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2년 기대되는 돈 많이 들인 블록버스터 : 외국 영화

2012년은 돌아온 대작 시리즈 후속편들도 있고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도 있고

혼자서도 대작인 작품들도 많습니다.

3월까지 볼만한 게 없구나 싶었는데 하나둘 예고편이 뜨는 것을 보면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1. 맨인블랙 III

 

 

 

이 형님들도 나이를 먹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재미있는 영화의 시리즈 주기는 짧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시리즈 영화를 10년만에 만드는 것인지..

아무튼 과거로 돌아가 뒤틀린 현재를 바로잡는 윌스미스의 시공 초월 활약상 기대해봅니다.

 

 

 

 

2. The Dark Knight Rises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배트맨의 허리를 접어버리는 최강의 적 베인.

베놈이라는 약물을 통해 최강의 악당으로 변신해 배트맨 최대의 적수가 됩니다.

지략가에 싸움 잘 하고, 배트맨의 정체까지 밝혀내는 베인.

배트맨의 스승인 라스 알굴도 최고라 인정한 베인.

최고의 악당이 되었으니 고담시티도 접수하려 들 것이고,

올해 가장 압도적인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예고편에서의 긴장감도 최고~!

 

 

 

 

배트맨 시리즈의 리부트 시리즈이기 때문에 캣우먼 나옵니다.

바로 앤 해서웨이. 잘 소화해낼지 기대해봅니다.

 

3. 프로메테우스

 

 

 

인류의 기원, 우주 문명 그리고 이를 찾아 떠나는 프로메테우스 호

그리고 감독 리들리 스콧.

이 영화를 보지 않을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4. G.I. Joe: Retaliation

 

 

 

시리즈 영화가 보통 3편 한다고 치면 2편 정도 되면 공식이 있는 편입니다.

'대대적인 적군의 역습'

코브라 군단의 음모와 술수에 G.I.JOE.는 당연히 위기에 빠질 것이고

이 순간 나타난 브루스 윌리스 장군님의 지휘 하에 네 녀석들 물렀거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스타 병헌이형의 비중도 높아진 듯 싶고 기대됩니다.

 

 

 

 

 

 

5. Snow White And The Huntsman

 

 

 

언제부터인가 소재 고갈에 따른 돌파구로 허리우드에서 찾아낸 방법이

동화 비틀기입니다. 영화 속에서 백설공주는 전사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난장이들 집에 숨어있느니 전사가 되는 게 신변 보호를 위해 좋긴 하겠죠.

 

 

 

 

 

그런데 샤를리즈 테론 여왕님은 굳이 백설공주를 없애도 될만큼

더 아름다운 듯 한데 어떤 이유로 공주를 없애라 하였을까 궁금하네요.

 

6.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피터 잭슨 감독은 아마도 반지의 제왕을 제작할 무렵 이미

호빗과 그 다음편까지 구상을 끝마쳤을 지도 모릅니다.

2005년도 뉴스를 살펴보면 호빗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했고

판권 문제가 해결되면 이라는 단서가 달려 있고 3년 예상을 했었는데 7년만에 빛을 보게 됩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 17년전 톨킨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모두 품고 있는 전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도의 삼촌인 빌보 배긴스가 주인공으로 드워프들과 간달프와 더불어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입니다.

올해 겨울에 1편 그리고 내년 겨울에 2편 개봉입니다. 즉,

1, 2편 이미 다 만들어져 있다는 말씀이겠지요.

 

 

 

 

7. Avengers

 

 

 

 

어벤져스야 워낙 다년간에 걸쳐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모르면 이상합니다.

혼자서도 충분한 분들이 죄다 모였으니 소문난 잔치만 아니라면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8. 링컨 : 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낮에는 대통령으로 공무 수행 밤에는 뱀파이어 헌터.

자국의 대통령에게 특수한 임무도 맡기는 저들의 상상력

이순신 : 도깨비 사냥꾼 뭐 이런 위인의 새로운 변신을 우리나라도 기대해 보면 좋을까요?

 

 

9. Dark Shadows

 

 

 

팀버튼과 조니뎁.

이 조합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2000년만에 깨어난 한 가족에게 얹혀 사는 저주받은 주인공의 이야기라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