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맛집 냉면 맛있는 마곡 맛집 : 고은재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23. 6. 11. 00:16

"뭐 먹지?"
아마도 전 세계는 물론
우주 너머 외계인들에게도
정오에 하는 말 중에
압도적으로 많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은 정하고 나가는 편이지만
딱히 먹고픈 게 없을 경우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요리를
자연스럽게 찾아서 가게 됩니다.

보통은 외근일 때가 많은데
마곡동 지나는 스케줄이 있어
근처 친구 일정을 물어보니
사무실에 있을 예정이라 해서
같이 점심을 먹고자
발산역 2번 출구로 향합니다.
지금은 출구 캐노피(덮개) 공사 중이라
다른 출구로 나가야 되지만
나중에 공사 끝나면 2번 출구

발산역 맛집을 찾아
어떤 요리를 먹을까?
라는 물음에 대해
이미 갈비탕이라는 답을 들고 찾은 바
마곡 맛집 고은재의 갈비탕으로
점심 메뉴를 정하고서 친구를 불렀습니다.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점심 갈비탕이라면
더워도 걸어와야 하면서
한 시간 미룬 점심을 즐기러
열심히 발산역 맛집으로 온 친구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


주차 가능	02-3665-1005	11:00 ~ 21:00

좀 여유롭게 식사를 하려
1시에 방문을 했는데
식사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이
그 시간까지도 정말 많아서
12시에 방문하면 가득 찼겠다 싶은 발산역 맛집

인원이 많은 경우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좋은데
근처에 회사가 정말 많기 때문에
저녁에는 회식이나 모임도
많이 가지시겠다 싶은 마곡 맛집

메뉴에는 돌솥밥이 있는데
이런 1인용 압력솥이 있는 걸 보면
복날 근처에 찾으면
뭔가 복날을 위한 요리가 추가되어 있을 듯

왕갈비탕을 먹으려다가
메뉴판을 보고서는
안동한우 좋지라면서
설렁탕 특을 주문한 친구
그런데 좋은 건 다들 아는 거여서
설렁탕은 점심때 매진!
그래서 다음에 먹을 메뉴가 생겼다는 친구
매진되는 설렁탕이라면
다시 찾아와 궁금증을 해결해야 합니다.

메뉴판도 있고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게 보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식초, 겨자 등도
키오스크 옆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면의 경우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갈비탕이나 설렁탕의 경우는
김치, 깍두기는 무조건 맛있어야 합니다.
오래가는 고기 들어가는 탕 맛집은
김치 맛집인 경우가 대부분

우리나라 음식을 다루는
외국인 콘텐츠를 보면
한국인들은 항상 김치를 먹는다고
말하는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갈비탕이라든지 설렁탕,
도가니탕, 곰탕 등을 먹으러 가면
기본적으로 김치 맛부터 보게 됩니다.

김치와 깍두기를 먹으면서
맛있다는 생각이 들면
갈비탕, 곰탕도 맛있겠다는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품게 되고
보통은 맛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단골이 되는 것
그래서 고은재도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서 같은 순서대로 가는데
계속 변치 않고
그 맛을 유지하길 바라게 되는 것

발산역 맛집 마곡 맛집 고은재

평소 식사량이면
갈비탕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다른 모든 테이블 손님들이
냉면을 빠짐없이 드시는 모습에
맛은 꼭 봐야겠다 싶어서
회냉면 하나 더해서 주문했는데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설렁탕과 다른 냉면을 맛보자
예약을 하게 만듭니다.

큼직한 갈비 2.5대가 들어간
제대로 왕갈비탕
최근 작은 갈비가 들어간
갈비탕에 실망하신 적이 있다면
바로 만족시켜드릴 왕갈비탕

오장동 원산냉면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점심에 냉면 먹어야겠다 할 때
발산역 맛집 찾으시게 되면
고은재로 가면 됩니다.

비벼서 바로 회냉면부터 맛봤는데
다음에는 물냉과 비냉에
설렁탕을 시켜도 되겠다며
냉면 좋아하는 친구는
왕갈비탕 안 먹고
이 냉면만 먹어도 되었겠다 합니다.
면발부터 양념까지 딱 좋습니다.

갈비탕 먹으러 가면
고기가 푸짐했으면 하는데
뼈도 크고 살도 많아야 합니다.
고기 많은 갈비탕을 당연히 원할 때
고은재는 제대로 만족시켜 드립니다.

친구 : "아! 설렁탕 매진 이유를 알겠다.
바쁜 직장인들은 뼈에서
살코기 발라내는 시간도 아깝지."
바로 그런 직장인 중 한 사람인 친구
하지만 갈비탕의 이 고기와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확실히 맛이 다르기 때문에
수고로워도 좋은 것

맛있는 갈비를 맛보고서
원래 맥주 생각이 없었다가
안 되겠다며 하나 시킨 친구
시원하게 들이키고서
역시 고기에는 맥주라는 공식 확인

인삼과 대추 등을 통해서
더울 때 먹으면 좋은
왕갈비탕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당면도 들었고

목이버섯도 큼직한 게 들어 있어서
무더운 날에 자주 찾겠다 싶게
싹 비우게 되는 보양식입니다.

발산역 맛집으로
갈비탕이든 냉면이든
원래 인기가 많은 요리는
가까운 곳을 단골로 두고 찾게 되는데
1km 걸어와서 먹어도 되는
맛과 영양 모두 만족스러운 맛집이라는 친구
발산역이나 양천향교역에서 가까이
맛있는 식사할 곳 찾는 분들에게
고은재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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