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퇴근 후에
어디냐고 물어보면
항상 술 마시고 있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퇴근 후에
뭐 하냐고 물어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집이거나 마트, 극장 등
술집만 빼고 어디에나 있는 느낌
후자에 속하는 친구가
동네 지날 일 있으면
맥주 한 잔 마시러 가자고 합니다.
매콤한 안주가 땡긴다는 이유
1년에 두어 번
술 마시러 가자고 하는 친구
뭔가 스트레스가 가득 찼거나
자랑하고픈 일이 생겼다는 건데
궁금해서 신천역 1번 출구를 나섭니다.
자주 지나는 동네는 아니어서
이 친구의 호출이 있어야
찾게 되는 동네인데
1번 출구 나와서 직진을 하면
동네 사람들 산책과 운동 코스인
작은 공원이 하나 있고
그 너머에 있는 상가지구가 목적지
공원 지나서 상가지구
길 건너 바로 안쪽
비둘기공원5길로 들어갑니다.
이쪽 지역에 롯데마트도 있고 해서
주민들 식사, 술자리 즐기는 곳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길 왼쪽으로 배부장식당 시흥대야점
친구 L : "아! 나 첫 직장 부장님이 배씨였는데."
상호에서 옛 기억을 떠올린 친구
경기 시흥시 대야동 530-2
매장 문의 | 031-312-1083 | 월-금 15:00 ~ 24:00 토/일 11:00 ~ 24:00 |
그러고 보면 배씨가
그리 드문 성은 아니기 때문에
배부장을 모실 일은 흔치 않은 듯
살면서 배씨를 만났던 적이
군대 고참 중에 배씨가 있었던 걸 빼고는
기억나는 배씨 성인 사람이 없습니다.
이 브랜드 만든 분이 배씨인 건가?
길 양옆으로 수많은 식당과 술집
그래서 퇴근 후에 많은 분들이 찾겠는데
배부장식당 시흥대야점은
식사와 술자리 모두 해결 가능한
그런 시흥시밥집 겸 술집
날씨가 흐릿해서 오히려
바깥 자리에서 먹을까 하다가
조용하게 먹겠다는 친구
그래서 아쉽지만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어떤 분들이 찾으면 되는가?
식당 설명은
밥도 되고 술도 되는 레트로 식당
술 마시기 좋은 시흥시밥집으로
가성비 좋은 시흥맛집
포차 느낌이 있는 듯 없는 듯
여수 어딘가 지날 때
이런 느낌 식당 본듯한
그런 익숙한 느낌의 식당 분위기
개별 메뉴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되는 스페셜
여럿이 찾으면 스페셜이 딱이겠고
메인메뉴는 이렇게 둘 정도 찾으면
알맞은 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주를 보면 딱 포차 라인업
배부장식당 시흥대야점은
해남에서 공수한 묵은지와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만든
김치찌개와 짜글이를 강조하고 있어서
찌개 기본에 이런 안주 중에
하나 선택하시면 딱 맞을 듯
양은 이런 사리 추가해서
늘려주시면 딱 알맞겠습니다.
김치찌개 기본으로 하려다
낮에 김치찌개 먹어서 안 된다는 친구
그래서 선택권을 줬더니
매콤한 게 땡겼다며 별미스페셜 선택
한 5개월 정도 전에
같이 술 마신 게 마지막이었는데
회사 팀원이 말을 안 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냐
아니면 자랑할 게 생겼냐
인간사적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냥 매콤한 요리에
시원한 맥주 마시면 좋겠다 싶었다는
아주 싱거운 결말
친구 가족 중에 아무도
술을 안 마시기 때문
하지만 사고 메이커인 친구네 회사
팀원 이야기를 듣게 된 것으로 보아
쌓인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중 하나
기본 안주와 주문한 술과 음료
요새는 캔이나 페트병 사이다가
주로 나오는데
그래서 병 사이다 보면 반갑습니다.
물병이 델몬트 주스병이면 완벽인데
별미스페셜인 낙삼두루치기
낙지와 삼겹살에
콩나물 등을 넣고 볶아주는 요리
두루치기의 정의를 보면
쇠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조개살이나 낙지 따위를 잘게 썰어 넣고
콩나물, 버섯, 박고지 등과 함께 볶다가
양념한 국물을 조금 부어
끓여 낸 음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찌개나 볶음과의 차이는
국물이 조금 있는 상태로 볶는 게 핵심
그래서 두루치기 설명에
'바특하게'라는 표현이 있는데
국물이 조금 적어 묽지 아니하다라는 뜻
따로 육수를 붓지 않아도
채수가 우러나서 딱 먹기 좋게 됩니다.
그래서 술안주로 딱 좋은 것
유의어로 걸쭉하다, 되직하다가 있어서
의미로 요리 설명이 딱 완성됩니다.
짝으로 선택한 트러플 감자채전
요새 맛있는 감자요리 먹었으면
하고 있었던 터라 선택한 안주
맛과 식감에 있어서야 완벽한 조합
양이 많으면 좋은 분들은
진미스페셜이 좋겠고
적당한 분들은 별미스페셜에
다른 안주 하나 추가하면 딱 알맞습니다.
근래 맛있는 감자 요리를
먹었으면 하고 있었던 터라
시흥맛집의 감자채전은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 가벼운 소원 성취
갈아서 만드는 감자전보다는
감자전이 좀 더 만들기는 쉽지만
감자를 사서 채를 썰어서
기름을 두르고 부쳐야 하는 과정이
생각보다는 귀찮은 것이어서
역시 맛있는 건 사 먹어야 좋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등산은 싫지만
등산로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전에 막걸리 마시는 건 너무 좋아하는 친구
감자채전을 먹으면서
가까운 산에 놀러갔으면 좋겠다 합니다.
먹으면서 어딘가 맛집이 떠오른 모양
뭔가 매콤한 무언가 땡길 때
시흥대야동맛집을 퇴근길에 들러
해결을 하고자 할 때
낙지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콤한 양념과 최고의 조합인 낙지
불판에 볶으면서 적당히 기름을 분출해서
제대로 바특하게 만드는 삼겹살
단독으로도 소울 푸드지만
두루치기에서는 뭔가
낙지를 위한 명품조연 느낌
그렇게 콩나물, 김치와 함께 드시면
아주 맛있는 안주가 되며
먹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밥 비벼 먹으면 좋겠다.'
볶음밥이야 당연히 맛있을 양념
그냥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 싶은 건
그만큼 양념이 자작하니 딱 좋기 때문
이렇게 비비고 있으니
사장님이 참기름과 김가루를 가져다주시며
같이 넣고 볶으면 된다 하십니다.
퇴근길 시흥맛집에서
즐거운 식사와 술자리 갖고픈 분들
배부장식당 시흥대야점에서
맛있는 안주에 술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할 때 꼭 공기밥 하나 같이 주문하셔서
맛있는 양념 잘 활용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 해당 리뷰는 체리플을 통해 배부장식당 시흥대야점 업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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