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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리시버] 쉬운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구축기 : 새로텍 BTfrii SMB-300

리뷰 속으로 ∞/IT : 블루투스n무선

by 뷰스팟 2012. 9.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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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각종 태블릿 PC나 노트북까지

블루투스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이나 기기 이용은 일상화 된 듯 합니다.

스마트폰에 MP3 플레이어도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이제는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들도 리시버를 이용해 무선화 시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선은 음질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걱정은 이미 기술력으로 다 따라잡았다 생각될 정도입니다.

홈 오디오나 카 오디오 시스템에 블루투스가 적용된 경우도 많지만

기존의 일반 스피커도 리시버를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텍의 BTfrii SMB-300이 바로 그런 활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블루투스 리시버입니다.

 

혹자는 집에 왔으면 스피커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지

무선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느냐 묻는 경우도 있는데

집안에서도 전화는 받게 되고 노래를 건너뛸 수도 있고 스피커가 항상 쇼파 옆에 있지도 않습니다.

태블릿 PC로 영화를 즐기면서 빵빵한 스피커 출력의 지원을 받는다면

쇼파에 편하게 누워서 영화 감상 할만 하겠지요.

 

 

새로텍의 BTfrii SMB-300은 바로 이런 편리함을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기존의 스피커나 아날로스 스피커도 살릴 수 있게 해주는

알찬 용도의 블루투스 리시버입니다.

 

 

구성품은

BTfrii SMB-300 1개

전원 어댑터 1개

3.5 to 3.5mm 오디오 케이블 1개

3.5mm to RCA L/R 오디오 케이블 1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오디오 케이블은 일반적인 음향 유닛에서 쉽게 보는 구성품인데

전원 어댑터가 USB 연결 방식이 아닌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즉, SMB-300은 내장형 배터리가 없는 제품이라는 점이 어찌 보면 단점입니다.

USB 포트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가볍고 작은 리시버임에도 휴대할 수 없다는 기본 시스템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포터블 오디오에 연결해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크기나 무게는 작고 가볍기에 다루기가 편합니다.

 

사용을 위한 세팅은 어댑터를 연결해 주고 오디오 케이블을

스피커의 Aux-In (Line-In)이나 RCA L/R 포트에 연결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댑터를 연결해 주시면 빨간 LED 램프가

전원이 공급되고 작동이 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해서도 이상 없이 작동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사용하실 기기와 페어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기기 검색을 통해서 BTfrii를 찾아냅니다.

 

 

연결을 진행합니다.

 

 

PIN 번호를 묻습니다. 물론 '0000'

 

 

페어링이 완료되었습니다. 연결이 되었기에 스마트 기기에서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하면 해당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는 2.1채널 스피커의 외부입력 단자와 연결했습니다.

음손실은 별로 없고 출력도 괜찮았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주로 음악을 듣는 유저라면 이렇게 편하게 세팅을 하시면 좋습니다.

차량에도 시거잭 멀티 허브를 사용중이시면 USB 포트를 이용해

차량용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도 쉽게 구축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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