 찾을 때는
오돌갈비에 들기름 막국수, 순두부찌개 먹자며
미리 예약을 하고 귀가하게 만드는 맛집
천천히 유명해져서 대기 없이 식사하면 좋겠다 싶은데
반대로 빨리 유명해질 생갈비 맛집 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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