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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MFC-7360 토너 하나로 2000매 출력 도전! 그리고 편리한 PC-FAX 기능~!

리뷰 속으로 ∞/IT : 컴퓨터 관련

by 뷰스팟 2012. 11.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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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몇매를 출력한다고 할까?

궁금해서 검색해 보면 비슷한 모델들은 적게는 1500매에서 많게는 2500매까지 출력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복합기나 프린터의 경우 실제로 안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제조사들이 공식 출력량이라고 말하는 내용은 ISO 기준으로 측정한 내용인데

우리가 보통 1천매를 뽑았다고 해도 토너가 싹 닳아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MFC-7360은 바로 그 경우처럼 공식 출력량을 넘어서도 토너가 남았을 경우

그 잔량을 확인해서 탈탈 털어낼 때까지 출력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2000매 출력 테스트는 ISO 시트를 토너 절약 모드로 출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매를 출력하는데 대략 8분 남짓 걸렸습니다.

장당 2.4초 정도로 스펙상 내용과 일치하였습니다.

 

 

출력 테스트에 사용된 ISO 시트

 

 

 

 

프린터 설정창입니다. 상단의 Rroperties에 들어가면 일반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에서 말대로 기본 설정이 가능합니다.

 

 

 

 

고급 탭에서 토너 절약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완료하고 2000매 출력에 도전하였습니다.

일단 MFC-7360에서 토너 하나가 보장하는 매수는 1200매입니다.

 

 

 

 

 

 

 

200매째와 600매째 그리고 1200매째 출력 품질입니다.

해당 출력물을 스캔한 이미지입니다. 작아서 잘 모르시겠지요?

크게 확대해 보았습니다.

 

 

 

원본을 스캔한 이미지라 변수가 있다고는 해도

200매째나 기본 보장인 1200매째나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출력을 하다 보면 보장 매수인 1200매를 넘어서 어느 시점 출력물이 흐리게 나오거나

토너 교체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이렇게 메시지가 뜨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이런 메시지를 넘어서

토너가 남아있다면 계속해서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렇게 본체에도 토너가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러나 토너가 남아있다면 우리는 계속 출력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토너를 초기화 하시면 됩니다.

 

 

 

 

 

메뉴 - 1 - 8 - Continue를 눌러서 토너를 초기화하고 계속 출력하면 됩니다.

 

 

만약 결과물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에는

 

 

삭제/뒤로 버튼을 누르고 LCD 메시지와 상관 없이

 

 

* - 0 - 0 을 순서대로 누른 다음 커버를 닫으면 됩니다.

 

 

복합기나 프린터가 속된 말로 카트리지나 토너로 돈을 버는 장사인데

이처럼 토너를 끝까지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정말 고객의 입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것이지요.

대량 출력을 해보면 이게 얼마나 값진 세팅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2000매가 다 출력이 되었을까요?

물론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1800매 체크할 때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출력을 눌러놓고 매장마다 확인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끝까지 출력을 했을 때

객관적으로 아 여기서부터는 정상 출력이 아니구나 싶은 매수는

1863매째부터였습니다. 즉, 이번 테스트에서는 토너 하나로 초기화 한번으로

1863매까지 정상적인 출력물을 얻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2000매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1850매까지는 정상 출력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대량복사하면서 초기화 한번만 신경쓰면 1800~1850매까지는 믿고 출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출력을 마치고 토너와 드럼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먼저 모두 사용한 안에 있는 토너를 꺼내 줍니다.

 

 

아래쪽 양쪽의 버튼을 누르면서 들어올리면 쉽게 토너를 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 사용한 토너가 왼쪽, 새 토너가 오른쪽

 

 

새 토너의 보호 덮개를 제거합니다. 손이 까만 토너부에 안 닿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장착은 그냥 다시 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2000매 출력을 완수한 토너입니다.

만져 보면 상태가 한 100매는 더 출력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아무튼 토너와 드럼 분리는 환경 보호나 비용 절감에도 정말 효과가 좋습니다.

일반적인 토너와 드럼 일체형에 비해서 토너 3~4번만 교체하니 비용 절감에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팩스를 주고 받는 PC-FAX 기능은 이미

드라이버 설치할 때 동의 하셨다면 여러분의 컴퓨터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브라더 메뉴에 보시는 것처럼 PC-FAX 메뉴가 딱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신을 본체에서 설정해 주시면 끝입니다.

 

 

 

송신 설정 메뉴에 들어가시면 보시는 것처럼

사용자 정보, 전송, 주소록, 단축 다이얼 메뉴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설정을 해주시면 보낼 준비도 다 됩니다.

 

 

받는 거야 오는 족족 저장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고 중요한 것은

보내는 팩스가 잘 되어야 합니다.

PC-FAX의 장점은 바로 종이 출력을 매번 할 필요가 없어 종이 절약, 시간 절약이라는 점입니다.

사진을 보내길 원하면 해당 사진을 프로그램상에서 열고 print를 눌러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프린트 설정창에서 PC-FAX v.2.2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텍스트 파일 전송에서도 인쇄 메뉴에 들어가셔서 PC-FAX v.2.2를 눌러주시고

인쇄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PC-FAX 다이얼 창이 열리고 마우스로 번호를 눌러주시거나

키패드에서 번호를 눌러주시면 컴퓨터에서 원하는 파일을 팩스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문서를 매번 출력해서 팩스를 보낼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작을 누르면 팩스 전송이 진행됩니다.

팩스 이용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브라더 MFC-7360은 기본기가 탄탄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쇄 품질도 훌륭하고 스캔 품질은 기본 이상으로 훌륭합니다.

드럼과 토너의 분리로 모든 관리부 담당의 고민인 비용 절감에 훌륭하게 대응하고

그 이상으로 토너가 밑바닥 보일 때까지 싹싹 훑어서 사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점은

정말 고객 입장에서 만든 제품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삼성이나 HP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이런 장점을 잘 어필하고

A/S망을 잘 구축해서 사후 관리에서 더욱 점수를 얻으면

기본적인 제품 품질이 좋기 때문에 많은 개인과 소호들의 사업 브라더가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복합기는 토너 비용만 아껴도 절반 이상의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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