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고기 맛집 모임에 좋은 성남맛집 추천 : 경아식당 서현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23. 12. 29. 11:21

가까이 살거나
이동 경로가 비슷해서
자주 보고 같이 밥도 먹는 친구도 있지만
동선도 많이 다르고
일 자체가 워낙에 바빠서
연말에나 얼굴 보면서
생존 확인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사무실이 서현역 근처에 있지만
항상 지방이나 외국 출장으로
얼굴 보기 힘든 친구와
아예 약속을 잡고 서현역맛집을 찾았습니다.

서현역을 나오면
목적지가 어느 곳이냐에 따라
출구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데
이날의 점심 메뉴는
맛있는 삼겹살을 선택했던 터라
5번 출구를 나서 직진을 합니다.
서현역 로데오 거리 이매 방향

역에서 연결되는 로데오 거리
대로인 서현로 가기 전 안쪽 도로
횡단보도 건너 왼쪽을 보면
목적지인 경아 식당 서현점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역에서 가깝고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현맛집
차로 방문하시는 경우는
성지하이츠텔 지하에 주차하시고서
주차등록을 꼭 해주시면 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5-3


성지하이츠텔 1시간 무료	0507-1457-2349	11:00 ~ 02:00 주문 마감 01:00

점심 식사나 저녁 술자리나
전부 잘 어울리는 요리 구성
원래 역세권 특징이긴 한데
경아식당 서현점의 경우
대표 요리가 식사에서 자연스럽게
술자리 연결하기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마침 얼마 전까지
외국 출장을 오래 다녀와서
먹고 싶었던 게 많았다던 친구

여유롭게 식사하고자
점심 피크 타임 피해서 방문을 했는데
들어갈 때 식사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직장인 손님들이 매우 많았는데
저녁에는 회식 자리가 많겠다 싶습니다.

일단 방문 전에
맛있는 삼겹살 먹자고 해서
생대패한판 미리 찜하고 찾았는데
안 정하고 찾으신 다음
어떤 게 좋을까 스캔하시는 경우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아주 많습니다.

삼겹살로 안 정하고 찾았으면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겠다는 친구
돼지두루치기나 부대찌개나
외국에서 빵과 느끼한 요리 먹다 보면
문득 생각이 날 맛이기 때문

역세권이라 원래 유동 인구도 많지만
회사도 많고 직장인들도 많고
주변이 다 아파트 단지이기도 해서
가족 외식이든 직장 회식이든
모임에 좋은 요리가 많기는 합니다.

귀국을 한 다음에
얼큰한 국물 요리를 한참 먹었고
맛있는 고기를 먹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친구를 위해
경아 생대패 한 판을 선택합니다.
부대찌개 드시고 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365일 점심 공기밥,
라면사리 무한리필이
중요한 이유겠구나 싶던 메뉴판 핵심

그냥 대패 삼겹살도 맛있겠는데
경아 생대패 한 판은
국내산 돈육, 4mm로 최상의 식감
그리고 국내산 90일 숙성 묵은지 사용

바로 이런 구성입니다.
외국에서도 맛있는 고기는 있지만
찌개에 묵은지, 버섯과 미나리
이런 구성은 아마도
다른 나라 어디에도
없는 구성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고기가 주식인 외국에서도
한국 돌아가면 삼겹살 맛집 가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일주일 전에 들어와서
각종 찌개류와 탕, 국으로
긴박한 갈증은 해결을 하고
고기를 달릴 참이었다던 친구
그러고 보면 경아식당 서현점의
생대패한판 대패 삼겹살 두께가
뭔가 엄청 고민을 많이 한 느낌입니다.

요새는 외국에도
찌개 파는 한식당이 많아졌다고는 해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있다는데
삼겹살에 찌개가 아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불판에 고기와 김치, 콩나물, 버섯 올리고
그 주변에 미나리도 같이 올려 구워주면
느껴지는 향도 좋고
뭔가 매우 조화롭다는 기분이 듭니다.

최상의 식감인 4mm 두께라 하는데
익는 속도나 모습
왜 최상이라고 하는지
보면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정육점에서 삼겹살 살 때
4mm로 썰어주세요라고 해도 좋을 듯

콩나물을 좀 더 볶았으면 해서
빠르게 셀프바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편하게 가져다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점심 무한리필인 밥
아직 점심 식사 시간이 다른
다른 직장인 팀이 있어서
밥솥에서 밥 퍼 담는 모습을 통해서
밥솥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득 차 있었을 것인데
두 공기 정도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생대패한판
불판 위에 올리면서 드는 생각이
나중에 밥 볶아 먹으면
엄청 맛있겠다는 것이었는데
결론적으로 꼭 드셔보시라 추천드립니다.

불판과 고기의 조합도 훌륭하고
딱 알맞게 맛있게 잘 익는
보기에도 굽기에도 좋은 생삼겹살

삼겹살의 경우
다양한 맛집을 다니다 보면
고기 써는 방식이나 두께도
정말 다채로운 것을 알 수 있는데
경아식당 서현점의 삼겹살은
냉동 고기가 아닌 생삼겹살로
불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 두께를 찾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겠습니다.

가장 처음 참기름 소금장만
살짝 찍어서 맛을 보면서
역시 퇴근 후에 분당 맛집을 찾아
삼겹살을 굽게 되는 것인가
마음속 맛집 스탬프 추가하면서
새삼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삼겹살의 경우
고기 자체가 맛있어야 하겠지만
방식에 따라서 맛도 다르게 느껴져서
새로운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두껍게 썰고 칼집을 내어
육즙을 품고 있는 삼겹살과는
또 다른 느낌의 대패 삼겹살

분당 고기 맛집 서현역맛집 경아식당 서현점

외국 출장 중에
그 지역에서 유명한 한식 맛집을 찾아
수준이 높다는 생각을 들기는 했다는데
역시 차이점을 느끼게 되는 건
고기도 고기지만 같이 구워서 먹는
부재료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친구의 평가
아무튼 원하던 딱 그 맛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친구

초반에 빠르게 고기 맛 중심으로
기본적인 음미를 했다면
이제는 김치도 올리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즐기게 됩니다.
삼겹살에서 기름이 적당히 빠지면서
불판 코팅이 된 다음에
김치를 올려야 타지 않고 알맞게
익은 김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삼겹살 생각이 간절하기도 했지만
귀국하고서 바로 당일
삼겹살에 김치찌개를 먹었던 터라
경아식당 서현점의
생대패삼겹살 자체가
엄청 맛있다는 데에 공감하게 됩니다.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식 바베큐를 즐길 때
깻잎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동남아 요리를 먹을 때
고수 즐기고 피하고 차이와
비슷한 느낌이겠습니다.
이런 조합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하니
고수를 같이 싸서 먹으면
엄청 높은 단계가 되는 것일까
문득 궁금해지던 순간

아무튼 고기가 맛있어서 그런가
김치도 그렇고 미나리도 그렇고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어서
서현역 AK프라자 주변에서
고기 회식 가지고자 하는 분들이
고민 않고 많이 찾으시겠다 싶습니다.

파채의 경우
고기와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삼겹살 구울 때 같이 구워 드시면
색다른 양념 삼겹살로 즐길 수 있어
추천을 드려봅니다.

외국에 다녀와서 더 맛있다는 친구
그런 배경이 없어도 맛있었겠지만
역시 익숙한 맛이
가장 맛있는 맛일 수 있습니다.
연말 모임 많은 시기에
서현역맛집에서 모임 즐기실 분들에게
생대패한판 적극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고기와 불판을 보고
김치와 콩나물을 확인하고
밥솥의 밥을 보면서
떠올렸던 마지막 마무리
고기도 남겨 잘 볶아주었더니
처음에 예상을 했던 바로 그 비주얼

고기가 맛있어서 열심히 먹다 보면
안 남을 수도 있겠지만
아예 처음부터 볶음밥을 계산해서
고기도 좀 남겨서
이렇게 볶아서 드시면
최고의 마무리가 되실 겁니다.
삼겹살김치볶음밥에도 정말 좋은 두께의
대패삼겹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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