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식사를 하게 되는데
근처에 대학이 있다면
일단 앞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부터 술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맛집이 많이 있기 때문
오랜만에 서울 출장을 나와
먼 옛날 대학생 시절
뻔질나게 찾았단 왕십리역 6번 출구 주변
맛집 골목이
어떻게 변했는가 궁금했던 친구
같이 식사 일정 잡고
왕십리역 6번 출구 나와
바로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전철 노선을 따라서
이 왼쪽에는 자취는 물론
한양대생이나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오랜 전통의 맛집 골목 지역입니다.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왕십리역 오거리 방향으로
행당지하보차도 바로 맞은편 골목
방문했을 때는 방학 기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3월 개강을 하게 되면
골목마다 저녁이면
수많은 학생들이 오갈 길
그래서 봄에 저녁에 찾으면
학생, 직장인들 모임이 폭발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골목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목적지인 끄트머리집에 도착합니다.
학생들의 식사와 술자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는
왕십리역점심맛집
현재의 이 지역 명칭은 젊음의 거리
3월이 지나면서
평일 오후 5시 이후에 찾으면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기는 합니다.
흔히 말해서 기빨리는 분위기를
겪을 수 있는 거리이긴 합니다.
점심에도 식사 손님이 많습니다.
그런 손님들을 위한
돼지김치구이 맛집 끄트머리집
서울 성동구 행당동 19-96
별도로 없음 | 0507-1326-8574 | 11:00 ~ 21:30 휴식 15:00 ~ 16:30 주문 마감 20:40 |
혼밥도 단체 손님들도
즐겁게 식사와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자유자재로 바꿀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테이블 세팅
끄트머리집이 좋은 점은
칸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좌식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저 자리를 보면서
봄철에 CC들이
꽁냥꽁냥거리기 좋은 자리라는
친구의 발언에 공감하게 됩니다.
한 셋이서 찾아서
편하게 기대고 앉아서
맛있는 돼지김치구이에
막걸리든 하이볼이든
대화 중심으로 술자리 즐기고플 때
편한 자세를 보장하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수막을 통해서 엿볼 수 있는
사장님의 경영철학
1번이 오픈 주방을 통한
청결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맛을 떠나서 신뢰도 100% 채우게 됩니다.
결론은 맛있고 친절한
집에서 가족한테 해주는 듯한
그런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것
곳곳에 돼지김치구이
맛있게 먹는 법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읽고서 그대로 드시게 되겠지만
이 설명을 보지 못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저렇게 먹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끄트머리집은
돼지김치구이 단일 요리 식당
단골 한양대생은 물론
왕십리역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늘 점심, 오늘 저녁은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자글자글 돼지고기에
맛있는 김치 볶은 요리가 연상이 되면
끄트머리집 찾으시면 되는 것
주문을 하면서 체크할 내용은
고기나 떡 등을 추가할 것인가
볶음밥을 먹을 것인가 아닌가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 반찬과 소스입니다.
반찬인 쌈무의 경우는
사장님 고향에서
어머님이 직접 담가 보내주시는
가정식 무반찬이라는 것이 핵심
돼지김치구이입니다.
돼지고기의 경우는
72시간을 숙성한 돼지
여기에 김치와 채소를 볶은
모두에게 익숙한 맛이지만
그래서 자연스럽게 침이 고이는 요리
이 심플하지만 강력한 차림
이 요리를 식사 겸 안주 겸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MBC 생방송 오늘저녁,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서도 이미 인증을 한 맛집
돼지김치구이에는 막걸리나
소주가 잘 어울리겠지만
요새 하이볼의 매력에 빠진 친구
다른 테이블 손님의
오로라피치 하이볼 색감이 좋다며
반주로 하이볼을 선택
일단 고기부터 맛을 봅니다.
고기가 메인인가
김치가 메인인가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육식파인 우리는
첫술에는 고기인 것이 진리입니다.
먹고서 바로 감탄을 합니다.
한 가지 메뉴만 만드는 이유가 있구나.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깻잎 한 장에
마요네즈 소스를 찍은 고기와
김치, 양파 한 점씩 올려 먹는다.
마요네즈나 무, 콘 샐러드는
옵션으로 되어 있지만
올려줘야 한다는 결론
고기와 김치가 맛있기 때문에
뭘 어떻게 조합을 하셔도
돼지김치구이가 밥도둑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인정을 하게 되는 맛입니다.
먹은 다음에 포장해서 가면 좋겠다는 친구
자기가 만약에 새내기고
이 근처에서 자취라도 하게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먹으러 찾을 요리라는데
크게 다르지 않은 결론입니다.
이런 대학교 근처
골목상권 맛집의 경우
다양한 안주가 갖춰진 곳도 있고
이렇게 돼지김치구이전문점으로
빠르게 합의점을 찾게 하는
단일 요리 맛집도 있습니다.
끄트머리집은
돼지김치구이 단일 요리지만
이걸로 식사도 하고
술자리도 계속 이어서 갈 수 있는
정말 맛있는 반찬 겸 안주입니다.
그냥 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하이볼이든 소주든 막걸리든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릴 안주입니다.
하지만 궁극의 밥반찬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든
식사와 술자리를 겸하든
끄트머리집의 돼지김치구이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더라도
일부러 찾아가도 좋은
그런 맛있는 요리입니다.
처음부터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시작부터 밥을 같이 시켜서
밥반찬으로 먹을 것인가
참았다가 나중에
볶음밥을 먹을 것인가인데
결국 밥도 먹고
볶음밥은 고기 추가해서
맛만 보고 포장을 해간 친구
다들 비슷하게 고민할 듯한데
볶음밥이 당연히
맛있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고기는 당연히 남지를 않아서
추가를 하게 되고
이 맛있는 김치에
볶음밥을 안 만드는 건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바닥에 눌은밥을
오가면서 나무 주걱으로
박박 긁어 놓치지 않게 해주십니다.
철판에 눌은밥은
남겨서는 안 됩니다.
새 학기가 되면
평일 저녁에는 시간 되더라도
과연 자리가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 왕십리역점심맛집
날 더워지면 다시 와서
생맥주를 같이 마셔보자는 친구
사장님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 통화로도 보여드린다는
강점 중 하나인 오픈 주방
내부는 물론 식재료, 조리 과정
전부 볼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믿고 먹을 수 있게 해드립니다.
식당에서 주방을 오픈한다는 것
정말 세심하고 치열하게
관리를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끄트머리집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이뤄지는 일
낮시간에 100% 단골로 보이는
학생 손님들이 낮술 땡기고
근처 주민으로 보이는
가족 손님들과
심지어는 배달 라이더분들도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모두의 왕십리역맛집 끄트머리집
왕십리역 이용하는데
식사 맛있게 하고픈 분들은
고민 않고 돼지김치구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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