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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당신을 기다리는 영화. 시리즈 대홍수!!

비디오피아 ∞/영화 이야기

by 뷰스팟 2010. 12. 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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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영화는 어떠 했지? 라는 회상씬에 접어 들면

사실 기대가 크지 않았기에 별 감흥이 없었다는 느낌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인 영화여야만 대작이거나

적어도 3부작은 되어야 이제 대작의 대열에 낄 수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2010년은 아바타 빼고는 고만고만한 영화가 많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2011년에는 어떤 규모있는 영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자칭 대작보다는 기대되는 영화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 마디로 미리 정리한다면 '시리즈 대폭풍'

 

1. World Invasion : Battle Los Angeles

 

 

 

저와 같은 SF영화 매니아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스카이라인 보고 놀란 가슴 때문에 이 영화는 보게 될 지 모르겠다.'

친구 왈 2010년 최악의 영화 Best 1이라 당당히 말하는 스카이라인과 같은 컨셉의 영화로 보이는 World Invasion : Battle Los Angeles입니다.

 

무슨 영화냐? 제목에 다 나와 있습니다. 세계 침략 : LA 전투

깔끔하지 않습니까? 외계인에게 침략당했고 LA에서의 전투를 보여준다는 것이지요.

예고편을 보면 스카이라인의 절망감 따위는 없으리란 확신이 드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왜 외계인은 지구를 꼭 침략해야만 하는가?

생각해보면 스페인에게 침략당한 잉카 문명도 나름 잘 싸우는 전사들도 많았겠지만 정복하려는 자들을 못 당해낸 거죠.

지구를 정복하겠다고 마음 먹고 오는 외계인이라면 싸워야 하는 것은 운명이겠지요.

기왕 처음 만나게 된다면 ET와 같은 선한 외계인이면 좋겠지요?




 

2. transformers 3 : The Dark of the Moon




열심히 만들고 있을 트랜스포머 3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엄청난 시가지 전투가 예상이 됩니다. 내용은 물론 디셉티콘의 대대적인 반격이 되겠지요.

새로운 악당들의 엄청난 물량 공세와 이에 맞서는 오토봇과 인간들의 연합이 주요 내용이 될 듯 합니다.

 

티저 예고편입니다.

 

 

 


3. Pirates of the caribbean : on stranger tides


 

 

조니뎁, 이안 맥쉐인, 페넬로페 크루즈, 아스트리드 베흐제, 샘 클라핀

그렇습니다. 새로운 인물들과의 새로운 이야기. 조니뎁 원톱 캐리비안의 해적이 돌아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4 : 낯선 조류는 새로운 적의 등장과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울 지 그냥 끝내는 게 좋았을 지는 뭐 나와봐야 알겠지요.

 

 

 

 

 

 

4.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part 2



 

 

 

1부도 아직 국내 개봉 안 한 상태에서 2부를 논하긴 그렇지만

2011년에는 드디어 해리 포터도 끝나게 됩니다.

편수로 따지면 8편이네요. 지금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폭발적 흥행을 달리고 있는데

7편의 2부가 그 기록을 깨지 않을까 싶습니다.

 

5. Breaking dawn



트와일라잇 4편입니다.

이게 또 1부는 2011년에 2부는 2012년에 개봉 한답니다.

남자들에게는 시큰둥한 영화지만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영화입니다.

저도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지만 아무튼 2011년에 개봉합니다.


 

 

 

6. Cowboys & Aliens




아이언맨의 감독 오~

배우를 봅시다. 해리슨 포드. 음?! 다니엘 크레이그 으음?!!

분명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보다는 느낌이 팍! 옵니다. 2011년 흥행 다크 호스가 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7. Green Lantern




DC코믹스표 히어로물 하나 추가입니다. 슈퍼맨, 배트맨의 그 DC코믹스입니다.

매년 새로운 영웅물은 만화 원작이 있는 한 계속 등장할 듯 합니다.

저 정도 반지면 절대반지 못지 않은 위력이라고 생각되네요.




8. The Green Hornet





그린 호넷도 있습니다. 이제는 그린 오션이 대세라고 하더니 그린 풍년입니다.

TV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과거 TV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소룡이 열연하였었다고 합니다.

낮에는 부자 청년 그리고 밤에는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 전형적인 스타일리쉬 인간형 히어로물입니다.




9. Sucker Punch




300,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 감독 작품입니다.

내용은 한 소녀의 엄청난 상상 속 이야기인데 감독의 작품 성향상 엄청나게 만화같다는 것입니다.

소녀가 암울한 현실을 잊으려 만들어 낸 상상 속 세계에 한번 빠져 봅시다.


 



10. Red Riding Hood




 

주연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사실 Sucker Punch의 주연으로 낙점되었었는데 스케줄 상 바뀌었다고합니다.

아마도 그 스케줄이 이 영화겠지요.

빨간 모자 이야기를 판타지 스릴러로 재해석한 영화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게리 올드먼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11. Scream 4



 

 

저 얼굴을 다시 볼 줄 몰랐는데 스크림4가 옵니다.

아직도 이 영화를 시리즈로 만드는가? 라는 의문점에 원년 감독과 배우들이 귀환이라는 내용을 대입시켜 놓고 본다면

뭔가 끝내고픈 이야기 혹은 다시 하고픈 이야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꺅꺅대고 도망다니고 죽을 인물은 죽는 그 느낌이 지금 통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12. Super 8



 

 

1979년 군 이송 중 사고로 인한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 참 막연하죠?
J.J.에이브람스가 어떤 대형 떡밥을 들고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영화에 등장하는 51구역. 맞습니다. 비밀기지냐 UFO와 관련된 곳이냐 수많은 비밀을 간직한 곳입니다.

이 영화의 시작은 바로 그곳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방향성은 대략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13. Unknown




테이큰 이후 리암 니슨의 스릴러는 그냥 막 기대가 됩니다.

사고 이후 나는 나인데 주변에서 나를 나라 만들지 않는 조작된 상황

이런 망할~ 뭔가 음모가 있는데 왜인지 모르겠어. 다시 나를 찾아야 하는 내용을 다룬 듯 보입니다.


 



 

14. Priest




형민우 작가님의 프리스트. 드디어 개봉을 하는군요.

원작 안 망치고 독특한 느낌의 영화가 나왔으면 합니다.


15. 시리즈물 집중

 

여기서 잠시 2011년 개봉하는 자료가 부족한 유명 시리즈물에 해당하는 영화들을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매그니토와 프로페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룬답니다. 엑스맨 광역 시리즈 중 하나

미션 임파서블 4 : 인크레더블과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감독. 애니만큼 잘할까 싶지만 애니 생각하면 잘 나오겠다 기대됨

혹성탈출 - 유인원의 반란 : 혹성탈출의 프리퀄에 해당합니다. 지능을 갖춘 유인원이 반란을 일으킨다. 유인원의 난이네요.

맨인 블랙 3 : 악당이 과거로 돌아가 젊은 시절의 요원 K를 없애려 하자 69년을 거슬러 올라가 J가 막는다네요.

셜록 홈즈 2 : 가이 리치 감독의 회복작(?) 셜록 홈즈 시리즈는 이어질 듯 합니다.

언더월드 4 : 케이트 베킨세일이 돌아옵니다. 15년씩이나 혼수상태였고 피가 섞인 딸이 있다네요. 2012년에 개봉할 듯.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들은 지속적으로 영화화 되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언맨 2가 나왔고 어벤져스를 향해

올해 캡틴 아메리카토르가 개봉을 합니다. 뭐 개봉해봐야 알겠지요.

 

 

 


 

16. Source Code




스토리를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내용이 제법 있어 보입니다.

다른 인격체 안에 들어가 열차 폭파범을 찾아야 하는 그것도 반복적으로 사건을 겪어야만 하는

감각적인 SF 스릴러 영화가 기대됩니다.



12월이 지나면 하나 둘씩 보게 되겠네요.

저 영화들과 맞붙게 될 우리 영화는 다음에 다시 다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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