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맛집 점심 약속에 좋은 명품 한우 오마카세 추천 : 우몽블랙 판교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24. 5. 22. 10:26

"야. A대표님이 정말 고맙다고
맛있는 거 사주라고 개인 카드 주셨다."
최근에 회사가 망해서
프리랜서를 해야 하나
회사를 하나 차릴까
고민을 하고 있던 친구를
마침 그 분야 전문가를
필요로 하게 된 동호회 형님에게
소개를 해주게 되었었는데
합이 아주 잘 맞았던 모양인지
예상보다 한 달은 일찍
완성 결과물을 얻게 되어
개인 카드로 맛있는 거 먹으라 해서
친구가 원한 한우 먹으러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친구 회사가 있던
근처에 잘 아는 곳이 있을 거라
알아서 장소 정하라 하고서
한우 오마카세를
점심에 즐겨보고자
판교역 4번 출구로 나섭니다.

판교에 큰 건물이 많아서
건물마다 맛집이 있기도 하고
건물을 중심으로
먹자골목, 먹자거리가
곳곳에 형성되어 있기도 한데
목적지인 우몽블랙 판교점은
출구 건너편 알파리움타워
뒤에 위치한 라스트리트에 위치합니다.

이 친구가 판교에 근무를 해서
점심이나 저녁
아니면 술자리 같이 하는 경우
여러 지역을 다니게 되었었는데
라스트리트는 처음 방문
육교 건너면 양쪽 모두 알파리움타워
판교역에서 이 아래로
시흥하고 이어지는
경강선 공사가 이뤄진다 합니다.

육교를 건너든
판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환승주차장 삼거리를 건너면
알파리움타워 뒤편에
라스트리트라고 해서
먹자거리처럼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복귀를 하는 직장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도 식당이 많았었구나
하면서 좀 안쪽으로 가면
중앙에 위치한 목적지
한우 오마카세 맛집 우몽블랙 판교점

친구가 회사를 다닐 때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방문을 해본 적은 없어서
맛이 궁금했다는 한우 맛집
법카 찬스 쓸 수 있을 때
오라고 할 걸 그랬다며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후회
아무튼 다른 카스 찬스로
방문을 해서 더 좋은 한우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라스트리트 알파리움타워 2동 111, 112호


주차 가능(무료)	031-702-0218	11:00 ~ 22:00 휴식 15:00 ~ 17:00

우몽블랙 판교점은
분당 유일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룸 만을
보유한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그래서인가 4명의 손님들이
예약 없이 방문을 하셨다가
룸이 없어 허탕을 치고 가셨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이런저런 모임이 많을 것이라
이런 와인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핵심은 예약을 꼭 해야 되는 맛집

정말 내부는 룸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가족이든 감사 표시든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를 원하면
딱 알맞은 판교역 맛집입니다.

지날 때 다른 룸 분위기를 슬쩍 보니
연인끼리 찾은 분들
거래처 담당자들과
식사 미팅을 갖는 분들
가족 모임으로 찾은 분들
다양한 손님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4인 기준 룸인데
매우 널찍한 공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룸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 모임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이렇게 확장 룸으로
준비가 될 수 있게 하면
즐거운 모임 만들 수 있겠습니다.

룸 자체가 고급스럽기도 하고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해서
좋은 회식 장소로도 좋습니다.
서비스를 보면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고
무료 콜키지도 있어서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듯

런치 A와 B 코스
디너 구성에 차이가 있고
다양한 사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몽만의 숙성법으로
맛있게 숙성을 한 한우가 기본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에피타이저 시작점 오늘의 수프
그냥도 맛있을 건데
트러플 오일을
그 위에 올려주시면서
풍미를 배로 증폭시킵니다.

이런 코스를 즐길 때
수프는 시작을 알리는데
단순하지만 요리의 퀄리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정말 맛있는 수프여서
코스 전체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수프만으로도
한우 오마카세 전체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이어서 등장한 한우 육회
다들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보는 즐거움도 크겠구나!

사진으로 담을 틈을 준 다음
콘을 먹기 좋게
조각을 내주십니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퍼포먼스

익숙한 식감이어서
부드러운 한우 육회와
배를 같이 조합을 하면
식감이 훌륭하겠구나
먹기 전에 기대를 했는데
맛도 식감도 정말 훌륭합니다.

같이 나왔을 때는
당연히 같이 즐기라는 것인데
감태에 육회와 콘을 올려 먹습니다.

이미 콘에서부터
특이하고 그래서 더 맛이 좋았는데
감태와 조합을 하니
직접 맛을 보시란 것 이외에는
설명을 하기 어려운 조화로운 맛

이어서 키조개 관자
먹기 바로 전에
간단한 불쇼를 통해서
관자 위에 올라간 치즈를
먹기 좋게 녹이기도 하고
관자 전체에 불맛을 입힙니다.

관자 자체도 맛있지만
불맛을 입히고
다양한 소스를 더해서
맛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럴 때 보면
요리도 그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채요리가 끝났으니
메인이 시작될 시간
반찬과 소스가 쫙 깔리고
안침, 채끝, 꽃등심으로 구성된
우몽블랙 한우 오마카세
주인공이 등장을 합니다.

눈꽃등심, 특안심, 채끝 등심
그리고 그 앞에
숙성 타이틀이 붙어 있는데
설명 없이 고기만 봐도
매우 훌륭한 육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가니쉬

다양한 맛의 조합을 만드는
4종 소스와 반찬

도토리묵 냉국과 파무침
그리고 신선한 채소 샐러드

판교역 맛집 한우 오마카세 우몽블랙 판교점

우몽블랙 판교점은
한우를 비롯한
다른 요리도 다 맛있어서
중요한 손님 모시는 자리
혹은 생일이나 기념일에
함께 하는 자리로 좋은 것인데
고기를 가장 맛있게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다른 신경을 쓸 필요 없이
맛있게 먹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것에만
집중을 하면 됩니다.

그냥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그릇이 특이해서
눈길을 끄는 도토리묵 냉국

도토리묵이나 청포묵 등
묵 종류의 경우
묵 자체는 어떻게 보면
맛을 확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이런 냉국이나 무침으로
더 맛있게 즐기게 되는데
맛도 맛이지만
영양과 효능이 좋아서
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맛있게 구워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좋지만
보시는 것처럼 투명 칸막이로
챙김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라
서비스의 격을 올려 줍니다.

최근에 고기 관련한
비계나 지방층 이슈가 좀 있는데
생고기든 숙성이든
좋은 고기 잘 팔면
손님들이 알아서 많이 찾을 것인데
왜 그런 문제를 일으킬까
좋은 고기를 보면
의구심이 드는 것이 당연한 일

한우 자체가 좋아서
생고기든 숙성고기든
직접 구워서 먹어도
당연히 맛있을 우몽블랙의 한우

물론 전문가의 손길로
해당 부위의 가장 맛있는 상태로
알맞게 구워진다는 것이 핵심

보는 즐거움도 누리는 가운데
가장 먼저 서빙이 된 이것
설명을 듣고서야
대추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친구 역시 대추인가 했는데
정체는 바로 말린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말린 걸
전에 본 경험이 있나
한참 생각을 해봐도
긴가민가 하면 처음인 것으로 간주
맛은 그대로인데 식감이 특이해서
먼저 제공이 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말린 방울토마토의
색다름을 느끼는 가운데
한우 오마카세 본편은
숙성특안심이 열어줍니다.

가장 부드럽고 연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하기 때문에
시작 부위로 좋은 안심
숙성을 하면
효소가 작용을 해
아미노산 등 감칠맛과
특유의 육향이 살아나게 되는데
한우 오마카세에는
잘 숙성된 고기가 어울리는 이유

맛있는 거 먹으라는 말에
바로 한우를 떠올린 친구
에피타이저만으로도
이미 만족을 했지만
역시 소금 살짝 찍은
한우 딱 먹으면
찾은 이유의 증명이 바로 이뤄집니다.

소금 살짝도 맛있지만
역시 잘 구운 그린빈과
고추냉이 조합도 매우 훌륭합니다.

그렇게 안심의 맛에
반하고 있는 가운데
이어서 잘 구워진
채끝이 빈자리에 채워집니다.
소를 몰 때 사용하는
채찍의 끝부분이 닿는 부위라
채끝살이라고 하는
등심에서 엉덩이 전으로 이어지는 부위

소고기 부위 중
균형감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풍부한 육향과 알맞은 식감
너무 부드럽지도 질기지도 않은
구이용으로 딱 좋은 부위
대신에 너무 오래 구워주면 안 되는
딱 알맞은 굽기가 필요한 부위

균형감이 잘 잡혔다는 건
어떤 소스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
다 익은 고기 내어주시면서
감태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셨는데
우몽블랙 판교점에서
감태가 다양하게 제공되는 이유가
숙성채끝등심으로 설명이 완성됩니다.

최고로 잘 익힌 상태여서 그런가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습니다.

파무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제공된 양이 많아서
열심히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한우하고 엄청 잘 어울립니다.
좋은 품질의 파인 느낌

대미를 장식하는 숙성눈꽃등심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불판 위에서 딱 알맞게 익은
감자까지도 판 위에 올려집니다.

친구 : "이거 다 익은 거 맞나?"
감자의 경우는
속까지 잘 익히기 힘들어서
인내심을 갖고 익혀야 하는데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불판 위에서
양파나 버섯, 마늘
마지막 한우가 나가기까지
차례를 열심히 기다린 감자여서
가장 맛있는 상태로 익은
훌륭한 맛의 감자입니다.

정말 잘 먹는 사람이나
성장기 청소년을 데리고 찾으면
고기 추가가 당연하겠다 싶게
입에서 살살 녹는
숙성 한우의 위력

정형 방식에 따라서
눈꽃등심과 같은
멸칭이 붙어서 인기를 끌게 되는데
꽃 마블링이 살아있어서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아서
눈꽃등심이라 합니다.
육즙이 진하고 감칠맛이 풍부해서
김치나 장아찌와 더불어
대미를 장식하기 좋습니다.

한우 오마카세는
역시 기다리는 재미겠지만
처음에 고민을 한 번은 해야 합니다.
냉면이냐 철판볶음밥이냐
선택을 받은 건 냉면
그릇이 커서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알맞은 양의 냉면

우몽블랙 판교점의 냉면은
단품 식사가 가능하다면
이 냉면만 먹으러
따로 찾겠다 싶은 맛있는 냉면

냉면을 위해 아껴 둔
꽃등심과 함께
맛있는 식사의 마무리를 한 친구
역시 인기가 높은
이유가 있는 판교역 맛집이라며
다른 단기 프로젝트
또 생기면 소개해 달라 합니다.

후식 벌꿀 아이스크림
아주 훌륭한 마무리입니다.

처음부터 식사 내내
그리고 마무리까지 완벽한
100점 한우 오마카세 점심
좋은 분들 모시고
좋은 식사 자리 찾는 분들에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 높은 판교역 맛집으로
우몽블랙 판교점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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