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블루투스로 내 위치를 확인한다 : DUAL XGPS150 블루투스 GPS 수신기 Ready~!

몇년 전에 등산과 암벽 등반이 취미인 형님께서 GPS를 자랑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브라질 어디메로 암벽 등반을 가면서 스폰 기업에서 받았다 했던 제품인데

디지털 시계처럼 생겨서 가격이 상당히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도 꼭 산행은 아니더라도 형님과 영상 촬영 다니면서 지도와 나침반, GPS를 항상 휴대하고 다녔는데

네비가 없던 그 시절 3개 아이템만으로 정말 길을 잘 찾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에 비추어 스마트 시대의 GPS는 어떤 모습일까? 

여기 블루투스 GPS XGPS150을 통해 소개해드려보고자 합니다.

XGPS150 유니버설 블루투스 GPS 수신기는

전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GPS위성으로부터 신호를 수신해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블루투스 장치에 전송해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한 GPS 수신기입니다.

커버의 설명대로 운전, 골프, 낚시, 조깅, 하이킹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

제대로 길을 찾아다니도록 도와주는 기기입니다.

GPS 위성으로부터 수신된 GPS 데이터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제품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블루투스 신호로 전송하여 편리하게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위치 정보 앱이나 길찾기 앱이 많이 발전을 했다 하더라도 높이까지 나오는 자세함은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결합하면 정말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 GPS 수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XGPS150 수신기 본체, 차량 거치용 미끄럼 방지 패드, 충전 케이블,

시거잭, 밸크로 밴드 2종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8.5시간의 사용 시간으로 야외 활동 대비해서는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보관온도는 영하 10도까지로 되어 있어서 혹한기에는 적절한 사용이 필요할 듯 합니다.

크기는 마우스 대비 반 정도 되는 정도라 보관이 용이합니다.

주머니에 넣어다니기에도 괜찮은 사이즈

충전은 USB 케이블 방식으로 사용 전 컴퓨터에 연결해 완충하거나

이동 중에는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밴드는 가방이나 팔에 감을 수 있게 2종류가 제공됩니다.

제품의 모든 상태는 윗면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원이 표시된 곳은 버튼이 있어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켜지고 꺼집니다.

배터리 상태 LED는 충전 중일때는 적색, 완충일 때는 녹색이 되고 사용 중에는 꺼집니다.

블루투스 LED는 페어링 중에는 깜박이고 통신 중에는 계속 켜져 있습니다.

GPS LED는 위성신호를 찾을 때는 깜박이고 위치 파악이 성공하면 녹색으로 켜 있게 됩니다.

이렇게 USB 포트를 연결해서 충전을 하고 사용 준비를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무광 재질로 되어 있고 뒷면의 경우는 밴드 고정이 가능하게 홀이 있습니다.

저 구멍으로 밴드를 넣어 팔이나 다른 장치에 고정하게 되는데

밴드의 경우 탄력성이 있는 형태로 늘어나기 때문에 착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USB 충전 포트 옆에 모드 스위치가 있어

오른쪽으로 향하면 애플 제품과의 페어링, 왼쪽으로 향하면 안드로이드 제품과 페어링입니다.

수납 공간 특성상 스위치가 매우 작아 손가락으로 다루기는 어려운 편이고

볼펜의 앞쪽으로 구동시키기 편했습니다.

사용을 위해 페어링을 먼저 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2에 먼저 페어링을 해 보았습니다.

블루투스 장치에 'XGPS150-36567A'라는 장비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쌍으로 연결해 주시면 보시는 것처럼 앱을 설치하도록 안내를 해줍니다.

앱스토어에 들어가시면 왼쪽 상단에 보시는 것처럼

Dual GPS 애플리케이션이 다소곳하게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합니다.

Dual GPS 앱이 설치되고 확인을 한 다음 실행시킵니다.

왼쪽 상단에 보시는 것처럼 연결되었다는 초록색 메시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라서 정보는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활성화가 되면 보시는 것처럼 GPS에 녹색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빨간 불이 들어와 배터리가 충전 중임을 알 수 있고

블루투스 LED에 파란색 불이 들어와 블루투스 통신도 잘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 상에서 설정을 통해 원하는 형태로 볼 수 있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XGPS150 수신기를 하늘이 보이는 곳에 두면 정보가 좌좌작 뜨겠죠?

네 맞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 있는 좌표가 앱상에 자세히 표시됩니다.

내용 분석은 앞으로의 실생활 테스트를 통해서 자세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과의 페어링을 살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방법은 같지만 전용 앱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역시 XGPS150-36567A라는 블루투스 기기로 검색되고 페어링을 해줍니다.

페어링이 되면 구글 플레이에 들어가셔서 Bluetooth GPS라는 앱을 설치해줍니다.

앱을 설치한 뒤 실행시켜주시면 왼쪽의 기본창이 뜨게 됩니다.

저 상태에서 블루투스 장치 선택 메뉴를 누르시면

우측에 보시는 것처럼 XGPS150-36567A처럼 수신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세팅을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확인하는고 하면~

제대로 작동하면 보시는 것처럼 여러분의 위치를 정확히 아실 수 있습니다.

앱만 구동시키면 위치를 알고 구글 지도로 위치 확인까지 가능하니

 어떤 상황에서는 정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야외 테스트를 통해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DUAL XGPS150 블루투스 GPS 수신기의 기본적인 사용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다음 번 내용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DUAL XGPS150 블루투스 GPS 수신기 활용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